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국어 점수에 충격 받아서 현주쌤 거미손 기본편부터 사서 1월호 현주간지랑 병행하는 학생인데요, 현주간지를 너무 많이 틀리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조급해서 집중이 안되는데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오히려 현주간지는 특별히 문제 없이 진행하고 있는데 시험에서 그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이 더 심각한 문제겠죠. 현재 본인이 공부하면서도 느낄 수 있는 문제점이 시험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나오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더 나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질문자님처럼 지금의 자신에게 문제가 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으니까요.
전혀 조급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직 시간은 5개월 정도 남았고 뭔가를 바꾸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본인이 아직 국어 영역에 있어서 확실히 정리가 안되어있고, 접근법이 확고히 정립되지 않았다 싶으시면, 현주쌤 강의 병행하시면서 현주간지 차근차근 따라가다보면 그런 부분을 해결하는데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최대한 선생님의 풀이방식과 독해 방향, 사고의 흐름을 자신의 그것과 일치시키려는 체화의 노력이 그 과정에서 이루어진다면 많은 진전이 있을 것 같네요.

혹시 수험생활에 무산소 운동이 필요하나요?^^
실제로 조교님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0^

음... 과도한 운동보다는 공부하는데 지장이 가지 않을 정도로의 가벼운 수준의 운동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적절하게 그 시간을 조절하고 확실하게 맺고 끊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주기적인 운동을 추천드리고 본인이 그럴 수 있는 자제력이나 확고한 노력이 가능할 지 의문인 사람들께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부를 잘 하려고 운동을 하는 것인데 운동을 하려고 공부를 못 하는 상황이 일어나서는 안되니까요. 높은 강도의 무산소 운동보다는 산책이나 조깅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더 추천드립니다!

답변감사합니다^0^
무산소 안하면 후반에 큰일(?)나는 줄 알고
걱정했는데 가볍게 산책정도로 수험생활 하겠습니다^0^

넵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재충전 시간을 갖는다는 느낌으로 운동해주세요^^

넵!!:)

안녕하세요 코치님! 국어 관련 질문인데요
문학 연계 공부할 때, 문학 장르별로 가져가야할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ㅜㅜ

시험장에서 현대시같은건 안읽고 푸는 사람도 있다는데 전 무서워서 무조건 읽어야할 타입인거같고,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연계공부효과를 누려서 시간 단축을 할 수 있을까요!

장르에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연계공부는 작품에 대한 공부의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문학파트에서 기출 분석을 하거나 영역별로 실력을 키우기 위한 공부를 할 때는 작품에 집중하기 보다는 선지에서 근거를 찾는 과정이나 개념어 공부 등의 문제에 집중된 학습이 이루어지지만, 연계 공부는 그것과는 완전히 성격이 달라서 쉽게 말하면 내신에서 출제범위에 속해있는 작품들 공부하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나 학습해야 할 포인트에는 차이가 있지만 작품 자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유사한 측면이 있습니다. 실제로 연계 공부가 착실하게 이루어졌다면 연계된 작품에 한해서는 굳이 시험장에서 다시 독해를 할 필요는 없겠죠. 이미 예전에 지겹도록 읽고 분석하고 빠삭하게 공부한 작품인데 시험장에서 이미 다 알고 있는 그 작품을 다시 천천히 읽어보는 것은 시간낭비이니까요. 연계공부를 통해서 시간 단축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은 해당 작품을 독해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작품에 대한 향상된 이해를 통해 같이 출제된 비연계작품에 대한 이해도 쉽게 만들어 그 작품 역시 독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품끼리 공유하고 있는 유사성이 존재하기 떄문에 같이 묶여서 출제된 것이기 때문에, 설사 그 작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이나 말하고자 하는 바를 추측할 수는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연계 공부의 경우에는 강사들의 강의나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이 효율성의 측면에서, 정확도의 측면에서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강사가 설명해주는 내용을 그대로 이해하면서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3 현역인데요, 여름방학 보충 및 2학기 방과후 및 야자 하는 게 나을까요?
정시 위주이고, 수시는 만약을 위한 보험 정도로 들어놓을려고 합니다... 야자를 하려면 방과후가 필수인데, 제가 아직 문법 개념도 다 못 끝냈고, 과탐 개념 기출도 아직 다 못 끝내서 자습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요...
방과후, 야자 안 하면 담임쌤께서 상담 같은 거 잘 안 해주실까봐서요… (1학기 때 방과후 및 야자를 중간에 하다가 그만 두고, 방과후학교 없는 수,토요일에만 자습을 하고 있는데도, 방과후학교 야자를 안 하니까 4평, 6모, 1차 지필 이후에 상담 안 해주세요… 그 전에는 자주 해주셨는데…)

