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해리케인 [763843]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0-02-12 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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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칼럼04] 주간계획표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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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계획표.pdf

이번 칼럼은 모든 수험생에게 필수적인 내용이라 26을 붙였습니다


제 칼럼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아래의 Prologue 글을 먼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계획은 총 9편의 구성이며, 이는 더 추가될 수도,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질문 및 상담은 프로필에 올린 오픈채팅 링크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


[Prologue] 칼럼 작업 들어갑니다

https://orbi.kr/00026287691


본 칼럼은 총 2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더 많은 분이 보실 수 있게 2부는 저녁시간대에 올리겠습니다.

>> 2부 : [26) [칼럼04] 주간계획표 - 2부] https://orbi.kr/00027596499


-일러두기-

칼럼에서 여러 인강 선생님을 비교하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추천하는데, 절대 누가 낫다 못낫다 이게 아닙니다. 제가 작년에 여러 인강선생님들을 들으면서 깨달았던 점은 모두 결국 똑같다는 것입니다. 다만 서술상의 편의를 위해 조금 직설적으로 글을 전개합니다.







[칼럼 04] 주간계획표 - 1


앞서 [칼럼02]에서 말했듯이 제가 한해 후회 없는 수험생활을 보낼 있었던 체계적인 주간계획표의 작성과 철저한 이행입니다. 이는 여러분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칼럼 보고 지켜도 되니까 이것만은 따라 주셨으면 좋겠네요.


[칼럼02]에서 언급한 4가지 규칙을 다시 짚어봅시다


1. 고정된 스케줄을 기준으로 – 식사 시간현강/과외 시간 

2. 선택과 집중 – 불확실한 것에 기대하지  

3. 안정된 공부 컨텐츠 – 주어진 컨텐츠계획된 컨텐츠에 집중하기

4. 매주 반복 가능한 계획표 – 계획표가 안정된 뒤엔 매주 수정이 없게

독해지려 애쓰지  


읽으면서 어떤 부분에 이들을 적용했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언급도 하긴 겁니다

‘+ 독해지려 애쓰지   [칼럼02]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계획을 설정해야 할지 많이 막막할 겁니다. 본인이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방향을 설정하세요. 이를 어떤 컨텐츠로 충족시킬 건지 정해둡시다. 칼럼에선 수험생이 아래와 같은 컨텐츠로 2~6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내용을 전개하겠습니다. 솔직히 이과 11 선택자는 해당 기간에 아래의 제대로 하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 (김동욱T) 클래스, (유대종T) 문법 총론, 피램 독서 개념서, 피램 문학 개념서 

수학() : (현우진T) 뉴런, 시냅스, 수분감

영어 : (영어는 제가 잘 몰라서요.. 죄송해요 저는 천일문하고 연계교재 추천하긴 합니다.)

물리학1 : (배기범T) 필수본, 기출문제지 +수특

지구1 : (오지훈T) OZ 개념, 기출문제지 +수특


문과든 이과든 가장 중요한 국어, 수학이고 가장 분량이 많은 수학입니다. 따라서 수학에 가장 많은 비중을 것을 권하며, 계획을 세울 때도 수학 공부 기준으로 세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는 1, 일주일, 하루를 모두 틀로 나누어서 공부하기를 추천합니다.


1년은 [2~6] [7~9] [10~11]

일주일은 [월화수] [목금토] ; 일요일은 보충, 복습, 휴식의 시간으로 갖는 좋습니다

하루는 [오전] [오후] [저녁


1년은 이전 칼럼들에서 설명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일주일을 위와 같이 나눈 기준이 바로 수학 공부입니다.

문이과 모두 수학은 과목을 배웁니다. 일단 이과는 수학1, 미적분, 확통을 배우죠. 일주일 전과목적으로 균형있는 공부를 하는 것이 좋지만, 모든 과목을 똑같은 비중을 두고 하루에 모두 공부하기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뉴런을 수강하는 날을 기준으로 과목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본인이 확통을 제일 싫어하고 못한다면 월요일부터 확통을 시작합시다. 그리고 미적분, 그리고 수학1. 이렇게 [월화수] 구성하고 [목금토] 이를 반복합니다. 하루에 띰씩. 이렇게 하면 일주일에 과목 모두 띰씩 진도를 나갈 있고 비슷한 기간 내에 책을 끝낼 있습니다


하루는 식사 시간을 기준으로수능날 시험 순서를 고려하여 나누었습니다

국어는 오전에 보고 국어의 집중력이 수학에서 발휘되는 것은 이득이므로, 오전 시간 거의 전부 국어를 하였습니다. 점심 먹고 오후 시간엔 수학을 하였습니다. 저녁 시간엔 탐구를 하였고요. 이번에 물투를 했어서 1 시험 직전에만 하고 대부분의 탐구 시간에 물투를 공부했지만, 1+1 하시는 분들은 번갈아 가면서 하시면 됩니다


하루의 수학 공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뉴런입니다. 하지만 뉴런만으로는 수학을 제대로 공부할 수가 없죠. 기출문제(수분감) 따로 풀어야 하고 N제도 풀어야 경험치가 올라가죠. 하루에 과목만 공부한다면 시간을 제대로 활용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저는 수학 공부 계획을 아래와 같이 구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칸은  시간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같습니다.


