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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쓰쌤 [1386556] · MS 2025 · 쪽지

2026-05-08 11: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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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은 외우는 게 아니다. 수능 영어는 이렇게 읽는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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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비한정적 용법의 관계사- “추가 설명, 쉼표로 구분한다”


흔히 ‘계속적 용법’이라고 부르지만, 정확한 용어는 비한정적 용법이다. 이름에서 힌트가 나온다. ‘한정(제한)’하는 게 아니라, 이미 특정된 대상에 ‘추가 설명’을 덧붙이는 구조다. 그래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 쉼표(,)다.

 , + 관계사 + 절 = 추가 정보


 한정적 용법과 비교해 보자. The students who study hard will succeed. →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만을 특정(제한)한다. 반면 비한정적 용법은 The students, who study hard, will succeed. → 이미 정해진 ‘그 학생들’에 대해 “그들은 열심히 공부한다”는 부가 정보를 덧붙인다. 그래서 해석도 “그 학생들은, (참고로)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공할 것이다” 처럼 자연스럽게 이어 읽으면 된다.


 시험 포인트는 형태와 쓰임이다. 비한정적 용법에서는 보통 which가 많이 쓰이고, that은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쉼표로 분리되기 때문에, 관계절을 빼도 문장의 핵심 의미는 유지된다. 즉, 없어도 되는 ‘부연 설명’이다.


 특히 중요한 문법 포인트는 앞 절 전체를 받는 which다. 예를 들어 He failed the exam, which surprised everyone. 여기서 which는 ‘the exam’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앞 문장 전체(He failed the exam)를 받아서 설명한다.그래서 해석은 “그는 시험에 떨어졌고, 그 사실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처럼 된다.


 이때 which는 단수 취급을 한다는 것도 중요하다. → which surprised, which was unexpected 항상 단수 동사가 온다. 왜냐하면 ‘하나의 사건/사실’을 받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 쉼표로 구분되는 추가 설명이다.

둘째, that은 사용할 수 없고 which가 주로 쓰인다.

셋째, 앞 문장 전체를 받을 때 단수 취급한다.

이 구조를 이해하면 비한정적 용법은 어렵지 않다. 핵심은 해석이 아니라 “이건 필수 정보가 아니라, 덧붙인 설명이다”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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