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건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4640031
안녕하세요?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하... 사실, 불가피하게 오미크론에 감염되는 바람에 공부에 집중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혹자는 이런 커뮤니티에 글 쓸 힘이 남아있으면 영단어 하나라도 더 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름 커뮤니티에 글 쓰는 활동이 제게는 편안한 휴식이라 생각되어 글을 쓰게 됩니다.
최근에는 집과 독서실만을 다니고 식당에 발조차 내딛지 않았음에도 어쩌다보니 감염이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열이 심하게 나지 않고 마치 목감기가 걸린 것처럼 목이 심하게 아파 목이 심하게 부었다고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하여 검사를 진행해 본 결과 두 줄이 나왔고, 보건소에서 검사를 한 결과 결국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사실, '코로나 별 거 있겠어?'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지만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 정도로 목이 심하게 아프고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입니다. 평소 감기에 걸렸을 때는 몸이라도 움직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버겁습니다. 초기에는 국어, 영어 주간지라도 하루에 풀자는 생각으로 임하려 했지만 그마저도 너무 무리가 된 탓에 결국 이번 주는 공부를 쉬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학습 계획이 틀어진 탓에 한 편으로는 '늦는 것이 아닐까'라는 불안한 마음이 계속 제 머리를 조여옵니다. 그러나 여러 글을 미뤄봤을 때 '아플 때는 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3일째 계속 이 상태인지라 지금은 '몸이라도 빨리 낫자'라는 생각으로 밥먹고 자는 것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주변에 오미크론 감염된 사람이 없으면 ㅉㄸ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감염력이 상당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주인공이 제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마 이전 시발점 수1 느낀점에 대한 글을 쓸 때 시발점 수2를 2월 15일 전까지 완강하겠다고 굳게 다짐했겄만... 이유가 어찌됐든 저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소위 쪽팔립니다. 물론 건강 상의 이유로 합리화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약속은 지키지 못했으니 말이죠. 물론, 이런 커뮤니티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 쟤 못 지킬 거 같아서 일부로 거짓말하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말에 신경쓰기보다는 정말 제 몸이 아프기 때문에 우선 제 몸에 더 신경을 기울이려 합니다.
뉴스에서만 '오미크론 오미크론 심각하다'라고 말하지만 정말 심각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오르비 회원분들도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 점공 안들어오는건 참아도 0 0
-
4~5월 부터 한다고치면..
-
국어 28 예비시행 풀어 보면서 가장 놀란 문제 3 1
(가), (나), (다) 복합?
-
점공 절반들어왔는데 1 0
나머지 절대다수가 허수인거임?
-
점공 한 번 봐주세요 2 1
현재 점공률 41퍼인데 최초합 가능할까요?
-
오르비도 그만해야겠다 2 1
휴릅합니다 나중에 봐요!
-
점공률 21퍼는;;; 0 1
85명인데 18명 들어왔네
-
니가 사랑하는 나는 3 0
쏘리 아머 뱃 보이
-
월요일이라서? 순수하게 몰라서 묻는거
-
아니뭐지 0 0
원래 잠 적게 자면 쌍꺼풀 풀림? 나 왜 적게 자면 풀리고 많이 자면 안 풀리냐...
-
몇점대까지 뚫릴까요??.. 고대기계 고기계 고대
-
더 많이 꾸밈?
-
여르비분들 있나여 1 0
남사친한테 자기 프사 골라달라는 심리가 뭐임 걍 편해서 그런가
-
성대 조발 0 1
성대야 그냥 오늘 조발해라 기다리기 힘들다 어차피 너네 주말에 ㅈ뺑이쳐서 결과 다 나왔잖아
-
1에 비해 2가 아직 유리하긴하죠???
-
아 ㅅ발 안과 개비싸네 2 0
2만원썼다 ㅅㅂ
-
국장 ㅈㄴ오른다 5 1
화성 갈끄니까 ~
-
서강대 복수전공 3 1
서강대 복수전공이 자유롭다고 들었습니다 경영학부로 들어갈 예정인데 경영학부 외에...
