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vs서울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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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투표좀ㄱㄱ
억까말고 진짜로
이유도 댓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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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공대는 많이 약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여대가 인문계열은 같은 라인 대학들이랑 비슷하거나 반급정도 낮은 느낌이라면 공대나 자연계열은 한급 밑 라인 대학 공대랑 비슷하거나 살짝 부족한 느낌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걍 대학만 봤을 때는요?
인문계열 숙대 승
공대, 자연계열 과기대 압승
애초에 과기대가 공대쪽으로만 포인트를 많이 준 대학이라
과기대에 자연대가 있나요?
이과는 전부 공대 아닌가.
숙대 자연대는 역사와 전통이 길어요.
다른 대학을 포함한다는게 과기대에 자연계열이 있는 것처럼 댓글을 달았네요… 공대는 역사와 전통이 길다고해서 강한 것이 아니지 않나요? 숙대에 비해 과기대가 공대쪽으로 중점을 둔 대학이니 이공계열에 한해서는 숙대가 과기대에 많이 밀린다고 봅니다. 건동혹숙이라 친다면 숙대는 같은 라인 대학에 비해 공대가 매우 뒤떨어집니다.
숙대 공대가 늦게 생기긴 했어요. 그간 이과 여학생들이 공대보다 자연대를 더 선호했죠.
요즘은 입결 자연대와 공대가 입결 엎치락뒤치락 하는 듯.
숙대 공대의 일부 학과들은 기존부터 있었기 때문에 아웃풋 높고, 좋아요.
듣기로 공대는 취업 잘 했던데요.
숙대는 여대라서 취업률 표본이 전부 여자라는 걸 생각하면, 공학의 여학생과 비교했을 때 부족할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기업에서 뽑을때 여성 남성 나누어두고 뽑는 것도 아닌데 취업률 표본이 여성이든 남성이든 무슨 상관인가요. 여대를 제외하면 다른 학교들은 혼성인데 다들 취업은 잘만 하지 않나요?
뭐 숙대 공대가 쓰레기다 라고 까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인서울인 이상 공대는 어느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게 있으니까요. 하지만 숙대 공대가 과기대 공대나 같은 라인 공대를 넘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웃풋도 중요하죠. 근데 아웃풋까지 포함하는 순간 웬만한 인서울 공대도 경북대 부산대 공대보다 아웃풋 좋은 대학은 아직 얼마 없지 않나요?
과기대가 인서울 여타 다른 대학보다 좋은 대학이다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학교이지만 그렇다고해도 중점으로 두고 있는 공학계열은 숙대보다는 몇 수 위라고 봅니다. 숙대 재학생이시라 해서 모교에 자신감을 가지고 계신 건 좋지만 너무 지나친 건 조심해야한다고 봅니다. 어짜피 몇 라인 위 대학생들은 둘다 좋은 대학이지만 거기서 거기라 생각합니다.
굳이 그냥 거기서 거기인 학교다라고 생각하면 그냥 지나치면 되지 않느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래도 대학 입학이라는 중요한 분기점에 있는 학생이 자신이 가진 고민에 대해 조언을 바라는 글을 올렸기에 어느정도는 추천을 할 필요가 있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취업은 입시와는 다르죠.
여학생이면 여자 취업률이 유의미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여자 취준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부분이라고 봐요.
숙대 공대생들이 자신감을 가지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학교 자체의 오랜 역사와 전통에 자부심을 갖고 있기도 하고, 취업도 잘하니까요.
취업은 입시와 다르지만 대부분의 공대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취업을 생각하고 진학합니다. 그렇기에 어느정도는 연관성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버리라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학생이라면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선을 넘어서 내가 다니는 대학이 다른 대학에 비해 무조건 좋다까지는 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신 분이 숙명여대를 두고 고민한다는 것은 여학생이시라는건데, 북극곰님이 말씀하신 부분 중 취업률이 여학생인 점을 감안한다고 말하신 부분부터가… 공대는 여대보단 다른 혼성대학을 가는게 낫다는 생각을 품고 계신게 아닌가요?
다른 대학과 달리 여학생들로만 이루어진 취업률이라면 같은 여대끼리 비교해서 높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아뇨, 전혀.
여대 공대도 좋다는 뜻이에요.
공학에 비해 부족할 게 없다는 이야기죠.
오히려 무조건 여대 공대는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여학생들한테는 충분히 좋을 수 있어요.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안 다녀본 사람들이 본인들 피셜로 함부로 깎아내리는 경우가 있더란 말이죠.
특히 넷상에서 익명성 뒤에 숨어 여대를 폄하하는데,
정작 여대에 대해 물어보면 제대로 아는 게 없습니다.
수험생한테 정확한 정보를 줘야한다면서 여대의 장점, 역사, 전통, 학과 커리큘럼, 교수진, 아웃풋은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잘 모르거든요.
알고 싶지도 않고, 자세한 것을 알기도 어려우니까.
그저 눌러보겠다는 심산이죠.
취업시 여학생에게 여자 취업률은 유의미할 수밖에 없구요.
여자 선배가 많은 게 좋다고 봐요.
