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열심히 해도 실력이 느는 것 같지가 않아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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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열심히 해도 실력이 느는 것 같지가 않아요 ㅠ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칼럼으로 돌아왔습니다.
미적분 중간고사 끝나고 과제 하나 해치우고 왔더니 이렇게 됐습니다.
미적분은 잘 보고 싶어서 밤도 새며 공부했지만 망해써요.
영어 그래도 못하진 않았는데 원서는 봐도 봐도 적응 안되네요.
*본 글은 ‘얘들아 내 얘기 좀 들어줄래?’ 글의 4번에서 발췌했습니다. ( https://orbi.kr/00029470509 )

상담하다가 이맘때쯤이면 다들 이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아서 짧게나마 올려요.
이제 N수 시작한지 3달이 다 돼가고 푼 문제지도 나름 쌓여 가는데 성적이 도저히 오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
눈에 보이는 성취가 없자, 내 방향이 맞는지 의심이 들고 현타도 쎄게 와서 점점 공부에 손을 놓는 빈도가 잦질 것 같아요.
성공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어떤 사람은 마닳만 오지게 풀어서 1등급 떳다는데.. 어떤 사람은 여러 컨텐츠 많이 보고 고정 1 나왔다는데… 내가 하는 게 맞는 걸까? 혹시 저걸 안 풀어서 내가 성적이 안 오르는 건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하다못해 재종반 교재라도 꾸준히 하면 성적은 오릅니다.
본질에 충실 하셨나요?
국어면 본인의 독해 태도를 끊임없이 다듬으셨나요?
수학이면 발문을 뜯어 보며 어떤 개념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짚어 보셨나요?
제대로 한 건지 모르겠으면, 적어도 꾸준히는 하셨나요?
고민하시는 등급대가 대부분 3등급 이하일 텐데
그 등급대에서 어떻게 공부를 효율적으로 능숙하게 하겠어요?
다 시행 착고 겪고 대가리 깨지며 하는 거지.
저 이원준 쌤 수업 복습하면서 구조도 그릴 때 한 지문에 두 시간 걸렸습니다.
이제는 그저 그런 콘크리트 지문 그 때는 세 시간 걸렸어요.
풀다가 현타와서 자습시간에 우울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본인이 본질에 충실한 공부를 했으면,
적어도 계속 노력을 했고
꾸준히 했다면,
필히 실력은 오르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후회는 없습니다.
본인의 공부 방향을 바꿔야 할지 고민 될 때 기준은 이겁니다.
내 공부가 적어도 틀리진 않았는가?
그렇지 않다면
걍 하는 겁니다
존버
‘기삼이’었던 제가(기껏 해야 삼등급)
거의 폐관 수련하다시피 두 달 공부하고
1컷 80점대인 시험에서 94점을 맞았을 때
그때 제가 느낀 기분을
여러분도 꼭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기출 분석의 감을 잡고 싶다 하시면
주간케인을 참고하세여!
+
공부에 있어서 최단경로 따위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최단 경로는 님의 최단경로가 아니에요
‘최단경로는 자신이 만드는 겁니다’
직전 칼럼들 [주간케인01] 17.11 반추위 지문 [주간케인02] 14.09.A CT촬영의 원리 꾸준한 관심을 받는 칼럼들 [칼럼01] 국어 19점에서 98%까지의 여정 : 경험담 (1부) https://orbi.kr/00026354806 (2부) https://orbi.kr/00026377783 [칼럼02]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보내기 위한 1년
| GIST해리케인 고양시 일산 거주 / 광주과학기술원 재학 피램 교재 오프라인&온라인 검토진 시나브로 3모 대비 모의고사 검토진 국어 : 5등급에서 1등급까지 20 수능 국어 백분위 98 그읽그풀, 구조독해, 정보필터링과 발췌독 기출 분석 및 실전 실력 기르기 물리학 : 물리Ⅰ, Ⅱ 내신 1등급 19 수능 물리Ⅰ 50 20 평가원 모의고사 물리Ⅱ 1등급 물리 경시 및 연구 대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 공부, 수험생활 상담 카톡 문제 땜에 당분간은 쪽지로! |
TMI
1. 국문법은 정말 짜증납니다
이건 굳은 표현이겠지 싶은 게 안 굳어 있고
의외의 것이 굳어 있음
2. 오늘 5시간 식당 알바함
자주 오는 단체 손님 받았는데, 인싸 집단으로 보였던 그들이
알고보니 한 명의 주도로 나머지 몇 명은 어색하게 앉아 있는 걸 깨달았을 때
역시 맘 맞는 몇 명과 있는 게 최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듦
3. 돈은 버는 건 개어려운데 쓸 땐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난다,
존12나 정 없는 년이다.
그래도 사랑해
4. 저 멍청하게 생긴 푸른 오리새끼가 사람보다 그리는 게 어렵다.