또한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3등급 실력에 한해서 확통은 통계와 비통계로 나누어서 따로 학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확통 공부의 고질적인 문제는 마지막에 통계를 소홀히 하게 된다는 겁니다. 책이 거의 끝나갈 쯤이면 어느 정도 두께를 보며 성취감이 들고 긴장도 풀려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과 통계를 추석에 마스터 하자는 무리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따라서 비통계를 어느 정도 공부한 3등급 대의 학생에 한해선 통계와 비통계를 나누어서 학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통계의 기본이 되어있어야 통계 학습이 이루어지지만, 결이 조금 달라 따로 학습을 하는 것이 학습 자체에선 효율이 떨어지더라도 결과적으로 보면 완성도 있는 학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월요일은 비통계 목요일은 통계 


스크린샷이(가) 표시된 사진<br /><br />자동 생성된 설명


탐구는 간단합니다. 그날 개념 강의 개씩 나가고 기출문제 15문제 정도 풀고. 이를 과목 번갈아가면서 매일 저녁에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거니 본인의 상황에 맞는 진도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국어의 경우는 자세히 서술하겠습니다. 워낙 같은 내용으로 상담이 많이 와서요

3~5등급 기준으로 쓰겠습니다. 저는 김동욱T+피램개념서 추천합니다. 국어를 조금 공부하신 분이라면 유대종T+피램개념서 좋습니다. 김동욱 선생님의 경우 국어의 가장 기본을 알려주십니다. 분야 별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주십니다. 정말 기본을 알려주시기에 가장 중요하고 단순합니다. 독서의 경우 하나의 태도가 일관되게 유지됩니다. ‘호기심을 가져라 외에 몇가지 알려주시긴 하지만, 얼마 되진 않습니다. 백지 같은 수업이어서 김동욱 선생님들으신다면 사람에 따라 고정 1등급까지는 조금 부족할 있습니다. 하지만 백지 같은 수업이기 때문에 다른 선생님, 교재와의 시너지를 내기 좋습니다


고정 2 이상이신 분한테는 이원준T+김동욱T, 이원준T+피램개념서 추천합니다. 아예 다른 스타일로 보이는 선생님을 병행하면(사실 본질적으로 가르치는 같습니다.) 중간에서 자신만의 독해 방식을 정립할 있기 때문입니다. 3~5등급 학생들은 이원준 선생님의 강의를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국어의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는 좋을 합니다


정리하자면 대부분의 학생들에겐 김동욱T+피램개념서 추천합니다.

본인이 3등급 대의 실력이라면 유대종T+피램개념서 괜찮고

2등급 이상의 실력이시면 이원준T+김동욱T, 이원준T+피램개념서 추천합니다. 저는 후자를 조금  선호하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추천 리스트에 피램개념서를 넣는 이유는 정말 책은 어느 책도 따라올 없을 만큼 퀄이 좋기 때문입니다. 메이저 시장에선 단순히 퀄만 좋아선 안됩니다. 컨텐츠가 가지고 있는 색깔도 명확해야죠. 피램 독보적인  같습니다. 제가 올해 피램 검토를 하긴 했지만, 이거 홍보한다고 검토비 보너스가 들어오는 아니니까 그냥 순수한 의도로 믿으셔도 됩니다.


화작은 지금 기출 문제지 간단하게 풀면서무슨 느낌이구나하는 인상만 가지면 같습니다. 문법은 유대종 개념 수업이 좋긴 합니다. 유대종 패스 있으시면 들으시는 추천하긴 합니다만, 같은 경우 문법 유베가 데에는 강의보단 독학이 효율적이었던 같습니다. 독학은 떠먹는 국어 문법에 기출 문제지를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여기선 김동욱T+피램개념서 한다고 하고 글을 전개하겠습니다

김동욱 선생님의 수업은 예습이 핵심입니다. 적어도 예습하고 강의를 듣는 효율이 좋을 겁니다. 예습을 피램 교재에서 배운 태도들을 스스로 적용하고 지문에서 드는 의문들을 적고, 해결하고, 글이 이렇게 흐름이 전개되는지 지문을 씹어먹을 정도로 하세요. 김동욱 선생님 수업은 예습을 열심히 할수록 재밌어집니다. 집중도가 높아지고요. 따라서 저는 아래와 같이 주간계획표를 구성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영어가 때려 죽여도 무조건 2등급이 나오시는 분은 탐구 시간을 조정하여 영어를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는 아래와 같이 구성할 수 있습니다. 

연계 효과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과학탐구 공부를 할 땐 수능 특강이 매우 도움됐습니다. 저는 연계교재를 영어와 문학 빼고 굳이 하라고 하는 편은 아니지만, 탐구 수특은 학습용으로 매우 좋기에 아래와 같이 주간계획표를 구성할 수도 있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 시간에 봬요  : )


[칼럼01] 국어 19점에서 98%까지의 여정 경험담 

(1https://orbi.kr/00026354806 (2https://orbi.kr/00026377783 


[칼럼02]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보내기 위한 1년

https://orbi.kr/00026702842


[칼럼03] 구조독의 의의

https://orbi.kr/00027134854


GIST해리케인

고양시 일산 거주

광주과학기술원 진학 예정

피램 교재 오프라인 검토진

국어물리학 과외 진행 중

국어 : 5등급에서 1등급까지

20 수능 국어 94점 백분위 98 (독서 하나문학 하나)

그읽그풀구조독해그리고 정보필터링과 발췌독

기출 분석 및 실전 실력 기르기

물리학 : 물리ⅠⅡ 내신 1등급 

19 수능 물리Ⅰ 50

20 평가원 모의고사 물리Ⅱ 1등급

물리 경시 및 연구 대회 등에 대한 다수의 수상 경력

투과목에 관하여

수학 : 어떻게 실전 연습을 해야 하는가?

'킬러도개념부터실전개념의 정의



공부수험생활 상담 및 과외 문의

https://open.akao.com/o/sSufasMb

(ㅋ을 k로 바꾸시면 됩니다)


rare-힉스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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