학교에서 야자를 하는 것이 특별히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성취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저는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만약 그런 경우에 해당이 되거나 야자를 하기 ㅜ위해서 먼저 들어야 하는 방과후로 인해서 시간을 많이 빼앗기게 되고 방해가 많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되시면 그냥 야자도 안 듣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사실 그러면 아무래도 쌤 눈치도 많이 보이고 당장은 상담과 관련해서 걱정도 많이 되겠지만 사실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이라는 것이 있으나 마나 한 도움도 많이 안되는 활동이고 여러 가지 이유로 성공적인 수험생활에 피해를 주기도 하는, 어쩌면 안 받는 것이 나을 수도 있는 그런 시간입니다. 그래서 잘 생각해보시고 어느 쪽이 본인의 공부에 도움이 될지를 고민해보세요.

일주일간 전체적인 공부량을 10이라고 할 때 각 과목마다 비율 어떻게 두셨나요?

학생들에게 하루 중의, 일주일의 공부 시간 중 과목별 균형점을 알려주기 위해서, 그리고 플래너를 계획할 때 참고할 수 있을만한 기준점으로서 저도 이상적인 비중을 알려주곤 하는데요. 저는 그럴 때마다 전체 공부시간 10에서 국어가 3, 수학이 4, 영어가 1, 탐구 각 과목별 1씩 정도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학생들에게 질문을 받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느낀 것은 탐구과목이나 영어과목에 대해서 필요이상으로 걱정을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작 최우선시 되어야할 국어나 수학에 대해서는 그만큼의 적절한 고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국어와 수학의 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올라오고 나서야 나머지 과목의 점수가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지, 단지 탐구나 영어만 괜찮게 본다고 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과목 별로 공부 시간을 산술적으로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성향 떄문에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균형에 부합하는 비율은 산술적인 평등이 아니라 중요도에 따른 평등입니다. 이 점을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네요.

요새 공부가 너무 힘들어 6시간 간신히 합니다. 슬럼프 같은데 어케 극복하면 좋을까요

위의 게시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수능은 약 1년여간의 장기 레이스고 당연히 그 누구에게나 슬럼프라는 것이 적어도 한번쯤은 도중에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희한하게 어떤 날은 컨디션이 좋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공부가 잘 되고, 집중력도 오래 유지되고 하는 날도 있잖아요? 그 반대의 경우도 똑같이 존재한다고 보면 됩니다.
슬럼프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얼마나 짧게 슬럼프 기간을 마무리하느냐, 슬럼프 기간 동안 손해보는 공부량을 얼마나 단축시키느냐 입니다. 전자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현재 자신의 상황과 컨디션에 맞게 융통적으로 스케줄을 조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정말 너무 안좋은 상태라면 무리하게 책상 앞에 이도 저도 아니게 앉아있으려고 하지 말고, 빠르게 받아들이고 제대로 된 휴식을 계획적으로 취하고 회복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여유롭게 학습 계획을 설정하고 남는 시간에 어떻게 이 기간을 반등시킬 수 있을지,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노력을 하고 그것을 실제로 실행해 빨리 탈출을 해야겠지요.
후자는 매일매일 달성해야하는 최소한의 과제를 본인이 설정해서, 이 과제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완수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게 효과가 좋습니다. 본인이 계획한 전체적인 커리큘럼 상, 지금의 상황에 따라 놓치면 안되는 공부들을 과제로 잡고 쉴 때는 쉬더라도 이것만큼은 하고 쉬자고 마음먹게 되면, 실제로 공부를 하다가 컨디션이 잡혀서 그것보다 더 많은 양의 공부를 하게 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생기고, 적어도 커다란 구멍은 안 생기도록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고3 현역인데요, 여름방학 보충 및 2학기 방과후 및 야자 하는 게 나을까요?
정시 위주이고, 수시는 만약을 위한 보험 정도로 들어놓을려고 합니다... 야자를 하려면 방과후가 필수인데, 제가 아직 문법 개념도 다 못 끝냈고, 과탐 개념 기출도 아직 다 못 끝내서 자습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요...
방과후, 야자 안 하면 담임쌤께서 상담 같은 거 잘 안 해주실까봐서요… (1학기 때 방과후 및 야자를 중간에 하다가 그만 두고, 방과후학교 없는 수,토요일에만 자습을 하고 있는데도, 방과후학교 야자를 안 하니까 4평, 6모, 1차 지필 이후에 상담 안 해주세요… 그 전에는 자주 해주셨는데…)

