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6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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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60일째입니다.
오늘 3시간짜리 전공수업 있었는데, 첫 시간이라고 30분만에 끝내주셨어요. 교수님 사랑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60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오랜만에 인물 문제입니다. 복귀하고부터는 과거 문제를 인용하는 게 아니라 매일 새로운 문제를 만들고 있는데, 뭔가 고되면서도 보람차네요. 오늘은 재밌는 사료를 발견하여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인물 문제라 난이도는 매우 낮을 거에요. 가볍게 한 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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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와 중국사 분위기 풍기면서 알고보니 미국얘기라니

한국사, 동아시아사에 종종 나오는 ‘영환지략’이라는 책에서 가져왔습니다개화 관련 파트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책이죠
ㄹㅇㅋㅋㅋ 진승오광나와서 동아사이아사인가? 햿는데

저자가 중국인이긴 하죠ㅋㅋ4번 조지 워싱턴이네요ㅎㅎ
재밌는 사료군요ㅎ

정답!괜찮은 사료를 찾은 것 같습니다 히히
교수님 부럽... 저흰 오티인데 3시간 풀강이었음요ㅠ

아앗...4번.
조지 워싱턴이군요.
사료가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정답!오랜만에 흥미로운 자료를 찾은 것 같습니다ㅎㅎ
4번
조지 워싱턴

정답!4번
나폴레옹인가? 했는데 자손한테 안 물려주고 내려왔다는 표현이 있으니까 워싱턴이네요

정답!왕을 자칭하지 않았다는 점도 힌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배경지식 조금 들어간다면, '합중국'이라는 용어도 결정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