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oa12 [948965] · MS 2020 · 쪽지

2021-05-19 00:19:30
조회수 950

Peet 화학 2020 5번 화학양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659673


피트 화학양론 문제들은 수능화학 양론에 비교하면, a piece of cake이지만, 나름 가장 전형적인 줌달에 나오는 양론 수준에 충실하고 있다는거는 틀림 없는 사실이다. 수능 화1의 초절정고난이도를 풀기전에,


예행연습으로, 운동전에 기본운동이 중요한것처럼, 문제를 풀기에는 좋다. 


이 문제에서 그나마 특이하면, 특이하다고 이야기 할수 있는 부분은

한계반응물의 힌트를 b와 c는 4보다 작은 정수라고 힌트를 준점이다. 


수능화학은 이렇게 친절하게 한계반응물의 힌트를 주지 않는다. 


좀더 엄밀히 보면, 반응계수는 상식적으로 0이나 음수가 되지 않는다고 배우지 않지만,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저기서 말하는 정수는


양의 정수를 이야기 하고. 그 정수에 합당하게 만족하는 것은


C=2와 b=2 하나만 나온다. 


그리고, 한계반응물은, 구지 귀류법으로 누가 한계반응물인지 50% 랜덤게임을 할필요 없이, B가 한계반응물이라는게 판단이 된다. 


수능화학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볼때, 한가지 다른점은,


반응을 몰수로 풀지 않고, 기압으로 풀고 있다.


실제 화학2 기체양론에서, 무조건 몰수로 풀 필요도 없고,

상황에 따라 압력으로 풀어도 된다. 압력이 몰수를 대변하는 합리적인 조건이 있다면, 능동적으로 압력을 몰수로 놓고, 풀어도 좋은 풀이 이다.


이런 간단한 유형의 문제로, 압력이 몰수를 대변해서 풀수 있구나 라고 알수 있고, 화학2 기체파트 에서, 무리하게 억지로 몰수로 풀이가 되어있는데, 그렇게 풀 필요가 없다는 점이고. 


개념알기 문제는 


한계반응 물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50%랜덤 게임으로 귀류법으로 누가 한계반응물인지 아무거나 잡아서 풀어봐야 한다.


이러한 논리가 수능화학1 에서 좀더 복잡하고 기괴한 문제들에서 적용되는데, 지나치게 정확한 풀이에 집착하면, 이런 귀류법을 하나의 논리 형태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다.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