<수능 국어 비문학의 과학적 학습 방법> 책 이벤트랑 광고 좀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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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2019년 완성하여 집필하였습니다. 시간이 꽤 흘렀기에 이런 제가 쓴 책이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겠지요. 또한, 제 수능을 마지막으로 문이과 통합이 되면서 국어도 선택 과목이 도입되었습니다.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설명하지 못하는 바에 대해서는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책을 쓸 때 오르비에 칼럼 형식으로 올려둔 이후, 이것들을 묶고 추가로 오르비에서 공개적으로 다루지 않은 것들을 포함해서 <수국비> 상권, 하권을 합쳐서 1만원에 판매하였습니다.
굉장히 오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저는 이 가격을 책정한 것은 단지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했을 뿐입니다. 만약 제 스스로 이 책을 가치를 따지자면..... 한 6천만원? 정도를 메기고 싶습니다(책 값이 6천만원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왜냐하면 이 책에는 제가 그간 20년 동안 질문과 대답을 하고 고심하면서 얻은 깨달음과 지혜, 평소 전쟁사 역사를 공부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 마지막으로 삼수 2년 동안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결국 '학습이란 무엇인지'를 깨달았고 그 깨달음을 수능 국어 비문학에 적용해보기로 한 책입니다. 제가 비록 인터넷, 시판에 나와있는 모든 국어 해설서를 찾아보지는 못했으나, 이 책은 저의 독창성이 들어가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컨텐츠를 제공한다고 자부합니다.
항상 수능 국어를 못하는(저처럼) 친구들은 시험이 다 끝나고 나서야, 어떤 비문학 지문의 어떤 줄 때문에 해당 문제의 어느 선지가 답이 안되는지를 낑낑거리면서 찾습니다. 보통 이걸 하루종일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러나 수능 국어 비문학 시험은 제한시간에 쳐야합니다.
저는 수학도 정말 못했습니다. 시험지를 펴자 마자 공부를 시작하는 스타일이었죠. 핵심은 공부는 미리 하고, 시험은 그 공부한 것을 뿜어내는 것이어야 했었는데 저는 거꾸로 공부해서 시간을 많이 날렸었습니다.
수학을 예로 들어볼까요? 수학도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만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평소 배운 유형의 풀이 방식, 어떤 상황에서 무슨 조건이 나오면 일단 어떤 행동부터 하라는 일종의 메뉴얼이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알쏭달쏭하고 어떤 이유로 이런 조건을 주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식 앞에서 가로막혀버리기 때문이죠.
저는 수학은 일단 5등급이었고, 국어는 보통 1~3등급을 왓다갔다 했었습니다. 과탐 과목도 항상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삼수 동안 '학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공부는 효율적이고 과학적이어야 한다'라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를 깨우쳤습니다. 이 이야기를 모든 재수학원 선생님들께 말씀드리니 다들 공감을 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제 지혜를 책으로 집필하기로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수능 비문학 지문이었습니다. 비문학 지문을 푸는 학생들은, 마치 약수 개수를 구할 때 일일이 숫자를 찾아서 구하는 것처럼, 주먹구구 식으로 풉니다. 해당 비문학의 주제가 무엇이고 어떤 유형인지, 수 많은 단어 중에서 어느 것에 집중해야 하는지, 글의 구조가 어떻게 되었는 관심 없이 공부하는 경우가 많았고, 저도 그랬습니다.
제가 쓴 <수국비> 상권 하권에서는 이런 주먹구구 식의 비문학 공부를 혐오합니다. 저는 국어 또한 마치 수학을 풀듯이 일관되고 논리적으로 풀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원래 글에는 주제가 존재하며, 하고싶은 말이 있을 것입니다. 글쓴이가 쓴 글의 논리와 주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판단한다면 훨씬 더 쉽게 이해가 가능하고, 어렵고 처음 보는 낱말들 자체에 집착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검증을 받기 위하여 2년 동안 오르비에서 활동하며 토막으로 비문학을 해설하고 좋은 반응들을 많이 얻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충격을 받고 항상 4,5등급이었는데 <수국비>의 방식으로 생각하니 2등급을 맞게 되었다고 매우 놀라워 하셨습니다. 이것은 모두 사실이고 증거를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수능이 5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초조해지고, 또 누구는 굉장히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제 고3 교실도 그랬지만 정시가 다가올수록 오히려 학생들은 놀자판이었습니다.
그런 여러분에게도 아직 해야할 공부가 남아 있습니다. 그동안 갉고 닦은 실력을 점검하거나, 아니면 여태 놓친 것들을 추가적으로 급하게 보강하거나.
