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과학 목적과 방식 - 07 수능 대중매체 비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843807
수국과학 토막연습
1편 - 13년 수능 이상기체 상태방정식, 14년 수능 A형 분광분석법 https://orbi.kr/00028261636
2편 - 16년 9월 A형 산패, 15년 B형 맹자의 의 사상 https://orbi.kr/00028277832
3편 - 16년 9평 B형 사색적 삶, 08년 9평 총체적 인식 https://orbi.kr/00028310551
4편 - 18년 9평 양자 컴퓨터 https://orbi.kr/00028619406
5편 - 15년 수능 B형 신채호 https://orbi.kr/00028709465
6편 - 19년 6평 최한기의 인체관 https://orbi.kr/00028726097
7편 - 13년 9평 B형 각운동량 보존 https://orbi.kr/00028727920
8편 - 17년 6평 인공신경망 https://orbi.kr/00028754733
9편 - 19 6평 사법 우선적용 https://orbi.kr/00028840897
수국과학 서론
수국과학 0편 - https://orbi.kr/00024902587
수국과학 1편 - 17년 수능 보험지문 https://orbi.kr/00024908611
수국과학 2편 - 16년 9평 A형 소비자 정책 https://orbi.kr/00024918345
수국과학 3편 - 17년 9평 콘크리트 발전사 https://orbi.kr/00024926865
수국과학 4편 - 16년 9월 A형 해시 함수와 보안 https://orbi.kr/00024974585
수국과학 5편 - 11년 수능 부활절 지키기 https://orbi.kr/00025028419
실전특집) 6편 - 19년 수능 질량문제 https://orbi.kr/00025167180
실전특집) 7편 - 17수능 반추동물 생존 https://orbi.kr/00025178360
실전특집) 8편 - 17년 9평 칼로릭 논쟁 https://orbi.kr/00025194849
실적특집) 9편 - 17년 수능 콰인과 포퍼 https://orbi.kr/00025229117
실전특집) 10편 - 18년 수능 디지털 부호화 https://orbi.kr/00025277899
11편 - 2017 6평 음악의 아름다움 https://orbi.kr/00027301533
12편 - 2007 수능 대중매체 비판 https://orbi.kr/00027388414
13편 - 2011 9형 한계비용 https://orbi.kr/00027569221
14편 - 2017 6평 유비추론 https://orbi.kr/00027801923
15편 - 2013 6평 민주주의 https://orbi.kr/00028092044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초장문)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1편 - 여러분의 슬픈 자화상 https://orbi.kr/00028054862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2편 - 수능 국어란 무엇인가 https://orbi.kr/00028078691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3편 - 우리가 앞으로 할 일 https://orbi.kr/00028124116
수국과학 본론
1) 주장과 쟁점
1편 2017 6평 유비추리 동물실험 https://orbi.kr/00028683142
2편 2014 6평 A형 냉전의 기원 https://orbi.kr/00028727301
3편 2016 수능 B형 https://orbi.kr/00028792523
4편 2011 수능 예술의 소명 https://orbi.kr/00028793561
5편 2017 9평 칼로릭 논쟁 https://orbi.kr/00028833989
6편 2008 수능 하비의 피순환이론 https://orbi.kr/00028836028
2) 목적과 방식
1편 2017 수능 반추동물생존 https://orbi.kr/00028793227
2편 2011 수능 부활절 지키기 https://orbi.kr/00028795674
3편 2007 수능 대중매체 비판
3) 문제와 해결
1편 2011 수능 자산의 개혁 https://orbi.kr/00028748253
2편 2013 수능 A형 분광분석 https://orbi.kr/00028765766
3편 2015 6평 B형 광고규제 https://orbi.kr/00028773354
4) 현상과 원리
1편 2016 9평 A형 산패 https://orbi.kr/00028779668
2편 13 수능 이상기체상태방정식 https://orbi.kr/00028835529
수국과학 팁, 고찰
쉬는편 - 문제풀이의 가성비 https://orbi.kr/00024961979
쉬는편 - 필자 친구썰 https://orbi.kr/00025107702
쉬는편 - 학생 쪽지썰 https://orbi.kr/00025178021
쉬는편 - 붕어빵과 수학 https://orbi.kr/00025267871
고찰 - 왜 주제를 중심으로 읽어야할까? https://orbi.kr/00025295151
고찰 - 독해력이란 무엇인가 https://orbi.kr/00025947282
쉬는편 - 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다 https://orbi.kr/00028653853
팁 - 수능 국어 정답률의 비밀 https://orbi.kr/00028797151
수국과학 특강
법학 지문 특강 - 1편 15년 9평 A형 자연법과 실정법 https://orbi.kr/00028362387
법학 지문 특강 - 2편 14년 6평 A형 입증책임 https://orbi.kr/00028496296
법학 지문 특강 - 3편 15 9평 B형 설명이란 https://orbi.kr/00028599110
(최종보스) 법학 지문 특강 - 4편 19 6평 사법 우선적용 https://orbi.kr/00028601079
목적과 방식의 형태로 만들어진 지문은 수능 국어에서 정말 지겹도록 흔하게 볼 수 있는 유형입니다. 바로 읽어보겠습니다.
