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1주 쉬고 다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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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매일현주해' 금요일 조교 'GOONER10' 입니다!
지난주에는 유현주선생님께서 직접 대신 질문을 받아주셔서 우연치 않게 1주 쉬게 되었네요!
그 시간을 계기로 최근의 저의 행실을 돌아보니, 어느덧 오르비에서 '매일현주해' 활동을 한지도 시간이 꽤 지나서 처음의 마음과는 달리 언제부턴가 관성에 젖어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불성실해졌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절박한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걸 쏟아내고 있으실 수험생 여러분들의 그 진심어린 조언의 요청을 그냥 무시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지고 원망스러웠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닌 주변 사람들의 작은 조언과 관심, 그리고 응원이 하루하루가 정말 고달픈 수험생활의 작은 휴식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제가, 그런 수험생 여러분들을 그냥 외면해버린 것 같아서 너무 죄송했고,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별거 아닌 활동도 초심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지속해나가지 못하는 제가 과연 매일매일을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수험생분들께 조언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질문해주신 수험생 분들께는 항상 한 문제, 한 문제 치열하게 고민해보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씀드렸던 저의 과거 모습들이 생각나면서, 떠오르는 위선감에 정말 창피했습니다.
이번 시간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는 더더욱 성실하게 임할 것을 약속드리며, 꾸준히 달려나가시는 수험생 여러분들의 옆에서 함께 뛰어주는 페이스메이커로서 같이 1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시 제가 공부하던 1년, 2년 전으로 돌아가 그 때의 힘들었던 생활들을 떠올리며, 누구보다 수험생들을 공감해줄 수 있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고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껏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많은 질문들 부탁드리고, 저와 함께 이번 기회에 다시 정신들 재무장하시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남은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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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경제학과 19학번
중앙대학교 글로벌금융학과 20학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21학번(원광대 치대, 동국대 한의대 동시합격)
2019학년도 D-day 98일전 본격적으로 공부시작
6평 33233-> 9평 22122-> 수능 11113(백분위로 국 99 수 96 영 1 생윤96 사문85)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논술 최초합격
2020학년도 6평, 9평, 수능 전과목 1등급
2020학년도 수능(백분위로) 국 97 수 96 영 1 생윤 99 사문99
2021학년도 6평 전체 2문제 틀림
2021학년도 수능 전체 3문제 틀림(생윤 1개, 사문 2개 원점수 292점)
2020학년도 9평, 2021학년도 6평, 수능 국어 100점
2021학년도 9평, 수능 수학 100점
올해 강남대성 모든 시험(평가원 까지 총 17번정도)에서 모두 빌보드 입성(대성계열학원 내 성적 우수자 문과는 총 120~150등 정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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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3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Premium 3가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rter
: 스타터는 스위치PT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이 생활습관을 잡기 위해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인 기상 미션과 플래너 인증 달성을 체크해드리고
그에 따른 리워드와 패널티를 부여해 본격적인 학습관리 전 생활습관부터 잡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스탠다드는 기존 1,2기 오픈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학습코칭이 같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탠다드 멤버가 되시면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전담코치가 매일 플래너 체크,
1주일에 1번씩 플래너를 기반으로 직접 줌(Zoom)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의 학습 커리큘럼을 관리해주고, 매주마다의 필수 미션들을 부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SWITCH PT Plus
: 플러스는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스탠다드의 학습코칭 + 개인클리닉까지
접목된 상품입니다.
플러스에서는 현재 스위치PT의 최상위권 코치진들의 개인 클리닉 수업이 진행됩니다.
1주 1시간씩 진행되며 1달 단위로 원하는 과목을 변경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수업을 위해 문제 풀이나 질문은 미리 준비하며 이를 통해
밀도있는 고효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과목별 심화 수업 등 시간 안에
학생이 원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아래는 2021. 4. 22일자까지 집계된 통계입니다. 파워BEST100!
0 XDK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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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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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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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공하싫 4
반드시 쓰는데 공하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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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경희 시립 1
동일 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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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새학기시즌 때 술자리 한개도 안나가도 괜찮음 12
친구는 어떻게든 한명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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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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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이고 작년 기준으로 대략 고3 모고 국영수 2~3나왔고 물지는 1~2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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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괜찮은데 교차로 문과가면 힘들텐데 그거 무시하고 학교 레벨만 높이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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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삭감 한방으로 문이과 격차를 줄여버림 뭔가 이상한거 같지만 대석열 외치고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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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이고 모고 수학은 96,92점좀 늘 1등급인데 내신에서는 왜 3,4등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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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다른 학생들에게 휴학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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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를 많이 받으면 되는구나!!!
벌써 몇 년째 목표를 상실하고 부유하고 있습니다. 목표가 있어야 노력을 할텐데 말이죠. 저는 딱히 대학에 목메는 사람도 아니고, 꿈도 없습니다. 집에서는 자주 게으름부리며 하루하루를 낭비하고 있어요. 또한 다른 분께 이 질문을 했을 때 답변으로 (짧게 요약해서) 딱히 제금 목표나 꿈을 정하지 않아도 좋다. 공부란 '나'의 실력과 발전을 위해서 내가 경험하고 보고 있는 모든 것이 공부다. 꼭 '나'를 위해서 공부하고 발전하는 즐거움을 느끼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나'를 위해서 공부하라. 정말 좋은 말이긴 한데 결국 이게 목표가 있어야 가능한 거 아닌가란 생각도 들고, 결국 남은 것은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연함 뿐입니다.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n수생이신가요..?