놀랍게도 두 시간이 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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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종로 0 0
부모님이 목동종로 반수반 소수정예 (24명) 가자는데 혹시 어떤지 아시는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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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만 되면 화장실 가야댐 차 놓침 8시에 못 했다? 10시에 가야댐 강의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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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것 또한 민주주의의 공론장 기능을 하는 것이기에 전혀 나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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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같은거 풀까 아니묜 그냥 사설 풀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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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0 마킹 실수한거 하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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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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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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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멍청이똥돌맹이말미잘멍게강아지풀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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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양치기로 ㅈㄴ 해서 해놓고 수학 잘하는 줄 아는거같음. 평가원 사고를 못하는애들이 70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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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능공부가 망한이유 5 1
오르비에다가 오르비급의 취미가 하나 더있음 중독 어케끊음
공부... 열심히 할 게요
ㅋㅋㅋ 설의 씝가능 ㅋㅋ
저 어케 알아보심?
님 탈르비 한다고 글 썼잖음
우연히 봤음
제가 못한 투과목 수능 1등급 님이 꼭 따내세여
좀 가볍게 쓴 감이 있는데
원래 가볍게 도움되는 글 쓰려고 [TIP!] 시리즈 고안한 거예요
팔로워 분들 걍 가볍게 읽고 넘기세요~
칼럼 잘보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아닠ㅋㅋㅋTMI 모냐구여
진지하게 초몰입하다가 기억에 남는건 멍청한 오리씨..ㅜㅜ
국어 100 ㅆㄱㄴ!!!
말만이라도 되고시퓨ㅜㅜㅜ
사실 저도 100점은 1년 중 몇 번 없음...
국어 강사들도 실력과 별개로 100점 잘 못받아여
그건 ㄹㅇ 운이 좀 있어야 함
내 인생의 최고점은 수능이였어!
대사치고 시퍼요 힝구ㅜㅜ
ㅋㅋㅋㅋㅋ ㅆㄱㄴ
저 평가원은 3>2>1이었음
게다가 69는 낮은 백분위고
수능만 최고득점 ㅇㅇ 가즈아!!!
열심히 할게요
헝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진짜 고민하구있었는데...
: )
맞아요 눈에 독기를 품고 하나 선택했으면 좀 끝을 볼 수 있는 끈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선택한 길이 최단경로가 아닐수 있어도, 충분히 좋은 자료들이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이런 짧은 팁 시리즈 되게 좋은 아이디어인 거 같아요!
ㄹㅇ...
고맙습니다 ㅠㅜ
아 그리고 다른 분들 참고하시라고 쓰는 건데
최단경로 따위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최단 경로는 님의 최단경로가 아니에요
‘최단경로는 자신이 만드는 겁니다’
아 제 워딩이 좀 그렇네요...
맞습니다!최단경로따위는 없어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당
? 지적이 아니라 영감을 받아서 쓴 건데 ㅋㅋㅋ
약간 맥락이 이상했나 ㅠㅜ
조심할게영
님 댓에 제가 깨달음을 얻어서 글에 내용 추가했어요!

