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NER10 [858851] · MS 2018 · 쪽지

2021-08-13 21:59:48
조회수 1,794

[매일현주해]질문 받을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07008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매일현주해' 금요일 조교 'GOONER10' 입니다! 


 이제 저도 좀 있으면 길었던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를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벌써 제가 수능을 보고 나서 8개월이나 지났다는 것이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그 날의 기억, 시험을 보던 순간의 감정, 집에 돌아왔을 때 3년 간의 고생도 이제 끝났다는 행복함과 기쁨보다는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그저 불안에 떨었던 것까지 아직 제 머리에 생생히 남아 있는데, 이제 그런건 다 의미 없어지고 과연 2학기 수강 신청을 잘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지금의 저를 돌아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땐 정말 제 인생의 전부였던 수능 성적이 시간이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면 내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그 때의 행복과 슬픔, 아쉬움은 저에게서 자취를 감추었고 새롭게 변한 주변 상황에 맞춰 어느새 지금 해야할 것들에 적응하기에 바빠 예전의 기억을 돌아볼 여유는 없었던 것 같네요. 자랑스럽게 친구들에게 후일담을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도 수능 직후에는 있었지만, 이미 저보다 한참 전에 수험생활을 끝냈던 친구들 역시 마찬가지로 다 감흥이 사라지고 이제는 먼 이야기가 되어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는 대화의 주제로 삼은 적은 딱기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이 고생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꼭 기억해두고, 확실한 목표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나가는 여러분을 항상 아끼고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아마 지금 자신의 모습이 인생 전체를 통틀어봐도 가장 열심히 살았던 때일 수도 있고, 가장 멋진 삶을 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도 다른데, 2021년의 나와 2022년의 나는 더 다른 사람이 됩니다.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잘 기억해두시고 시간이 지나서도 생생한 기억으로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었던 지금의 여러분을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괜찮으니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시고,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좀 늦게 댓글로 남겨주시더라도 제가 확인하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답변해드릴테니 괜찮습니다! 그럼 오늘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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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경제학과 19학번

중앙대학교 글로벌금융학과 20학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21학번(원광대 치대동국대 한의대 동시합격)


2019학년도 D-day 98일전 본격적으로 공부시작

6평 33233-> 9평 22122-> 수능 11113(백분위로 국 99 수 96 영 생윤96 사문85)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논술 최초합격


2020학년도 6, 9수능 전과목 1등급

2020학년도 수능(백분위로국 97 수 96 영 생윤 99 사문99 


2021학년도 6평 전체 2문제 틀림

2021학년도 수능 전체 3문제 틀림(생윤 1사문 2개 원점수 292)

2020학년도 9, 2021학년도 6수능 국어 100

2021학년도 9수능 수학 100

올해 강남대성 모든 시험(평가원 까지 총 17번정도)에서 모두 빌보드 입성(대성계열학원 내 성적 우수자 문과는 총 120~150등 정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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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5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Premium 3가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스탠다드는 기존 1,2기 오픈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학습코칭이 같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탠다드 멤버가 되시면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전담코치가 매일 플래너 체크, 

    1주일에 1번씩 플래너를 기반으로 직접 줌(Zoom)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의 학습 커리큘럼을 관리해주고, 매주마다의 필수 미션들을 부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SWITCH PT Plus 

  : 플러스는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스탠다드의 학습코칭 + 개인클리닉까지 

    접목된 상품입니다. 

    플러스에서는 현재 스위치PT의 최상위권 코치진들의 개인 클리닉 수업이 진행됩니다.

    1주 1시간씩 진행되며 1달 단위로 원하는 과목을 변경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수업을 위해 문제 풀이나 질문은 미리 준비하며 이를 통해 

    밀도있는 고효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과목별 심화 수업 등 시간 안에 

    학생이 원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CAMSTUDY 학습이란?]


학생들이 모여 줌에 접속하여 매일 공부하는 온라인 독서실입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보면 힘들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관리가 안되는 느낌을 많이 받아 

실패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저희가 함께합니다. 


1) 매달 1회 학습코칭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스위치PT 스탠다드 상품의 학습코칭을 동일하게 1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주 20분씩 공부 전반에 대한 학습관리, 공부계획들을 잡아드리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시에 성공한 코치들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합니다. 


2) 리워드가 있습니다. 

학습코칭은 기본 1회가 제공되고, 하루 6시간 이상씩 매월 누적 150시간 이상이면 

누구나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워드는 추가 학습 코칭 1회 또는 1만원 상금이 제공되며 

학생들이 열심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가지 보상체계들도 이후 추가할 생각입니다. 


3) 전과목 학습 질문이 가능합니다.  

스위치PT 전용 앱의 게시판에 전과목 학습 질문을 남기고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8월 12일 파워 100 기록입니다>












0 XDK (+2,140)

  1. 2,140

  • 내년은 간다 · 931093 · 21/08/13 22:08 · MS 2019

    현주 선생님 수업 들으려고 하는데 지금 현강들어가도 괜찮을까요?