너무 늦게 확인하고 답변드려서 죄송합니다...이제까지의 게시글 확인해보면서 혹시 답변 안 한 댓글이 있는지 보고있었는데 발견했네요...
늦게나마 답변해드리자면 학교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받지 못한다고 해서 받는 불이익은 없습니다. 아마 제일 걱정되시는 것은 수능이 끝난 후 진학상담일텐데, 학교와 선생님들도 학교의 실적을 위해 최대한 좋은 결과를 얻어내려고 노력하시기 떄문에 성적의 좋고 나쁨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을 최대한 동원해서 그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는 원서를 고민하실거에요. 특히나 본인이 좋은 성적을 받았다면 더더욱 노력하시고 열정을 다하시겠죠.
그리고 학기 중에 받는 상담은 정말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한다고 해서 정시 공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유익한 내용을 얻어갈 수는 없고, 그나마 효과를 볼 수 있는 학급 분위기 관리나 학교 중 생활에 관한 내용일텐데, 그것들은 상담을 굳이 하지 않더라도 담임선생님을 찾아가셔서 간단하게만 말씀드리면 아마 받아주실겁니다. 다른 친구들은 다 상담을 받는데 본인만 그렇지 않다면 소외감이나 불안함을 느끼실 수도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정작 담임선생니께 상담을 받는다고 심리상태가 안정되거나 하진 않을거에요. 별 의미없는 얘기가 대부분이고 보통은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모의고사 성적을 가지고 경고 식으로 말씀해주시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본인이 지금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차근착느 해나가사면 됩니다.

휴강기간 주간지 배송관련 문자에 대해서 질문 남깁니다.
6월 4일에 196000원 결제한 거에 포함된 주간지는 휴강기간 끝나고 개강 후 2주까지의 주간지까지 포함된 건가요?

6월 4일 결제하신 건 수강료이실 거에요. 기본적으로는 주간지 금액은 수강료만 받고 무료로 드리는데, 휴강 기간에는 수강료가 납부되지 않아 주간지 비용만 받는 걸로 안내드린 겁니다. 이후 수업까지 결제하신 금액이면 당연히 주간지는 무료로 포함되고요.
오늘 받으신 문자는 휴강 기간의 교재비만을 안내해드린 겁니다.

1. 6월4일결제한 수강료는 내신 휴강 이후 수업의 수강료인가요?
2. 현강생 대상으로 한 스위치pt가 6/14일 종료된다고 문자왔는데 그럼 6/14-7/16 휴강기간동안은 pt비 내고 스위치pt 활용하고 내신휴강이후는 다시 현강생 스위치pt로 pt하게 되는건가요?
3. 문자로온 휴강동안 주간지배송관련금액은 6/4일 다시결제한 수강료와는 관계없이 휴강기간동안 주간지를 받기위한 금액인가요?