저는 수능 50일이 남은 절박한 여러분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제 책으로 공부를 한 경험을 댓글에 써주시거나, 그 외에도 뭔가 질문이든 좋은 글이든 의미없는 글이든(그래도 무성의한 댓글은 지양해주세요 ^^;;) 댓글을 달아주시면 10분꼐 <수국비> 세트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입을 원하시거나 아니면 맛보기로 무료 부분을 보고 결정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접속해주세요
<수국비 상>
https://docs.orbi.kr/docs/7325/
<수국비 하>
https://docs.orbi.kr/docs/7327/
단 돈 만원으로, 50일 남은 기간 여러분의 공부에 위기감과 큰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수국비는 제가 여태 쌓아온 지혜와 경험을 집대성한 책으로 저 또한 자부심을 갖는 책입니다.
학습이란 무엇인가
https://orbi.kr/00019535671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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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비 토막연습
1편 - 13년 수능 이상기체 상태방정식, 14년 수능 A형 분광분석법 https://orbi.kr/00028261636
2편 - 16년 9월 A형 산패, 15년 B형 맹자의 의 사상 https://orbi.kr/00028277832
3편 - 16년 9평 B형 사색적 삶, 08년 9평 총체적 인식 https://orbi.kr/00028310551
4편 - 18년 9평 양자 컴퓨터 https://orbi.kr/00028619406
5편 - 15년 수능 B형 신채호 https://orbi.kr/00028709465
6편 - 19년 6평 최한기의 인체관 https://orbi.kr/00028726097
7편 - 13년 9평 B형 각운동량 보존 https://orbi.kr/00028727920
8편 - 17년 6평 인공신경망 https://orbi.kr/00028754733
9편 - 19 6평 사법 우선적용 https://orbi.kr/00028840897
수국비 서론
수국과학 0편 - https://orbi.kr/00024902587
수국과학 1편 - 17년 수능 보험지문 https://orbi.kr/00024908611
수국과학 2편 - 16년 9평 A형 소비자 정책 https://orbi.kr/00024918345
수국과학 3편 - 17년 9평 콘크리트 발전사 https://orbi.kr/00024926865
수국과학 4편 - 16년 9월 A형 해시 함수와 보안 https://orbi.kr/00024974585
수국과학 5편 - 11년 수능 부활절 지키기 https://orbi.kr/00025028419
실전특집) 6편 - 19년 수능 질량문제 https://orbi.kr/00025167180
실전특집) 7편 - 17수능 반추동물 생존 https://orbi.kr/00025178360
실전특집) 8편 - 17년 9평 칼로릭 논쟁 https://orbi.kr/00025194849
실적특집) 9편 - 17년 수능 콰인과 포퍼 https://orbi.kr/00025229117
실전특집) 10편 - 18년 수능 디지털 부호화 https://orbi.kr/00025277899
11편 - 2017 6평 음악의 아름다움 https://orbi.kr/00027301533
12편 - 2007 수능 대중매체 비판 https://orbi.kr/00027388414
13편 - 2011 9형 한계비용 https://orbi.kr/00027569221
14편 - 2017 6평 유비추론 https://orbi.kr/00027801923
15편 - 2013 6평 민주주의 https://orbi.kr/00028092044
수국비 비문학 총론
(초장문)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1편 - 여러분의 슬픈 자화상 https://orbi.kr/00028054862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2편 - 수능 국어란 무엇인가 https://orbi.kr/00028078691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3편 - 우리가 앞으로 할 일 https://orbi.kr/00028124116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4편 - 의미구조와 형식구조 설명(상) https://orbi.kr/00028949557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5편 - 의미구조와 형식구조 설명(하) https://orbi.kr/00028951616
수국비 본론
1) 주장과 쟁점
1편 2017 6평 유비추리 동물실험 https://orbi.kr/00028683142
2편 2014 6평 A형 냉전의 기원 https://orbi.kr/00028727301
3편 2016 수능 B형 https://orbi.kr/00028792523
4편 2011 수능 예술의 소명 https://orbi.kr/00028793561
5편 2017 9평 칼로릭 논쟁 https://orbi.kr/00028833989
6편 2008 수능 하비의 피순환이론 https://orbi.kr/00028836028