대중 매체를 비판하려는 목적을 달성하기가 어렵답니다. 그럼 당연히 뒤에는 이런 목적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례, 혹은 끝까지 달성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근본주의 회화는 대중매체를 비판하려고 하다가 좀 실패한 모양입니다.
팝 아트는 비판을 잘 달성한거 같습니다. 영국이랑 미국 사례를 설명합니다.
결국에는 리히텐슈타인이란 사람은 비판에 성공했다는 말이 나오네요. 이 지문은 첫 문단과 끝 문단이 완벽하게 대응되는 형식이었습니다.
1번에 대중 매체 비판이라는 말이 나와있어서 기대하고 확인해봤는데 틀린 말이군요. 그리고나서 아까 팝 아트가 비판을 잘 했다니까 3,4,5번부터 바라봅니다. 그럼 미국의 팝 아트는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는 말이 기억나서 4번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 자유를 위한 힘찬 일격
㉡ ‘근본주의 회화
㉢ 영국의 초기 팝 아트
㉣ 꽈광!
딱히 특별한게 없어 보이는 문제입니다. 그나마 ㉢ 영국의 초기 팝 아트 과 ㉣ 꽈광! 이 대중매체 비판에 성공적이었던 친구들이니 이 친구들을 다룬 선지부터 보았습니다. 다시 지문을 올라가서 확인해보면, 어렵지 않게 4번 답이 나옵니다.
내용은 대충 비판한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아까 우리가 지문을 읽을 때도 비판에 초점이 맞춰졌으니까, 4번이랑 5번에서 답이 나올 확률이 높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좀 더 엄밀히 따지자면 5번이 이 중에서도 더 중요한 편에 속합니다.
그럼 다시 를 열심히 보면 대중 매체랑 관련된 이야기는 하나도 없으니까 5번이 맞습니다. 일일이 지문에서 찾으면 결코 어렵지 않은 지문과 문제였으나,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풀었다간 나중에 난이도 높게 나오는 순간 박살날 수 있다고 누누히 말해왔죠? 쉽다고 쉬운대로 대충 풀지는 맙시다.
이 문제도 보면 왜 하필 대중문화에 대한 성공적 비판 관련해서 물었는지 알겠죠? 지문의 주제는 문제로 가장 자주 쓰이는 부분입니다.
아까 세세하게 읽은 것은 아니니까 저 작품에 관련된 문단으로 다시 올라가서 찾아보면 또 어렵지 않게 답이 보이네요. 5번입니다.
이번 편은 정말 어렵지 않은 지문과 문제였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주제가 얼마나 자주 그리고 핵심적으로 쓰이는지 잘 보여주는 예시였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문과로 14211 뜬다 가정하면 어디가냐
-
먀먀 6
먀먀
-
이감상상 강k 국바 등등 사설 종류별로 다 풀어봤는데 문학은 거의 한두개밖에...
-
몰아치기 0
하루에 원래 밸런스 맞춰서 국수탐탐 공부했었는데 뭔가 실력이 느는게 아니라 유지만...
-
진짜 싫어하고 못하는 과목을 본인 모르게 확실히 덜하는 경향이 있음 9
나한텐 그게 국어인듯
-
수상한 오르비언 15
수상해
-
지금 고2인데 현역 되도 거의 수학에 올인하는게 맞겠죠?? 국어만 조금 올려서 2:4:1정도
-
계절도 바뀌어서 그런지 더 우울하고 불안에 떠는 나날이지만 더 힘내보기로!
