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oa12 [948965] · MS 2020 · 쪽지

2021-06-19 0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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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화학2 수능 20번 vs 2020 peet 1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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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 보고 조금 놀랐어. 


이거는 빼박이거든. 피트 화학 출제하는 교수님이 수능 화학2 문제 그대로 가져와서 숫자고 안바꾸고 그대로 출제 했어. - - 


A와 B의 몰수를 수능은 5 : 7로 줬지만, 피트는 0.7mol 과 0.5mol 로주고, 심지어 평형상수 구하는 원리하고 계산 과정이 완전 똑같아서, 


평형상수 답도 8로 똑같고, 심지어. c의 계수의 경우는 수능문제하고 피트 하고 3으로 똑같아. - -


원리적으로 피트 보기 두개 하고, 수능 보기 2개하고 과정도 원리적으로 똑같고, 심지어 답도 똑같아. 


그리고, 해설도 충격적인게, 


Peet 문제는 전형적으로 shortcut 으로 해설을 정말 짧고 원리적으로해주는데, 수능 화2는 정말 조잡하게 많은 계산으로 풀수 있게 해설을 해줘. 한예로, 수능 화학은 평형상수 8구하는데, 내꺼 풀이보면, 여러 숫자로 덕지덕지 지저분하게 분수로 풀었잖아. 


근데, 피트 화학에서 배운 원리에 따르면,


 기체분자수 변화없는 경우는 평형상수가 Kp=Kc 가 일치하고, 이 내용은 수능 화2 범위를 넘어가는거 같아. 그리고, 평형에서의 농도 비율이 A:B:C 가 각각 1:1:2 의 비율을 통해서 비율만 가지고, 풀면, 


계산이 깔끔하게 2에 3승이 되니깐 8이 나와, 한마디로, 


수능 화2 문제는 보자마자 1:1:2 비율로 A:B:C 가 존재하니, 그냥 암산으로 보자마자 0.1초 안에 ㄴ 보기는 풀려야 한다는 소리지. 


근데, 진자. 간단하고 엄청 쉽고, 빠르게 풀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렇게 머리아프게 제곱하면서 풀었다고 생각하니, 황당한거같아. 


- - 그래도, 내가 왼만해서는 이제는 십의 자리 숫자 계산은 머리로 암산으로 척척 하는데, 저런 계산을 많이한 이유이기도 한거 같아. 


너무 피곤하다. 집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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