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 박사과정 질문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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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진로, 양자컴, 대학원 생활, 수능국어, 잡다한 질문 암거나
레포트 쓰면서 답장하겠습니당
*수능물리 1, 2는 다까먹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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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읽으면서 출제 포인트가 보여야죵
병역은 현역 다녀오셨나요
전문연 예정이요
재수때 칼럼 진짜 도움 많이 됐었는데
앗 ㅎㅎ 감사합니다 ㅠㅜㅠ 아직도 아는 사람이 잇네요,,
제가 22수능 화석입니다..
헛헛헛,,,,
실용화 언제되나요
상용화는 30년 뒤? 빠르면 15년
이론적으로 1B qubit이 필요한데 지금 제대로 entangle 시키면서 다룰 수 있는 qubit이 수십 개 정도예요
아이온큐랑 리게티 주식 사도 되나요
본인 선택이죠 뭐.. 저는 안 삽니다
물리학과 전망 어떻게 보심
적당히 지금 상태 유지할 것 같아용 당분간
혹시 연세대에서 사온 IBM 양자컴퓨터는
돈낭비인가요 아니면 정말로 연구에 필수적인가요
일단 제 얘기 아니고 교수님들 얘기입니다.
정확히 "돈낭비"라는 워딩을 썼습니다.
근데 저는 그런 거 들여와서 연구에 자극주고 관심 끌고 그런 데에는 충분히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것도 필요한 거니까요.

옆나라에서 엄청난 자본을 쏟아붓는 것과는 달리고작 몇 큐비트짜리 양자컴퓨터를 사온 것으로 관심을 유도해야한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대학원 가려면 언제부터 준비해야하나요
1학년 때부터의 학점관리가 최고의 준비이긴 하죠. 3학년 1학기 때부터 연구실 인턴하면서 슬슬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초봉 기댓값 얼마에요??
세후
미국은 3억? 국내는 기업 가냐 정출연 가냐에 따라 달라요
대댓 못 보고 세전으로 말했습니다 ;;
본인과 비슷한 커리어 패스를 가지신 분들은 보통 연봉수준이 어떻게되나요
세전으로 기업 가면 1억 초반 받고 정출연 가면 6000-1억 사이로 받고 그러죠
선생님 같은 분들의 능력대비 페이가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이래서 의대..).. 연봉 상승폭이 큰건가요..??
아뇨 그냥 평범해요. 평범한 박사졸 대기업 사원들 연봉 테이블 따르는 거죠.
케인님 오랜만이네요
저도 고딩 땐 과학박사 따서 연구원하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교대 다니고 있네요(케인님이랑 비슷한 나이일듯 아마)
저도 자칫해서 수능강사 할 뻔했는데,,, 다 각자 흘러가는 대로 사는 거죠 ㅎㅎ 화이팅입니다!
지스트 해리케인님도 화이팅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케인님이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같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 하며 삽시당
n수생은 물리학과 가면 썰리겠죠 아무래도 머리가
저희 학교에 n수생 되게 많았어요 생각보다. 그냥 똑같음.
물리학 전공자는 양자컴퓨터 개발에서 어떤 부분들을 맡나요?
쉽게 말하면 그냥 물리학자가 양자컴 설계하는 거예요. 나머지 엔지니어링적인 것들을 전자과, CS 출신들에게 맡기는 거고
대학원생월급얼마에용
케바케지만 자취해서 먹고 살 만큼 나와요 저는
또하나 물어보고 싶은건 물리학과는 3학년때 양자, 통계가 끝나잖아요 그런데 3학년 시작부터 랩인턴하면 전공기초지식이 부족하지 않을까요?