덧붙여 말씀드리면
님이 문이과에 대해서 승, 압승 이런 표현을 쓰셨는데요.
님 표현 그대로 갖고와서 쓰면,
문과 숙대가 압승입니다.
몇 수 위라는 표현도 쓰셨던데,
문과 숙대는 몇 수 위 정도로 표현할 수 없을 텐데요? 압도적이니까요.
솔직히 님 댓글 읽어보면 좀 불쾌한 부분들이 있어요.
역으로 말씀드린 거긴 한데 저는 님이 사용한 표현들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런 질문은 여학생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서 하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해요.
여대는 여학생들만 가니까요.
남학생들의 선호도가 중요한 건 아니죠.
물론 물어볼 순 있겠지만요.
그리고 글쓴님은 여학생이 아닌 걸로 압니다.
수험생이 아닐 수도 있는 듯.
그냥 궁금해서 글 올리신 것 같은데요?
… 그런가요? 뭐 그래도 이런 주제를 두고 고민하는 학생들이 검색하다 들어올 수도 있으니…
취업시 여성 취업률이 여학생에게 중요할 수 있죠. 근데 여대에서의 취업률은 애초에 표본이 다 여학생들인데….
근데 과기대에 인문계열이 있나요? 압승이나 몇 수 위라 표현한 것은 공대 갈거면 무조건 과기대로 가라는 뜻입니다. 과기대에 인문계열이 있는지도 몰라요. 근데 인문계열 갈거면 끌리는 곳 가고, 공대는 무조건 과기대로 가라는 뜻으로 그런 표현을 쓴 것입니다.
그리고 어짜피 공대는 학부수준에서는 어느정도 다 커리큘럼이든 교수진이든 다 비슷합니다. 학생 수준만 다른거죠. 다들 졸업하면 공학사를 받을텐데, 전통, 역사는 공대에서 신경쓸 필요가 없고, 말씀하신 교수진, 커리큘럼 역시 어짜피 대부분의 대학은 다 비슷합니다. 이공계열은 모든 대학이든 간에 전통이나 역사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이나 역사, 그리고 이름값은 학교에서나 중요하지 학과라는 틀에서는 굳이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숙대처럼 인문계열, 이공계열, 자연계열 다 있는 대학과 과기대같은 이공계열만 있어서 한쪽으로만 지원하는 대학 중 굳이 공대를 고르라면 과기대를 추천하는 것 뿐입니다.
제가 선택하는 단어요? 공격적인 단어를 제가 선택했다기보단 그냥 님이 넷상에서 다른 이들에게 숙대를 옹호한다는 이유만으로 까이니 그거에 대해 과도하게 남을 신경쓰는 것 같은데요?
저는 사회적으로 여대가 침체되어 가는 분위기라도는 해도 대부분 비슷한 성적을 받는 학생들이 가는 대학들 중 이공계열이 아닌 이상에야 여학생이면 여대를 가는 데에 충분히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든간에 어차피 공대인 이상은 학생이 열심히 노력하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의 이렇고 저렇고는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대학은 학생이 선택하는 것이니 더이상 댓글을 달든, 수정을 하든 서로 다투는 것밖에 안 될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자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에 자부심을 갖는 것은 캠퍼스 생활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당연히 공대생에게도 해당된다고 봐요.
숙대는 황실에서 설립한 학교입니다.
숙대 공대 학생들은 학교의 역사 자체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자신감 있게 학과 공부를 하고 있어요.
때로는 이것이 학과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의 일부가 되기도 하죠.
좋은 결과로 나타나기도 하고.
저는 님과는 다른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공대는 근본 발전가능성 등록금 전부 후자가 더 매력적인듯
닥곽
닥 과기
일단 국립대+공학특성화 둘만봐도 과기 압승임
숙명은 여대 디메릿 먹고들어가고 아무래도 여대특성상 공대는 약할수밖에 없어서...
공대고 나발이고 여대는 점점 나락으로 떨어질겁니다. 여동생이나 지인이 여대간다고 하면 뜯어 말릴겁니다 ㅎㅎ
숙대 공대 지원 잘 해줍니다. 구성원 전부 여자라서 취업률 표본 또한 그러한데,
공대 취업 잘한 걸로 알아요.
숙대는 대한제국 황실에서 설립해서 11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종합대학이죠.
이과에 공대만 있는 게 아니라 자연대, 생과대가 있습니다.
과기대 가세요
닥과기대
제 댓글에 대댓을 쓰셨는데
이 댓글에는 과기대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어요.
님 본인 생각이 그러하다면 그냥 댓글을 쓰시면 됩니다.
저는 숙대를 추천합니다.
닥닥닥과기대 떡상하는 과기대
과기대도 역사100년넘어요
성비 극단적인 학교 둘이네 ㅋㅋㅋ
닥곽
여대는 몇 년 후면 지금보다 훨씬 나락갑니다. 하물며 공대는. 절대 여대는 가지 마세요.
위에 숙대훌리는 무시하시고 침몰하는 배에는 타지마세요
공대쪽은 당연히 과기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