-
지금 멀쩡하다고 괜찮은게 아님 20대 중후반만 넘어가도 진짜 건강나빠지는거 확느껴져요
-
가장 편하다 너네들은 그냥 해설 저렇게 써도 이해 되잖아?
-
과목별 독학 조언 받습니다 1 0
과목은 화작미적생윤한지 입니다
-
안냐떼요 6 0
안냐떼요!!!!!!!!!!!!!!!!!!!!!!!!!!!!!!!!!!!!!!!!!!!!!
-
혹시 정시 입학장학금 기준 잘아시는 분 계신가요?
-
국어 독서 방금 10분했는데 2 0
안 앍힘;;
-
Kfc 이 계륵같은 새끼.. 0 0
배고플땐 ㅈㄴ 먹고싶은 새끼.. 막상 먹으면 더부룩하고 기름져서 불쾌한 새끼.....
-
귀칼 탄지로 요즘 볼 때마다 0 0
탄젠트함수 지수함수 로그함수 생각나는데 어떡하지 탄지로 수1 함수 총집합이었네;
-
캠퍼스 투어 옴 0 0
-
운전면허 하니까 생각나는거 2 0
도로 주행 하다가 시동 꺼짐 한 3번?
-
오늘같은 날에 냉우동 먹는 거 7 1
좀 오바인가요
-
아무리 생각해두 재수때 기억은 0 1
-
뭐가 이리 어렵냐 ㅅㅂ 기능시험 떨어질것같음
-
진학사 2칸이었는데 4 0
이게 무슨일이죠????ㅜㅜ 저 희망있는건가요?? 점공 399명 중에 190명...
-
약속의 12시 조발 4 0
ㅇ.
-
성대 입학상담 정확하냐? 1 0
붙는다고 하길래 다군 질렀는데 점공 보니깐 왤케 불안불안 하냐 근데 보통 상담은...
-
난 이제 삼수때 러셀 다니면서 친구 조교로 마주쳤던거랑 재수때고소당한거랑 수능...
-
점심 뭐먹지 4 0
국물먹고시프다
-
미적 노베 인강 현우진 김기현 1 0
원래 확통으로 대학 와서 1년 놀고 이제 미적으로 다시 공부 시작하려는데 미적 아예...
-
이제 야식 그만 먹어야지 0 0
건강이 나빠지는게 느껴지네
-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26학번 신입생을 찾습니다!? 0 0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26학번 신입생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원광대학교...
-
집에 먹을게 업어 1 0
무엇을 먹어야핳까
-
점공 이거 아직 더 봐야하나요 0 0
29/40 (등수) 점공률 49퍼 21명 모집 내 윗표본 1순위 희망자 46.4퍼...
-
점공좀 봐주세요 5 0
추합 없을거 같은데 최초합 가능할까요? 표본상태 31/64 현재 9등입니다.
-
이대의대합격기원3일차 1 1
-
항정살 사왔는데 뭐랑 먹지 6 0
투표로 훈수좀 내가 직접 요리 해먹을거임
-
상경계는 술자리많나요? 1 2
주량 ㅈㄴ쎄고 술들오가면 방언터져서 많으면 좋겠는데
-
30명 뽑고 작년에 추합 62번까지 되었습니다... 다군입니다. 점공계산기 100퍼로 돌렸습니다!
-
님들 머하고잇음 3 0
심심한데
-
3등급 국어 인강 0 0
보통 2~3등급 정도고 막 제대로 공부해본 적은 없는 상탠데 무슨 인강 듣는 게...
-
마더텅 피램 마닳 3개로 재수하면서 기출분석 다 해봤는데 난 마닳 해설이 ㄹㅇ...
-
점공 합격권은 다 들어온건가 1 0
제발 그래야만 해
붉은돼지씨, 지금은 몸 괜찮으신가요??
네 다행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어제부터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