  • GOONER10 · 858851 · 21/08/13 22:09 · MS 2018

    넵 가능합니다. 거미손 등을 현강과 같이 병행하시면서 기본적인 측면을 같이 연습해주신다면 큰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 내년은 간다 · 931093 · 21/08/13 22:12 · MS 2019

    현강으로 진행중인가요??

  • 내년은 간다 · 931093 · 21/08/13 22:14 · MS 2019

    강남오르비 프리파이널 수업을 신청하면 되나요??

  • GOONER10 · 858851 · 21/08/13 22:20 · MS 2018

    넵 그냥 각 학원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 사용중이 아닌 이름 · 1008093 · 21/08/13 22:10 · MS 2020

    혹시 시험보실때 귀마개 착용하셨나요?

    그거에 따라 질문이 달라질것 같습니다!

  • GOONER10 · 858851 · 21/08/13 22:19 · MS 2018

    넵 저는 항상 귀마개 착용했습니다. 자습할 때도, 모의고사 볼때도, 평가원 볼때도, 수능 볼때도 귀마개 항상 끼고 했어요.

  • 사용중이 아닌 이름 · 1008093 · 21/08/13 22:29 · MS 2020

    저도 귀마개를 착용해서 시험을봅니다

    근데 귀마개를 착용하면 심장소리가 크게들리고

    입,코,귀 구멍이란 구멍은 다막아서 가끔 답답함을 경험합니다

    질문입니다!
    1.조교님도 귀마개를 끼면서 같은 경험을 해보셨는지요!

    2.귀마개는 시험날 새거 들고가셨나요
    아니면 익숙하게 길들인 귀마개 가져가셨나요?

    오늘은 살짝 사소한 질문해봅니다!^^

  • GOONER10 · 858851 · 21/08/13 22:40 · MS 2018

    1. 음 글쎄요... 제가 귀마개를 끼는 이유는 저의 부족한 집중력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주고, 외부로부터 오는 각종 방해 요소들을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귀마개를 끼고 있을 때 답답함이라고도 볼 수 있는 그 정적과 여러 기분이 느껴지지 않으면 오히려 귀마개를 재조정합니다. 심장소리가 크게 들린다라...그런 경험은 해 본 적이 없어서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긴장상태가 더 잘 느껴진다는 얘기인가요?
    어떤 방법에도 장점이나 단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장단이 함께 공존하는 것이니 항상 아쉬운 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원래도 계속 특정 방법을 사용했다면 수능 날에도 그렇게 하는 것이 안정성의 측면에서나. 심리상태적으로나 더 낫다고 봅니다. 9월 모의고사 때 시험삼아 귀마개를 안껴보고 비교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 아뇨, 그냥 쓰던 거 들고 갔습니다. 근데 딱히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저는 귀마개를 오래 썼을 때 처음에는 약간 딱딱하던 것이 한없이 말랑말랑해진 그 상태를 좋아했거든요. 말랑말랑하면 아무래도 귀에 꽂기가 편하더라구요. 편한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사용중이 아닌 이름 · 1008093 · 21/08/13 22:42 · MS 2020

    답변감사합니다!
    초장문 답변..너무 감사드려요ㅠㅠ
    덕코 두고갈게요
  • GOONER10 · 858851 · 21/08/13 22:49 · MS 2018

    장문 아닌데요..ㅎㅎ 다음에도 질문 있으시면 꼭 질문해주세요!

  • 사용중이 아닌 이름 · 1008093 · 21/08/13 23:08 · MS 2020

    넵! 감사해요 ㅎㅎ

  • 김동욱 · 1025634 · 21/08/13 22:52 · MS 2020

    코로나인데 대학생활 어떠신가요? 수능 다가오니까 궁금해져요 ㅎㅎ

  • GOONER10 · 858851 · 21/08/13 23:05 · MS 2018

    기대했던 것에 비해 한참 못 미치긴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는 구석은 있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꼭 저도 그렇고, 질문자님도 그렇고 정상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일단 수업은 2학기 까지 실험같은 대면이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면 아마 비대면으로 진행될 것 같고 거의 집에서 줌으로 참여합니다. 신입생 OT 같은 것도 다 줌으로 했구요. 아직까지 전체적으로 다 같이 본게 대면 시험있을 때 정도 제외하고는 없네요. 그래서 동기들이랑은 따로 약속잡아서 4인 정도로 소규모로 만나고, 선배들이랑도 그런 식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당연히 동아리 활동도 제대로 못하고, MT도 못가구요..ㅎㅎ

  • 현우짐 · 1004381 · 21/08/13 23:00 · MS 2020

    혹시 스위치피티 지금부터 합류할수 있을까요???

  • GOONER10 · 858851 · 21/08/13 23:06 · MS 2018

    아마 다음 기수를 추가 모집한다면 그 때 기간에 맞추어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현우짐 · 1004381 · 21/08/13 23:07 · MS 2020

    지금은 안되는거죠 ㅠㅠ???
    혹시 다음기수는 언제쯤 오픈할까요...??
    현주쌤께 예약명단 보내놨긴했습니다!

