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우333 [624302] · 쪽지

2015-12-06 12:56:21
조회수 8,961

서울대 버리고 무조건 의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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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경험상 살아보면서 갈수만 있다면 무조건 의치한 으로 가라


서울대 vs 지방잡대 의치한 이라고 해도 무조건 의치한 가야 된다

삼전, 현기차 만 예외적으로 연봉 좀 높게 주고 그것도 초봉이 높은 거지
그리고 연봉상승률 얼마 되지도 않는다. 그리고 지방근무 야근 야근 
직장상사 눈치봐야 되지 사회생활이라는 게 정말 피곤하다

그리고 진급 못하면 40되면 옷벗고 나와야되 회사에서 정리해고 시킬수도 있는데
정리해고 안시키고도 내보낼수 있는 방법은 많어

이번에 박근혜 정부에서 노동선진화법 통과되면 고용주 마음대로 자르는 거니까
딱히 정리해고 할 것도 없이 기분 나쁘면 다 짤라버릴수 있어

그러면 나와서 닭튀겨야 되 근데 자영업자 포화상태야 
그리고 한국인들 중에서 진상이 얼마나 많은 데 자영업하면 좆같은 경험 존나게 하게 되


그리고 대부분 삼전, 현기차 제외하고 대부분 대기업은 20년 경력 부장급이
연봉 세전 8000만원 정도야 거기서 세금 때면 얼마 안되

한국에서는 무조건 
공기업 >>> 대기업 인데

메이저 금융권 7대 공기업 같은 경우에도 연봉만 따지면 시중은행, 증권사 보다 적어
근데 근속년수 안전성 영업 안해도 되니까 그렇게 인기가 높지

그외 나머지 공기업들은 중견기업 수준 연봉이고
공단급들은 중소기업, 9급 공무원 수준 연봉인데 9급 공무원은 연금이라도 있는 데
공단급들은 연금 없으니까 9급 공무원 보다 안 좋을 수도 있겠다.

그리고 니들 서카포연고대 공대 나온다고 해서 삼전, 현기차 다 갈수 있을 것 같지?
안그런다 기업마다 대학별로 TO 정해놓고 뽑는 다. 공기업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메이저 공기업 최종 면접까지 SKY 출신들이 엄청나게 붙어서 면접까지 보지만 
제일 많은수가 탈락한다. 대학별 TO 때문에, 그리고 요즘에는 지방할당 채용이라고 
지방 사학들 살리기 위해서 정부에서 알지? 니들 노무현 정권때 사학법 개정한다니까 
새누리당에서 얼마나 난리친줄. 사학 살리기 위해서 얼마나들 놁인데 상식적으로 
지방에서 태어나서 지방에 거주지 있는 데 서울권 대학에 와서 학기중에만 자취 하는 
사람을 지방할당 채용하는 게 맞겠냐 아니면 그냥 지방대 다니는 사람을 
지방할당 채용하는 게 맞겠냐 한마디로 지방할당 채용은 지방유권자들 한테 표받고
지방사학 살리고 그런 정책이다. 

그리고 유학같은 경우의 수도 있어 박사까지 유학가는 거지 
근데 그 과정까지 힘들다. 학점도 잘 받아야 되고 교수하고 친하게 지내서 추천서도 잘받아야
되고 토플, gre 같은 것도 만들어야 되고 미국대학에 원서 넣고 발표때까지 불안하게 
기다려야 되고 합격하고서도 그 미국가서 적응하는 것, 그리고 학위논문 쓰는 것 부터
과정과정 자체가 고역이야 

근데 의사는 일단 의대 들어가면 조선대 의전원 사건같이
미친짓 떨어도 학교에서 그냥 피해자 여학생하고 계속 같이 수업듣게 하고 그러다가 
피해여학생이 아고라에 올리고 언론에서 때리니까 그제서야 퇴학시켰잖아 
들어가면 그냥 의사자격증 이미 취득이라고 보면 되

의사가 얼마나 좋냐면
이것봐봐 net 세후 1억 8천 ~ 2억원에 사택지급이다
왠만한 대기업 들어가서 세전 연봉 1억 넘길려면 상무급 되어야 가능하다
임원달아야지 가능하고 중견기업은 전무급 이상은 되어야 가능한 금액이다.

한국의사 연봉이면 미국의사 한테도 절대 안 뒤진다. 

그리고 의사는 정년도 없어 자기 죽을때까지 하는 직업이야
짤릴일도 없어, 니들 대한항공 사건 한진그룹 회장 딸의 남편이 의사다.
이명박 딸 사위도 의사이고, 의대 들어가면 일단 한국사회에서는 상류층 진입 이라고 
보면된다.  

그에 비해서 서울대? 나온다고 해서 보장되는 거 하나도 없어 
개인이 노력해서 고시류에 합격하던가 뭔가 해내야 되는 거지
그리고 서울대 출신들 진로 중 가장 많은 수가 취업이고, 서울대 학부생이라고
기업에서 돈 더주고 하는 것 전혀 없어


무조건 무조건 의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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