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마지막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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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현재 실력은 원하는 목표에 턱없이 모자르니 불안하다.
하지만 남은 기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 일 모른다, 무슨 일이 어떻게 생길지 모른다, 그 예시 등등...
포기하지 않은 사람만 이런 것들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있을것이다.
만약 포기한다면 확률은 0이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과정에 집착하고 과정에 충실하다면
혼신의 힘을 다한다면
수능 이후의 결과인, 무슨 일이 어떻게 생길 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도
당황하지 않고 즐겁게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싶다.
끝까지 포기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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