  • GOONER10 · 858851 · 21/08/13 23:17 · MS 2018

    넵 지금 합류는 아마 어려울 것 같고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고 하십니다.
    예약명단에 있으면 자리가 나는대로 연락을 주고 계신다고 하니 기다려보시면 연락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샤미머_유_진 · 973314 · 21/08/13 23:11 · MS 2020

    안녕하세용 코치님!
    코치님은 수능전까지 강대를 다니셨나요?! ㅜㅜ

    이 시기에 갈 수 있으면 예체능 전용 재종을 들어가는게 나을지, 독재를 계속 하는게 나을지..싶어서요 ㅠㅠㅠㅠ 불안함이 커서 뭔가 재종을 다녀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데 코치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GOONER10 · 858851 · 21/08/13 23:35 · MS 2018

    넵 수능 직전까지 있을 수 있는 한 가장 오래 있었습니다. 작년은 코로나 상황 때문에 장기간 휴원한 적도 두 번 정도 있었고, 평일 저녁 자습도 선택으로, 파이널 기간에 학원 등원 하는 것도 선택으로 바뀌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저는 익숙한 공간인 학원에서 공부하는게 효율도 좋고, 혼자서는 절대 공부 안하는 스타일이라 계속 있었습니다. 파이널로 갈 수록 수업의 중요성이 큰 것도 있구요.
    예체능 전용 재종은 제가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막 추천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 다만 일반 재종을 다녔던 제 경험에 비춰봤을 때, 일단 학원을 다니는 것은 손해보는 선택지는 아닙니다. 대다수 케이스의 수험생들은 학원을 다니면서 보는 실보다는 득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정해준 스케줄만 잘 따라가도 최소한 절반은 성공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꾸준한 자습이 보장되는 것이기 때문에.
    몇 주 정도만 다녀보시고 그 때 가서 계속 다닐지 말지 결정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그 정도의 시간 여유는 있는 것 같아요.

  • 일반고식 노베 · 953136 · 21/08/13 23:14 · MS 2020

    20년 수능때 성적으로 원래 중앙대 정도인가요...? 제가 현역이라 이런건 잘 몰라서요...ㅜ

  • GOONER10 · 858851 · 21/08/13 23:21 · MS 2018

    성대 글로벌 리더 정도는 썼으면 아마 붙었을 겁니다. 연, 고대에서도 빵꾸난 곳 잘 찾으면 낮은과 정도는 운 좋으면 갈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다만 제가 최소 연, 고대 정도가 아니면 만족하지 못할 것 같아서 좀 원서를 성적에 비해 무리하게 써서 결국 다군 중앙대만 붙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삼수할거 각오하고 그렇게 쓴 것이기도 하구요. 가군에 성대 글경제, 나군에 연대 행정 썼는데 연대는 아예 희망없었고 성대 글경은 제 앞에 두 번째에서 끊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형이 바뀌어서 정확하지 않겠지만, 문 이과 나눠서 입시하던 때까지는 문과의 경우 모든 과목이 1컷 정도로 나오면 보통 중앙대나 성대 중하위과 정도가 적정이긴 합니다.

  • 서울대 역교과25학번 · 997666 · 21/08/13 23:38 · MS 2020

    혹시 계획짜실때 시간단위로 짜셨나요? 아니면 항목을 작성해 항목을 지우시는쪽으로 계획을짜셨나요?

  • GOONER10 · 858851 · 21/08/14 00:02 · MS 2018

    저는 후자로 했습니다. 원래 성격이 그렇게 꼼꼼한 편이 못되서 시간까지 계획하기는 몸이 안 따라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간단하게 오늘 해야할 것들을 당일에 공부 시작하기 전 아침에 기록해놓고 순서대로 지워나가는 식으로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확실히 생각했던 것보다 특정 과제가 더 길어지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못하는 과제들도 항상 많이 생겼습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계획 80% 정도만 매일 했었던 것 같아요. 가능만하다면 전자의 방식으로 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 과제별로 시간을 미리 정해둔다면, 본인의 생각보다 과제가 길어질 때 알아서 커트하고 다른 과제로 넘어가기가 용이해서 유리한 것 같습니다.

  • 서울대 역교과25학번 · 997666 · 21/08/14 00:51 · MS 2020

    감사합니다

  • Dolce latte · 1022272 · 21/08/13 23:50 · MS 2020

    현강생인데 연구실?문자오는 곳에서 답장이 안오네요ㅠㅠ 전달 부탁드립니다. 강의가 안보여서요

  • 재수는안돼요 · 877054 · 21/08/14 00:24 · MS 2019

    국어 문학선택지가 자꾸 애매해지면서 시간 소비도 과해지고 틀리기까지하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ㅠㅠ

  • 링링쓰 · 920368 · 21/08/14 01:28 · MS 2019

    핸드폰은 하루종일 아예 안보셨나요? 어떻게 하셨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