7편 2014 6평 B형 반본질주의 https://orbi.kr/00028887440
8편 2015 6평 B형 시민사회 https://orbi.kr/00028892999
2) 목적과 방식
1편 2017 수능 반추동물생존 https://orbi.kr/00028793227
2편 2011 수능 부활절 지키기 https://orbi.kr/00028795674
3편 2007 수능 대중매체 비판 https://orbi.kr/00028843807
4편 2016 9평 A형 소비자 권익 정책 https://orbi.kr/00028845090
5편 2014 6평 B형 저작권 https://orbi.kr/00028859822
6편 2009 수능 음악의 아름다움 https://orbi.kr/00028882888
3) 문제와 해결
1편 2011 수능 자산의 개혁 https://orbi.kr/00028748253
2편 2013 수능 A형 분광분석 https://orbi.kr/00028765766
3편 2015 6평 B형 광고규제 https://orbi.kr/00028773354
4편 2014 9평 A형 공동소송 https://orbi.kr/00028865901
5편 2010 수능 기업결합 심사 https://orbi.kr/00028904958
6편 2016 수능 A형 광통신 https://orbi.kr/00029048528
7편 2017 9평 법인격 부인론 https://orbi.kr/00036384446
4) 현상과 원리
1편 2016 9평 A형 산패 https://orbi.kr/00028779668
2편 13 수능 이상기체상태방정식 https://orbi.kr/00028835529
수국비 팁, 고찰
쉬는편 - 문제풀이의 가성비 https://orbi.kr/00024961979
쉬는편 - 필자 친구썰 https://orbi.kr/00025107702
쉬는편 - 학생 쪽지썰 https://orbi.kr/00025178021
쉬는편 - 붕어빵과 수학 https://orbi.kr/00025267871
고찰 - 왜 주제를 중심으로 읽어야할까? https://orbi.kr/00025295151
고찰 - 독해력이란 무엇인가 https://orbi.kr/00025947282
쉬는편 - 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다 https://orbi.kr/00028653853
팁 - 수능 국어 정답률의 비밀 https://orbi.kr/00028797151
팁 - 반복적인 읽기를 통한 수능 국어 대비 https://orbi.kr/00028921423
팁 - 수능 국어를 '요약하기'로 공부하는 것에 대한 고찰 https://orbi.kr/00033352487
팁 - 교양으로 재밌게 생각해보는 국어 법 지문 '14 6평 A형 입증책임 https://orbi.kr/00033902463
고찰 - 마시멜로 테스트는 틀렸다?? https://orbi.kr/00037014875
고찰 - 주장과 쟁점 https://orbi.kr/00040496698
팁 - 수능 직전에 돼새겨보는 수국비 원칙
수국비 특강
법학 지문 특강 - 1편 15년 9평 A형 자연법과 실정법 https://orbi.kr/00028362387
법학 지문 특강 - 2편 14년 6평 A형 입증책임 https://orbi.kr/00028496296
법학 지문 특강 - 3편 15 9평 B형 설명이란 https://orbi.kr/00028599110
(최종보스) 법학 지문 특강 - 4편 19 6평 사법 우선적용 https://orbi.kr/00028601079
통시성 특강 - 2017 9평 콘크리트 발전사 https://orbi.kr/00028861172
알고리즘 학습법
https://orbi.kr/00019632421 - 1편
https://orbi.kr/00029456034 - 2편
https://orbi.kr/00029456032 - 3편
https://orbi.kr/00029456035 -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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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다...
헉.. 저 받고싶어요 ㅠㅠ
우왕 혹시 해당 교재를 특강이나 과외 교재로 활용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독학용으로 학생들에게 추천하는게 좋을까요??
만족하실껍니다
그럼 슬쩍 신청해보고 싶어요.. :) 연구 교재로 탁
6모 국어 2> 9모 국어 4 국어 점수가 참으로 불안합니다.. 국어 잡고 꼭 대학 가고싶어요..
갖고싶어요 ㅠ
요즘에 비문학 독해가 잘 안됬는데 한번 받아보고싶네요
갖고싶어요 비문학체계가없는데 수능얼마남지 않는 상태에서 이 책으로 체계갖고 싶습니다
저 국어때매 정말 간절합니다 ㅠㅠ 만약 당첨되면 열심히 해볼게요
오 사고력이란 무엇인가 쓰신 글 몇개봐서 알곤있었는데 수국비 홍보하시는글로 보게되니까 수국비 흥미가 생기네요..
수국비 당첨기원 1기원
오 .. 맛보기 파일 정독했는데 나머지 내용도 궁금해졌어요 ..! 수국비로 수능 국어 만점 쟁취하고 싶습니다
기출 풀다가 막혀서 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요, 해설하신 글들을 읽다 보니 여태 글이라는 것의 본질을 모르고 개별 지문들의 내용에만 집착했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출분석도 지문의 지식을 쌓으려는 태도로만 접근했던 것 같아요. 40일 남은 시점에서 뒤늦게라도 본질적인 깨달음을 얻고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