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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교쌤 [293822] · MS 2017 · 쪽지

2026-03-24 22: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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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모 수학 난이도, 총평 - 킬러 문제의 공습, 체감 난이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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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모의 난이도, 총평 - 킬러 문제의 공습, 체감 난이도 급상승



2026년 첫번째 수능 모의고사인 3월 학력평가가 오늘 실시되었습니다. 보통 3월 모의는 무난하게

출제되는 편인데, 이번 3모 수학은 킬러 문제 몇 개가 상당히 계산도 복잡하고 어렵게 출제되는

바람에 체감 난이도가 급상승했습니다.


사실 실제 난이도 자체는 예전보다 그렇게까지 어려웠던 것은 아닌데, 비교적 앞부분 번호인 15번과

미적분 28번이 상당히 계산도 복잡하고 까다로웠던 때문에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가 높아졌고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결코 만만치 않았을 듯 합니다.


킬러 문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15번과 미적분 28번입니다.


1번~13번 - 무난한 공통 부분 문제들이었습니다.

14번 - 삼각함수 준킬러 문제였는데 f(t)의 범위에 따라 경우를 나누어 주면 쉽게 풀립니다.

15번 - 상당히 까다로운 수2 킬러 문제로 이 문제로 인해서 본 시험의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갔습니다.

문제의 의도와 풀이법을 직관적으로 파악한다고 해도 계산 자체가 상당히 까다로워서 정답을 구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을 듯 합니다. 앞부분에 이 정도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면 실제 시험장에서는 상당히

당황하게 됩니다.


16번~19번 - 단답형 앞부분의 평이한 문제들이었습니다.

20번 - 규칙성을 이용한 수열 문제였는데 계산 실수만 하지 않으면 쉽게 정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21번 - a가 음수라는 사실을 파악한 후 간단한 계산을 통해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22번 - 자연수 k 값을 먼저 구하면 쉽게 정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미적분 23번~26번 - 무난한 미적분 문제였습니다.

미적분 27번 - 점과 직선의 거리 공식을 이용해 범위를 구하면 됩니다.

미적분 28번 - 역시 미적분 킬러 문제로 계산이 상당히 복잡한 편입니다. 풀이법을 알고 있더라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으로 이러한 문제는 시험장에서 시간이 부족하면 차라리 넘어가고 다음 번호의

문제들 먼저 푸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미적분 29번 - 도형의 이용한 수열의 극한 문제입니다.

미적분 30번 - 수열의 극한 문제로 28번보다는 쉬운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일부 문제들을 제외하면 그렇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지만 그 일부 문제들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점수 분포도 양극화되었을 듯 합니다.


아무튼 대부분 학생들이 고2 때의 순한 맛 모의고사와 달리 고3 첫번째 모의고사에서 매운 맛(?)을

보았을 듯 합니다. 이제부터 11월까지의 긴 여정이 시작되었으니 수능 시험이 실시되는 그 날까지

이번 시험의 교훈을 바탕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입시에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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