아뇨 현역입니다.
그렇다면 아직 그런 고민을 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고3 이전까지의 공부는 아무리 잘 쳐주더라도 제대로 된 공부라고 생각하기 힘들고, 본인이 진심으로 희망하는 목표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과정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확실히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수능까지 여유로운 시간이 남은 것은 아니지만 저는 지금 이 순간에라도 자신이 진정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해주신 상황이라면, 정말로 본인이 만족할만한 성적을 결국에 수능에서 거뒀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성공의 시작이 아닌 또다른 실패의 연속일 것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더라도, 진정으로 그것에 기뻐할 수 없고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부터 또다른 고민의.연속에 빠질 것이 분명합니다.
또다른 실패의 연속...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시기에 와서야 방향 설정을 다시 한다는 것이 너무 늦어보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결정 중에 가장 빠른 방법이자 가장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본인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성취하고픈 목적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장기적으로 바라보았을때 본인이 가장 만족할 수 있을만한 길을 다시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공부로 어느정도의 성적을 거둔다고해도 만족할만한 결과로 돌아온다고 하기도 힘들고, 그럴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희박합니다
가능한 한 빨리 고민해보고 실행하는 것이 남은 경우의 수 중에서 가장 올바른 길이라는 것을 질문자님께서도 분명히 알고 계실겁니다. 지금은 그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할 때이구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국어 문제 풀면서 술술 풀리길래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풀었는데 답이 틀려서 계속 자신감은 떨어지고 오답하면서도 계속 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일단 술술 풀린다는 것은 마냥 좋은 현상인 것도 아니고 마냥 나쁜현상으로 볼 수도 없습니다. 별 고민없이 문제가 풀린다는 것은 그것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자신만의 확고한 접근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만약 틀리다면 지금부터라도 고쳐나가면 됩니다! 연습 때 정답률이 괜찮았다면 지금의 방법에서 자신에게 부족했던 점을 오답을 통해 개선해나가고 그렇게 좋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고 본인이 충분히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셔도 됩니다! 지금 오답이 나오는 것을 오히려 감사하게 여기시길 바랍니다.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니까요!
시험때 멘탈관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특히 국어시험 볼 때 김장을 너무 많이 해요ㅠㅠ
사실 정말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멘탈적인 요소는 개인의 성향과 큰 관련이 없어 실력과는 다르게 향상시키기도 어렵고 잘 바뀌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중요한 것은 역시 실력이고, 자연스럽게 그것으로부터 나오는 본인에 대한 자신감입니다. 멘탈이라는 요소만을 독립적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기 보다는 수많은 문제풀이 경험과 확고한 본인만의 판단기준을 통한 안정적인 내공이 멘탈을 유지시켜준다고 생각합니다. 믿을만한 구석이 있어야 당연히 자신감도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자신감은 한낱 무식한 자의 용감함일 뿐입니다. 질문자님께서 특히 국어과목에 긴장이 되신다는 것은 스스로 보기에 국어가 다른 과목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위험할 수 있겠다라는 두려움 때문일 확률이 큽니다. 기초부터 탄탄히 잡으시고 지금 시기에는 이르지만 후반기에 가셔서 다양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경험을 통해 시험 중 시간관리 요령과 행동 강령, 그리고 본인의 태도나 자주하는 실수들을 충분히 점검해보시면 아마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넵넵 제 실력을 더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ㅠㅠ
영어 공부를 하는데 어휘문제가 쉽게 잡히지 않네요..
혹시 영어 - 어휘파트 어떻게 준비하셨는 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수험기간동안 영어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영어의 경우 학원을 꾸준히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베이스가 있어서 항상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오는 실력이라 3년 동안 따로 특별히 신경쓰거나 보충하고자 노력한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감이 생각보다 중요한 과목이라도 짧게 나마 매일 손대려고 노력했고 재종에서 점심시간 후에 매일 30분 정도씩만 했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문제 풀이 실력의 상승과 비연계 킬러문제 대처법에 관해서 공부하고 싶다고 하시면 인강 수강하시면서 기출문제들을 강사가 알려주는 접근법대로 풀이해보고 스스로 체화하려고 노력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고, 시험 중 시간관리와 심리적 안정감 등을 위해서 ebs 연계 교재는 충분히 학습하셔야 합니다. 저는 전자에 대한 공부가 어느 정도 되어 있어서 n수 때는 큰 시간을 들이지 않았고 거의 ebs 연계교재 지문들 공부 위주로 영어 공부 시간을 채웠습니다. 어휘 문제의 경우 ebs에서 연계되는 유형이고 만약 본인이 해당 지문에 대해 빠삭하다면 10초만에 찍고 넘어갈 수 있겠지요. 그렇지 않은 상태라면 지문을 큰 맥락에서 쭉 읽어가신 후 선택지 5개 중에 동사를 우선적으로 체크해보시면서 반의어가 들어가야 하는 자리이지 않은지에 대해 고민해보시면 좀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미손 독서 기본편 책만봐도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