학부 양자만 제대로 그냥 씹어먹어도 피지컬로 적응 가능합니다
양자기업 추천좀
어,,, ionq 기술 뜯어보니까 좋긴 한데 딱히 추천은 안 해요 아직은
오르비 사상 goat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사상?? 어쨌든 고맙습니다 ㅎㅎ
아니 그 사상말구여
역사상 할 때 그 사상,,,
아하 ㅋㅋㅋ
양자컴으로 코인 해킹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트 이더 포함
그건 양자알고리즘 쪽인데 잘 모르겠네요,, 진짜 잘 모르겠어요. 상용화가 한참은 걸릴 거라 그 전에 이미 양자 내성 싹 챙길 것 같긴 해요

우와 벌써 박사시네요앞으로 몇 년 더 고생을 ㅠㅜ
수시 학종으로 성대 양자정보공학과 썼는데 여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작년 신설학과라 정보도 적고
양자쪽 전망이 좋다는 아버지의 강한 의견피력도 있으셔서…(아마 관련주로 쏠쏠하게 땡기신듯 합니다)
이 분야 종사자분께 의견 여쭤보고 싶네용
양자쪽 전망은 아직도 개척할 게 많아요. 메타버스가 언젠가 뜰 거다 이런 느낌.
신소재 전자 반도체 대기업 학사 취업 기준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도체는 너무 폭이 좁아지는 느낌이라 무섭네요
졸업할 때 반도체 상황이 안 좋아지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폭이 그나마 넓은 신소재나 전자가 더 나으려나요
너무 마이너한 과 가지만 않으면 아무 데나 가도 본인 잘하면 잘 취업 하니까 걱정 마세요 진짜로
컴공, 소프트 희망하는 학생인데 양자정보공학과에 입학해서 공부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만약 진학하게 된다면 공부하는 과목이나 졸업전과 후 과정이 궁금합니다..!
저는 양자컴퓨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물리학과 가는 걸 추천 드려요. 1학년 때부터 양자정보공학과 같은 곳을 진학하기엔 리스크가 있어요. 이 분야는 양자역학 다 배우고 양자정보까지 배워도 제대로 감이 잡히기 어렵고요.
아이온큐 어떻게 보세요?
양자 1등 기업이라는데
양자컴 스타트업 중에선 제일 좋은 거 같긴 해요
박사과정 할만 한가요…
미박 생각중이고 거기서 정착하려는데
박사과정이 맞을지 의문입니다 (학부연구생을 먼저 해보려구요)
케인님은 박사 후 원하시는 진로가 무엇이신지요
졸업 후 원하는 진로는 좀 구체적으로 케이스별로 나눠놓아서,, 자세하게 말씀드리긴 힘들고 연구는 지속할 것 같아요. 박사과정은 그냥 하는 거죠 뭐. 해야하니까,,
미박 정말로 많이 추천 드립니다.
앗 이제봤네요 ㅜ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해외에서 석박하려면 어떠한 과정이 필요한가요??
저는 국내 박사 과정이라 잘,,,ㅎㅎ
와 님 2019년이었나 2018년에 오르비에서 자주 봤었는데 아직 계시군요 국어 관련 글 쓰셨던 것 같은데 제 기억이 틀릴 수도 있고...
2020-2022쯤에 국어글 많이 올렸습니다 ㅎㅎ
양자컴 관련 공부하고 종사하고 싶어서 물리학과 고민했는데 자꾸 주변에서 공대가라해서요.. 물리학과가 컴공이나 관련 공대보다 돈벌이엔 별론가요..?
정말 사바사 케바케요
컴공이 더 능력 위주로 보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연봉을 많이 가져가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애초에 그 사람이 그만한 돈을 받을 자격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연봉은 시장 논리를 따르니까요. 저는 박사 졸업하고 다른 과 애들보다 돈을 덜 벌 것 같진 않습니다. 그냥 본인이 해야하는 거 중에 하고 싶은 거 해야합니다.
양자컴 2030년에는 상용화가능성 있을까요?
아니요
양자컴퓨터 공부하시는 거면 물리학과 소속인가요?
양지 컴퓨터 개발이면 양자정보공학이나 양자지능정보 이런곳 괜찮나요? 아니면 그냥 물리학과 가는게 나을까요?
학부 때부터 양자컴퓨터를 하겠다고 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쩌다 거기만 붙을 상황이면 가도 되긴 하지만 웬만하면 물리과 추천해요.
학부때배우는 고전역학에서 어떤개념이 중요한가요?
라그랑지안, 헤밀토니안 이거만 제대로 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