-
시스템도 점점 망해가는데 응대도 ㄹㅇ 싸가지 ㅋㅋㅋ 작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왜...
-
고1 시발점 고2 드릴 고3 드릴 킬캠 내년엔 보지말자 우진이형..
-
남은 50일동안 해보겠음 16시간때려박기 뭐 그런 거
-
생지 6펑 33 9평44라 수능날 33이나 32는 만들어야 대학가는데 여태 탐구를...
-
블러 러시 스웨이드 하고싶은데 맨날 게이식스 실리카게이같은거 해야함 ㅜㅜ
-
개수세기+수열 =정답률 나락 ㅋㅋ
-
곧 입수해야할듯
-
해봤는데 이게 구조생각하면서 읽으니까 할만함 기축통화는 국제 거래에서 .......
-
결국 수시 써서 수영탐1으로 맞출거같은데 교과로 안정도 박아놨고 이러면 보통 국어...
-
요즘 커뮤픽 0
이원준 뿐아니라 정석민쌤도 있는듯한 뭔가 많아짐
-
수학문제 안풀릴때 티처스 나오는 실수학생 빙의해서 지금푸는거 정승제 조정식쌤이...
-
부끄럽지만 재수생이고 일년동안 잇올다니면서 공부한 재수생인데 .. 9월모고...
-
기하는 국밥집 느낌임
-
국어는 왜 맨날 공부법 강사 이런걸로 싸우는거임?? 6
국어만 유독 그런거같네
-
토모에랑 사귀고싶음 하지만 현실은 국영수…,,
-
걍 이거할 노력이면 계란말이랑 스팸 부쳐먹는게 훨씬 편함 이때 다시한번 느낌...
-
낮1~2 나오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준킬러 빨리 푸는 연습 하고싶은데 추천하시는 책이나 모고 있나요?
-
설맞이 수2 구매하기
-
인기 팍 죽은거같은데 기분탓인가 예전에 실북갤에서 많이 봤는데 일본에서도 인기 떨어졌나
-
풀면다맞음그냥미친놈임... 원래 국영수 151이였는데 수학파다가 나락간 영어 되살리는중
-
?
-
야식 ㅇㅈ 10
아 사진 다른거 올렸디
-
사실 D-50부터 진짜 시작인거같음 사탐은 4->1로도 갈수있고 지금부터 하루 수학...
-
유튜브에 그 분이셨구나 한동안 내 쇼츠에 많이 나오셨는데
-
[자료]더엔얼쓰코치 2024학년도 평가원 지구과학1 현장풀이 0
이왕 자료 푸는 거 싹다 풀어버립니다 [소개] (모두 현장 응시) 2022학년도...
-
훈구쌤 현강 0
대치 훈구쌤 현강 인원 많나여? 요즘도 자리싸움 있는지 궁금해서 ,,
-
그 22 30 15 번급 킬러들과 입문n제 수준의 4점들을 골고루 섞어놓은 n제 딱...
-
열품타 특 0
키기 귀찮음
-
드릴이나 풀까 수학1등급받으면진짜대학갈수도있는데 응애
-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정석민T 찍먹해서 비실독 리트만 프린트-> 9~10강...
-
작수 28이 난이도 중하위권에 속하는 마법
-
외모 원탑 18
-
ㅈㄴ 너무 어려운데.. 23점 받고 6등급됨 저 작수1에 6모1 9모 41인데.....
-
마침내 트라우마를 극복한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장문) 1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좀 더 직접적으로 제가 추천하는 긍정적 사고법과 정신...
-
빡모 강x 이감수학 :)
-
16일 입고라는거 15일 20일에 한번씩 주문넣었는데 배송시작도 안됐네 아예 입고안된건가
-
수1싫어
-
씹노베라서 9/20~10/1 까지 개념이랑 예제만 강의들으면서 정리할계획인디 일단...
-
정신나갔나?
-
지금 먹으면 못자겠지
-
국어 강사 본인이 직접 풀면서 풀었던 흔적 그대로 보여주면 안되나? 해설하면서 막...
-
특히 윤리는 평가원이랑 사설의 선지 퀄리티 차이가 좀 있던데… 그래서 내가 만듦...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