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국어] 시즌1 "초월" 강의 안내 (+칼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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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오르비에서는
[ 12/31 화요일 6:30 ~ 9:30 ] 개강하는
시즌1 "초월" 강의
수업 특징과 CONTENTS 안내입니다.
[ 목차 ]
0. 영상 커리큘럼 가이드
1. 시즌1 '초월' 강의 안내
2. 복습시트
3. 주간 과제장
4. 약점 TEST
_________
0. 영상 커리큘럼
https://www.youtube.com/watch?v=IX3PWrEIdyI
https://www.youtube.com/watch?v=IX3PWrEIdyI
먼저, 커리큘럼 영상 가이드입니다.
수능 국어를 대하는 예성국어의 관점,
이에 따라 맞춰둔 예성국어 for 2026의
커리큘럼, 자료, 관리에 대해 총망라합니다.
이중 "수능 국어 What to do & How to do"는
꼭 한 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독학을 하든, 어떤 수업을 듣든
수능 국어를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시야를 얻어가실 수 있을 거예요.
1. 시즌1 '초월' 강의 안내
제가 수능 국어 수업을 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바로
'도구의 최소화 X 적용의 최대화'입니다.
저도 수험생 시절에는 국어 4~5등급에서 시작하여 1등급까지 올라온 케이스였는데요,
이때의 성적 향상에 가장 도움을 줬던 깨달음이 바로
'단순하지만 강력한 지문 독해/선지 판단 도구를 만들고,
그 도구를 끊임없이 훈련하는 것이 답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모든 유형/지문에 통하는
지문 독해/선지 판단/실전 운영 도구를 정리 및 단순화하기 시작했고,
이때의 정리된 내용들이 현 수업 내용의 전신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 도구 리스트는 교과서와 기출문제 연구를 통해
매년 진보해왔고, 지금도 진보해가는 중입니다.
■ 수업의 목표
'초월' 수업은 말 그대로 '초월(超越, 어떠한 한계나 표준을 뛰어넘음)'을 목표합니다.
그간 어떤 공부를 해왔건, 어떤 성적대이건 상관없이
그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국어 실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상승시키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도구를 배우고 익히는 것입니다.
수학으로 치면 개념과 공식을 배우고,
연습 문제에 적용해보며 익혀나가는 수업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후기처럼
도구를 써먹기만 했는데, 학생 스스로 실력 상승을 느낄 수 있도록
가시화시키는 것까지가 제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제 수험생 시절,
기존의 국어 강의에서 느껴졌던 추상성을 완전히 뒤집고자 시작한 일이니까요.
→ 시즌1 초월 강의를 잘 따라온 이후에는 독학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도구를 이해하고 나서부터는 사실상 적용 연습이 '전부'이기 때문이죠.
■ 주차별 진도 계획
수업은 매주 화요일 저녁 6:30 ~ 9:30에 진행합니다.
→ 비대면 수업도 진행합니다.
Q. 어떤 도구를 말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게시글 하단에 BEST 칼럼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칼럼들을 참조하시면 느낌이 오실 겁니다.
[ #2. 복습시트 ]
국어는 여타 과목과 다르게 '지식'이라 부를 부분이 현저히 적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듣고 나서도, 무엇을 어떻게 복습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에 '아주 상세한 복습시트'를 제공합니다.
→ 수업 내용은 물론이고,
시간상 수업에서 다루지 못한 +a(플러스 알파)의 사안까지 다룹니다.
■ 복습시트: 독서 지문 해설
독서 지문은 시험장에서 각 문장을 읽고
진행해야 하는 생각(→'도구'를 토대로 생각해낸 결과)들에 대해 해설해두었습니다.
사소한 독해/풀이 팁들은 중간 중간 하이라이트 표시로 강조해두었습니다.
■ 복습시트: 문학 지문 해설
문학 지문 역시 지문의 각 부분을 읽고
시험장에서 순간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생각들에 대해 자세히 서술해두었습니다.
문학 지문은 특성상, 개개인의 해석(감상)의 스펙트럼의 굉장히 넓은데,
생각의 '최솟값'과 '최댓값'을 녹여두었습니다.
→ '최소 여기까지는 해야 하는 거고, 최대 여기까지 하면 좋다!'
식의 해설이 주된 내용입니다.
■ 복습시트: 선지 분석
선지 해설 역시 단순히 정오를 증명해놓는 것이 아닌,
출제자가 사용한 논리 코드, 함정의 패턴 등이 상세히 분석되어 있습니다.
