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10월 지출비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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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만원 (음식점.장보기. 택배.이것저것)
+55만원 (월세)
+24만원 (미술재료)
+ 3.3만원 (자전거 열쇠)
+2.4만원 (미술책)
+ 6.6만원 (독어과외)
+ 2.3만원 (휴대폰요금)
+ 3만원 (집인터넷)
=201만원
학교 넘 정신없어 작업하다 넘 피곤해서 오늘은 9시에 와버렸다
지출비계산글 매달 1일에 올릴라했는데
1일부터 바빠서 미루다 오늘 드디어쓰네
왜저리 많이나왔는지는...나도모르겠음?
아마 음식점때문인거같은데 흐음. 케밥만 먹고산거같은데
가격이 저리나오니까 허무하네ㅋㅋㅋ
오늘 뭐먹었드라..빵한조각먹고 이제 라면먹을건데..
내생활과 지출이 너무 다르네....??어따썼지ㅋㅋㅋㅋ
다음달엔 미술재료비가 없길 바랐으나.. 이미 어제 또 9만원긁었다ㅠ
ㅠㅠ
지금 수면욕과 식욕사이에서 싸우는중
머리는 자라고하는데 라면 먹어야 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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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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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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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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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더니 마스크쓴 내입냄새였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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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1점차는 아무리 확통쉽고 미적어려웠다해도 아니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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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라인에 지뢰 2개만 깔아두면 10번 30번에서 연쇄폭발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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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는 문제아님? 못 풀면 그논리에 익숙하지 않은거라 생각해요... 맞다 안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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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지나보니 좋은듯 등급컷도 이해할만한 수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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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생각해보니까 12
9평수학때도 멘탈영향이 아예 안가지는 않은게 10번 사인값만구하면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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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고수가될거야 1
뜌땨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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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난이도 대비해서 나랑 개 ㅈ같이 안맞는데 수능에 저딴문제로 도배될게 뻔해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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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에서 세모,별표친 문제: 0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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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8만원 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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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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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도 수학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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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탐 다 나한테 맞게 나와서 나한테만 물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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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30문제맞음? 30문제4500원이면 남는게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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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도 오르비가 되는군요
넵 되져~
와 진짜 잘 아끼신다...
ㅎㅎ
독일 유학은 학비가 거의 안든다고 들었는데, 다른 지출 비용이 생각보다 많네요...ㅠ 혹시 독일에서 알바는 어떤가요?
넵 학비부담은 거의 없구요. 다른지출비용은 이번달이 첫달이라 제가 다른한국친구랑 외식을 초반에 많이했어요ㅋㅋㅋㅋ 독일친구들은 다들 자기가 번돈으로 생활해서 밥값 잘 아끼는데 여기있는 한국인들은 좀 팍팍쓰는편이라..밥심으로 살아서? 초반 2주동안 점심을 계속 비싼 레스토랑으로 가서그래여! 다음달엔 저정도까진 안나올거에요ㅎㅎ 장보기해도 한국의 반값이면 다 사고.. 근데 아시아마트에서 장보면 역시나 한국에서 장본가격만큼나옵니다ㅠ 보통 독일마트에서장 한번보면 만원내외인데 어제도 아시아마트한번갔더니 7만원 나오더라구요..그냥 한국음식 잊고살면 편해욬ㅋ
그렇군요 ㅠㅠ 저는 선생님한테 독일 유학을 추천 받아서 지금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철학/정치 공부하려면 독일이 나을거라고 하셔서요..ㅎㅎ 그래도 돈이 크게 들지는 않을거라 다행이군요ㅠㅠ 혹시 언어 장벽은 클까요..? 내년에 처음 공부할 거 같기도 해서요ㅠ
언어 장벽은 큽니다! 오우 철학정치라니.. 저 한명 하는분 봣어요! 벨린 훔볼트대학에서 독일어로 종교학/철학전공하시던... 근데 철학을 여기서 하시려면 독일어 개잘해야해여ㅋㅋㅋ 저도 요즘 미학배우는데 어..안되는 독일어로 유명한 논문들 원어로 읽으려니까 죽겠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한국에서 그거 번역판 가져와서 비교해가면서 읽습니다. 근데 아무리 외부에서 배우고배워도 혼자 논문읽지는않잖아요? 결국 학교를 들어오는게 답인거같아요.. 들어와야 찐실력이 억지로 늘게돼있어요. 참고로 저는 6개월동안 b1까지 떼고 1년반동안 b2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계속 학원옮기고 뭐해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철학정치면 일단 그고등학교에서 바로가는케이스는 학교에서 원하는 과목개수를 고등학교에서 이수했느냐가 젤중요해요 그게 없으면 일단 못가고..대학에서 가는거면 또 달라집니다
그렇군요... 미학도 흥미있는데 칸트 덕분에 ㅎㅎ... 엄청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대학에서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고등학교에서 바로가는 것도 좋겠지만...ㅠㅠ 넘 감사함다 ㅠㅠ
오호 칸트미학ㅋㅋㅋ 어려운거좋아하시네요... 대학학점 괜찮으면 지원가능하실거에요! 한국에서 최대한 번역본책 많이 가져오시는게ㅎㅎ..파이팅입니다. 저는 또 도상해석학 읽으러....
님도 파이팅하시길!!!! 감사함다
알바는 해봤는데 저는 한식당에서해서 한번데이고 다시는 안갈생각이고..한국인한텐 약간의 독어가되면 마트에서 계산대알바도 괜찮아여. 시급 9유로이고 뭐..근데 보통 독일애들은 저런데서 알바안하고 회사에서 알바하더라구요. 어떤애는 박물관알바하거나 출판업소에서 뭐 팜플렛 작성하는애도있고 영화관카운터알바 하는애도 봤어요.
영화관도 좋을 거 같아요 ㅠㅠ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도움되실거같아서 오랜만에 답글 남겨요. 페이스북에 독일학 연구소라는 그룹에 가입해보셔요. 여기 독일에서 철학 박사학위 따신분이 저렴한가격에 줌 온라인 수업으로 철학강의를 개설하고 계시더군요.
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