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 [749641]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5-10-14 13: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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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잡기술인데대충시험전에알고가면좋은데제목을뭘로할까고민중인13편 ★★★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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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수능이 줫도 안 남아서 바로 본론 갑시다. 



이제 웬만해서 칼럼 내에서 자세한 원리나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을 겁니다. 



그걸 담은 책을 만드는 중이긴 한데 내년에 낼 듯 해요. 

(오르비야허락좀해줘라이번에는열심히팔게오르비야허락좀해줘라이번에는열심히팔게오르비야허락좀해줘라이번에는열심히팔게오르비야허락좀해줘라이번에는열심히팔게오르비야허락좀해줘라이번에는열심히팔게오르비야허락좀해줘라이번에는열심히팔게오르비야허락좀해줘라이번에는열심히팔게오르비야허락좀해줘라이번에는열심히팔게오르비야허락좀해줘라이번에는열심히팔게)




농담이고요. 아무튼  이제 칼럼을 쓸 때 그냥 직관적으로 알아먹기 쉽게 갈겁니다.












일단 머리에 쳐 박고 갑시다. 






'A에 따라 B가 변한다.' 가 뜬 순간

 A 변하면 B도 바뀌는거 자각하고 

뒷부분 읽을 때 A,B 찾아보기



'A에 따라 B가 변한다.' 가 뜬 순간

A변하면 멈춰서 B도 바뀌는거 자각하고 

뒷부분 읽을 때, A,B 찾아보기.




'A에 따라 B가 변한다.' 가 뜬 순간

A변하면 멈춰서 B도 바뀌는거 자각하고 

뒷부분 읽을 때, A,B 찾아보기.







바로 봅시다.





우선 이지한 것부터..






2609



여기서 A는 '차폐음의 주파수' B는 '임계대역의 폭' 입니다. 



이 순간 독자는 '차폐음의 주파수'와 '임계대역 폭'을 뒷에서 찾겠다는 목적의식을 가지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읽힙니다. 



그럼 독자의 머릿속에 '고음'과 '저음'이 각각 '주파수가 높은 것' , '주파수가 낮은 것' 으로 읽히는 겁니다.




페러프레이징을 잘 하는 방법에 가깝네요.. 언젠간 이 부분도.. 칼럼도 쓰겠습니다만.. 그건 나중에







다음.



이번 건 조금 더 나아가서,,,






2506 플라스틱




여기서 A는 '여러 조건' B는 '결정영역이 차지하는 부분의 비율' 이 됩니다. 또 B가 야기하는 결과는 '물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되죠.









이렇게 잡아 두고 A와 B를 찾겠다는 생각을 하고 지문을 읽으면... 뒷 부분이 다음처럼 읽힙니다. 








결정영역이 많아진다는 것이 B에 해당하고, 그 뒷부분이 B가 야기하는 결과로 보면, '플라스틱은 유연성이 낮아........변형되지 않는다.' 부분에 굳이 힘을 주지 않고 가속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지문 안에서만 유효한 것들이 아닙니다.




즉....









얘도 다르게 보여요.







(아이고 여기 오타가…(나)는 ‘결정영역 많음‘ 입니다!)


애초에  지문에서 'A,B,C'를 자각하고 읽었다면, (가), (나) 가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더라도 



'결정영역이 대충 일정한 방향으로 나란히 배열되어 있다니까..... (가)는 결정영역이 적은 쪽으로... (나)는 결정영역이 많은 쪽으로...봐도 되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고 문제를 푸는 겁니다. 




굳이 A도 보여드리자면..






이 정도 되겠습니다... 만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보기>에서 (가)와 (나)를 결정영역의 비율을 기준으로 이항대립할 수 있었던 합리적인 이유는 


애초에 지문 독해할 때, 'A에 따라 B가 C한다' 부분의 정보를 잘 처리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독서 말고 언매 지문형도 됩니다. 










읽어 보십쇼. 









밑에 보여드립니다. 
















이 정도는 아주 쉽죠. 




근데 얻을 수 있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붉은 형광펜 친 부분인 '특수한 의도를 가지고 지칭어나 호칭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령 공적인 상황에서 친밀감을 표현하기 위해 사적인 호칭어를 쓰기도 한다.'  부분이에요



여러분이 A,B 구도를 잘 잡고 읽었다고 가정하면, 이 부분을 봤을 때, 




예외상황임을 알아야 합니다. 



위에서 분명히 A[신분, 직위, 대화 참여자와의 사적/공적 관계] 에 따라서 B[지칭어/호칭어]가 변할 수 있다 했고


그 후에 예시에서 A[공적관계] 는 B[지칭어/호칭어: 공적인 직위나 지위] , A[사적 관계] 는 B[지칭어/호칭어: 이름,친족어] 라 했거든요.

 


따라서 독자는 이 케이스에서 A가 공적관계 임에도 B가 [이름, 친족어]가 되는 예외상황이라는 것을 자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거 안해도 글 읽은 짬밥으로 예외 포착하는 것은 가능하긴 합니다. 만약 본인이 그냥 읽었는데 예외인거 잡았으면 '아 나 좀 치는 듯' 하면 됩니다.) 






















전달사항  [캐스트를 위한 홍보]




-정제된 잡기술을 보고 싶으신 분들

-시험 전 25학년도 6/9/수능 스윽 보고 가고 싶으신 분들







을 위한 2025학년도 독서 문학에 대한 지문해설을 담은 개화




개화 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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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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