아아 그런 거였구낭 ㅎㅎ괜찮습니다 히히

케인!케인!케인!
가즈아ㅏㅏㅏㅏ주간케인도 함 봐줘여~

넵 선셍님
에고... 전 선생이란 호칭은 과분해요 ㅠㅜ 감사합니다ㅋㅋㅋ 닉넴대로 공부하게 될 겁니다
공부는 지능이 아니라 태도고
이 태도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은
꾸준히

두시간이면 구조도만큼 심오한 그림이군용졵버하겠읍니다
ㅋㅋㅋㅋㄱㅋㅋ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당
그림 핵고퀄 ㄷㄷ
생각보다 그림에 반응이 없음...
똥손이라 졸라 힘들었는데
TIP 입체감, 오리비 입, 왼쪽 사람 입에서 감동을 느꼈습니다 ㅜㅜ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자세하시네요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당 ㅎㅎ
ㅋㅋㅋㅋ 감사합니당

‘얘들아 내 얘기 좀 들어줄래?’ 글 링크 안먹어요! 주소 뒤에 괄호가 같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은데 거기 띄어쓰기 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글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앗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실력이 올라가지 않는 사람들 대부분이 변화하려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거에 관한 언급을 중간에 해놓았답니다
이번 글은 꾸준히 하면 성적이 오르는 학생이 열심히 하다가 회의감에 드는 경우가 많아서 써봤습니다
사실 2~3등급까지는 특별한 공부법이 중요한 게 아니기도 하고요 ㅎㅎ
성적대가 높아질수록 성적 올리는게 매우매우매우 힘들어진다는걸 재수하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ㅠㅜ 저도 유베에서 때려 죽여도 2등급까지 올리는 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성적을 어느정도 올리고나니, 선생님들의 조언을 들으면 아 저렇게하면 만점에수렴하겠구나 라는 것은 알겠는데 제 머리와 주어진 시간으로 전과목을 저 수준으로 끌어올릴수있을까?라는 회의감이 드네요 그냥 할수있는데까지 하는거죠?뭔가 수학도그렇고 국어도그렇고 하다보니깐 여태본적없던 큰벽에 가로막힌 기분임...
오우.. 한의대 센츄 분께 제가 답변 드릴 깜냥은 아닌데...
음 그래도 질문을 주셨으니 말씀드리자면
그냥 하는 거죠 뭐
누구나 성적 오르기 전에는 회의감이 들잖아요
그 회의감에서 오는 고통을 즐기시길 바라요
그거 견디고 존나 하면 고정 만점은 아니어도 실력 오르는 건 필연적이니까
그 질문입니다만
수학 기출 분석할 때 어느 스탠스를 갖추면서 하시나요?
기코 듣고 있는데
기출 풀면서 아 기코에서 이렇게 가르쳐줬지ㅡ하면서 상기시키면서 해야하나오?
수학 기출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아직 잘 안 와닿아서요ㅜㅜ
수학 문제는 그 어떤 조건도 불필요하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건 왜 안쓰이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다시 풀어야 해요
문제를 풀며 짚어야 할 건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식의 표현, 발문의 표현을 보며 특정 개념을 생각해냈는가
: 1/f(x)가 주어진 식 내에 있을 때, 본인은 f가 0이 되면 안된다는 것을 생각했나요?
f를 이런 식으로 넣었다는 것은 출제자가 무얼 물어보기 위함이었을까요?
2. 조건들끼리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가
: 1.을 잘 해냈다면 사실 이건 크게 어렵진 않아요
수능 수학을 손 놓은 지 좀 됐지만, 가장 중요한 건 1인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한 문제 적당히 어려운 거 꺼내서 이 방식대로 분석해 보세여
양승진 쌤이 이런 면에서 되게 잘 가르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제가 더...감사해여ㅕㅕㅕㅕㅕ 겁나 우울했는데ㅜ
님같은 분들을 위해 쓴 글입니다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저보다 훨씬 좋은 실력 가진 선생님 되실 겁니다
반복하다 보면 잘할 수 있는건가요??
다른 과목은 되는 느낌이 있는데 수학이랑 화학1단원은 아직 그런 느낌을 못받아서요 그냥 계속 묵묵히 반복하다보면 잘할 수 있나요?
그런 경우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나도 생각해 봐야 하는 것 같아여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큰 변화를 준다기보다는 조금씩 수정해나가는 거죠
해설 공부에 비중을 조금 더 둔다든지, 문제량을 조금 늘/줄인다든지
반복해서 똑같은 걸 무의미하게 보기보다는 배울 점을 계속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