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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쓰쌤 [1386556] · MS 2025 · 쪽지

2026-05-08 1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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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은 외우는 게 아니다. 수능 영어는 이렇게 읽는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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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주격 관계대명사-“뒤에 바로 동사가 온다”


 주격 관계대명사는 이름 그대로 관계절 안에서 주어 역할을 하는 관계사다. 핵심은 간단하다. 두 문장에서 주어가 같은 대상일 때, 그 주어를 반복하지 않고 관계대명사로 바꿔 하나의 문장으로 묶는다.


 예를 들어 보자. I know a student. The student studies very hard. 여기서 두 번째 문장의 주어 The student는 앞의 a student와 같은 대상이다. 이 중복을 없애기 위해 주격 관계대명사를 사용한다. → I know a student who studies very hard. 여기서 who는 단순한 연결 단어가 아니라, 뒤 문장의 주어 역할을 대신하는 요소다. 그래서 중요한 특징이 하나 생긴다. 주격 관계대명사 뒤에는 항상 ‘동사’가 바로 나온다.


 who studies, which is, that explains처럼 관계대명사 다음에 곧바로 동사가 이어진다. 이 구조 덕분에 주격 관계대명사는 비교적 찾기 쉽다. 문장에서 who/which/that이 보이고, 그 뒤에 바로 동사가 나온다면 주격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생략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목적격 관계대명사는 생략이 가능하지만, 주격은 주어 자리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에 없애버리면 문장이 성립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The man who lives next door is kind에서 who를 지우면 The man lives next door is kind가 되어 문장 구조가 무너진다. 따라서 주격 관계대명사는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한다.


 독해에서의 접근도 중요하다. 주격 관계대명사를 보면 “앞의 명사를 뒤에서 설명하는 문장이 시작되는구나”라고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관계절 안에서는 다시 S + V 구조를 잡아야 한다. The book that explains the theory is difficult. → that explains the theory 전체가 the book을 설명하는 구조다.

 정리하면 주격 관계대명사의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 주어가 중복될 때 사용된다.

둘째, 뒤에 바로 동사가 나온다.

셋째, 생략이 불가능하다.

이 세 가지만 정확히 기억하면, 긴 문장 속에서도 주격 관계대명사는 빠르게 잡아낼 수 있고, 문장의 구조도 훨씬 명확하게 보이게 된다.



https://blog.naver.com/jung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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