1. 6/4일 결제하신 수강료는 학원에 문의해주셔야 정확할 것 같아요.
2. 현재까지 무료로 운영하면서 여러 문제들이 많이 발생해서 기본 금액만 받으려고 하는 거에요. 노쇼도 많았고, 성실하게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이 적었거든요. 그래서 6/14일 이후부터는 재개강 해도 유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4. 네 수강료와 상관없이 주간지만 포함된 금액입니다. 수강료는 당연히 납부되지 않고요.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부분 다 해결됐습니다

5만원은 어디서 결제하면 되나요?

6월5일 현주간지 처음 결제했는데 6월치는 못 받나요 ㅠㅜ 6월 29일이후 배송이라고 떠서요 ..! 언제쯤 받아볼 수 있을지 궁금해서 질문드려봐요!

6월달 안에 결제하시면 6월호가 배송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송기간은 보통 20일 전후로 걸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조교님 국어공부 관련 질문드립니다.
제가 인강 커리를 타면서, 그에 해당하는 기출과 그 강사분 주간지를 풀고있습니다.
제가 재수생이라 기출은 이미 많이 봤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점에 초점을 두고 공부해야할까요?
기출을 다시보니 그냥 의미없는 문제풀이가 되는 것만 같아서요..
또, 공부시에 이미 알고있는지문(기출)과 새로 보는 지문은 몇대몇으로 공부해야할까요..?

저 또한 재수할 떄 많이 들었던 생각이라 공감이 됩니다. 그래서 제 공부 경험과 그에 따른 결과를 토대로 말씀을 드리면, 저도 현역 떄 공부를 늦게 시작한 탓에 기출 지문으로만 공부를 해도 시간이 벅차서 기출분석만 열심히 했고, 재수를 시작하고 나서도 다양한 학원 강사분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기출 지문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까, 사실은 그렇지 않았지만 기출 지문들로부터 더 이상 의미있는 학습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 같았고 계속해서 똑같은 내용으로 공부하는 것에 진부함을 느껴 어느 순간 부터는 간쓸개 같은 주간지 형식의 컨텐츠나 사설 모의고사, 영역별 교재 등 다양한 사설 컨텐츠들을 베이스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평가원보다 훨씬 난이도 있는 지문들과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면서 나의 경험도 쌓이고 실력도 일취월장 한다고 생각을 했었죠. 그리고 수능을 보니 현역 때와 큰 차이가 없는 점수를 받고 말았습니다. 아직도 약점인 부분은 약점인 채로 1년 동안 그대로 남아있었고, 전혀 성장하지 않았던 것 입니다. 내 약점이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하려는 노력, 그리고 그 약점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보완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고민하는 과정이 전혀 없었던거죠.

그리고 그 과정은 기출분석을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는 것이고 국어 공부의 기본적인 틀은 항상 기출분석입니다. 다만 지금 하고 있는 기출분석의 방향이 어긋나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 지문을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고민과 깊은 생각을 하고 그것을 정리할 수 있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지문을 본인이 수강하는 강의를 진행하는 강사나 사용하는 교재의 해설과 거의 일치하는 수준으로 독해하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하고, 본인의 사고의 흐름과 독해 방식을 면밀히 점검하여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려고 항상 시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나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는 무엇이 있을지 떠올려보고 그것을 체화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다보면 그 지문을 이전에 어느 정도 봤는지, 문제의 답을 알고 있는지, 언제 봤던 것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게 되고 새로운 꺠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 보는 지문을 봐야 할 필요는 질문자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적을겁니다. 지금 시기에는 거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실전에서의 요령 연습용으로 1~2개 정도의 사설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반에 가서는 그것보다는 조금 비중을 늘려 사설 지문들과 문제를 어느 정도 다루는 것은 괜찮지만 그럼에도 그 때의 공부에서도 기본이 되는 것은 역시 기출이어야 합니다.

너무나도 정성껏 친절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

조교님 현주간지 8월호는 어떻게 구성이 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수완 문학은 7월호부터 들어있는건가요?

너무 늦게 답변 드려서 죄송합니다...
수완 문학 연계 작품은 7월호부터 포함되어 있습니다!

캠스 결제했는듸 빨리들어가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연락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