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톢 [902596] · MS 2019 · 쪽지

2024-06-14 0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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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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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지진난거 때문에 한동안 덮어뒀던 earthquake flow나 그냥 Teichmuller space에서의 earthquake에 대해서 다시 한번 볼까 고민중. 두가지 모두 엄청나게 중요하지만 전자의 경우에는 정의조차 잘 모름. earthquake flow는 특히 최초 여성 필즈상 수상자인 Mirzakhani의 주요 성과에 해당되기 때문에 중요도는 말할 필요도 없을듯. 만약 공부하게 된다면 나중에 한번 뭔지 적어볼 듯(?) 근데 이미 기록해두려고 한 것이 있어서 그거 먼저 쓸듯.

최근에 아주 예전에 읽었던 Iteration of mapping class로 만들어지는 Kleinian surface group 곰국을 다시 보고 있는데 (예전에 글도 썼음) 당시에는 이해도가 부족했어서 안보였던 것들에 보이기 시작해서 아마 각잡고 다시 보게 될듯. 지금 봐도 명작.

아 그리고 최근에 무슨 order 2 generalized torsion element를 갖고 있는 3 manifold를 classify를 하는 곰국이 올라왔는데, 꽤 재밌는것 같음. 난 group 자체는 동기 부여가 안되는 사람이지만 무언가 이렇게 기하적인 해석을 하는 것은 동기 부여가 잘 되기 때문에 이런 류의 곰국은 언제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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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톢 [90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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