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chutelaw [1163795] · MS 2022 · 쪽지

2023-11-12 2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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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마지막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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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마지막 일요일이자 수능 주간의 시작일이다.


불안하다.


흔들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 끝났다.


결과에 집착하지말고 과정에 집착하자.


1초도 낭비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매일을 보내자.


혼신의 힘을 다하면 후회가 남지 않겠다는 진리를 믿고 하루를 살자.




T1이 결승에 올라갔다.


어린 나이에 저런 중압감을 견디고 자신의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줘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치열하게 준비했겠거니싶다.


그러니 2연속 결승 진출을 할 수 있었던거 아닐까싶다.



전캐가 눈물을 보였다.


비판이나 비난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저 사람이 이 직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가 느껴졌다.


무슨 일을 하던지 열정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끝을 향해 달려간다.


혼신의 힘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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