→ 해당 문제를 틀린 사람들을 위한 '클리닉'이 목표입니다.
단순히 해당 문제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유사한 유형의 다른 문제를 틀리지 않게끔 해두었습니다.
■ 복습시트: 행동영역
해당 주차에 가장 중요하게 얻어가야 할 교훈 2~3가지들은
박스에 추가 설명을 실어두었습니다.
→ 제가 해당 지문을 '굳이' 수업에서 다루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뭔가 중요하게 얻어갈 부분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지요.
이 박스 위주로만 복습해두어도,
해당 수업의 굵직한 흐름은 다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쉽게' 공부해서, '많이' 얻어가게 하자는 게 올해 수업의 목표입니다.
본격적으로 '날먹'이 가능한 수업
■ 복습시트: 디딤문제
복습시트는 단순히 읽어 나가는 수업 해설서가 아닙니다.
중간중간 '디딤문제'에 해당하는 문제들이 실려있어,
<해야 할 생각>를 효과적으로 유도합니다.
→ 당연히 이 생각들 역시 '도구'를 적용한 생각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도구'에 기반하지 않은, 변칙적이고 비일관적인 생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시험장에서 안 떠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도구'에 기반한, 필수적이고 일관적인 생각을
'자동'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디딤문제는 이 지점을 '끊임없이', '집요하게' 파고들어
생각의 자동화를 유도할 것입니다.
[ #3. 주간 과제장 ]
■ 과제의 구성
여타 수업처럼
매주 주간 과제장이 배부됩니다.
해당 주의 수업 주제와 완벽히 싱크를 맞춰두었습니다.
1일차는 복습 시트 과제 / 부교재 학습
2~4일차는 적용 과제 (독서 2세트 + 문학 2세트 분석)
5일차는 예습 과제 (독서 3세트 + 문학 3세트 분석)가 제시됩니다.
■ 과제 수행 방법
제 수업은 과제 방식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수업을 들으실 분들은 이해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위에서 <자가 채점>과 <정답 합 비교>가 핵심입니다.
https://youtu.be/IX3PWrEIdyI?feature=shared&t=1540
→ 위 링크 들어가시면 설명이 나옵니다.
나머지 과제 방법은 첫주차 수업에서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장 학생들은 조교에게 과제를 제출하여 관리 받는 게 좋습니다.
[ #4. 약점 TEST ]
국어는 같은 점수 구간이라 하더라도,
저마다의 약점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이러한 취약점을 진단해내는 게
국어 영역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작업입니다.
약점을 알아야 그에 맞게 극복해내어 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으니까요.
→ 이와 같은 이유로 수업을 시작하고 5분~10분 가량은
아래와 같은 '약점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약점 테스트의 구성은 일반적으로
지난 주 복습 문제 + 적용 예제입니다.
독서/문학 모두 포인트 위주로 짧게 편집되어 있어
자신이 어느 지점에서 약점을 보이는지 '명확히' 진단하고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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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신청 안내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강의 신청 페이지가 나옵니다.)
● 교재비는 얼마인가요?
올해 대치 오르비by매시브 학원에서는 교재비를 아예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대치 수업의 특성상 먼 지역에서 오는 학생들이 많은데,
교통비에 교재비까지 지출하라고 하는 게 너무 미안하더군요.
최소한의 제본비는 받으려 했으나, 번거로워 그냥 받지 않고 완전히 무료로 드립니다.
작년 교재 실물 디자인 보여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부득이하게 비대면 수강생은 교재가 PDF 파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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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예성국어의 수업의 목표는
무아지경 상태에서도 정답이 선하게 보이는 '눈'을 만들어 드리는 것입니다.
제 수강생 모두가
국어가 이렇게 쉬운 거였나 ㅋㅋ;
를 외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수업 만들어가겠습니다.
추가 문의는 아래로 주시면 됩니다!
[ 조예성T BEST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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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현대시 쉽게 푸는 법 1위
??? : 그것이 '문학'이니까
수능 1교시 벌써부터 불안하면 킹추 ㅋㅋ
당신이 기출을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 (feat. P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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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55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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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딱 뭐가더쉽다 어렵긴하지만.. 그래도요. (전과는 문이과 말고 대학교과) (중대에용)

'단순하지만 강력한 지문 독해/선지 판단 도구를 만들고,그 도구를 끊임없이 훈련하는 것이 답이다.'
제가 말하는 일관된 생각의 틀과 일맥상통하는군요
교재는 달이 컨셉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