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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생인데요 [784521] · MS 2017 · 쪽지

2018-11-07 15:03:21
조회수 4,371

성대 의대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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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재수할 때 부모님께 이과로 가고 싶단 얘기 했다가 진짜 맞아죽는 줄 알았어요. 유학 비용으로 그만큼 돈 쓰고도 자기들이 돈을 더 써야겠냐고... 그래서 수능 신청도 문과로 해놨습니다만;; 성대 의대는 등록금 전액 면제잖아요... 이 생각을 버릴 수가 없었어요. 


일단 이번 수능 쳐서 술만 마시면 고함치는 아빠에게서 최대한 멀리멀리 떨어진 다음, 삼수할 생각입니다. 


33살 의사라고 한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사에 더 초점을 맞출테니까요. 되든 안 되는 일단 하고 싶었던 공부 해보고 싶어서 결심했어요.


수학은... 지금이야 나형인데 다 풀 때도 있고, 21, 29, 30 중에서 하나씩 틀릴 때도 있어요. 작년 수능 때 5등급 나왔던 거 치곤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ㄲㄲㄱ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말이죠... 


수학 가형은 완전 처음이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나현 공부할 때는 개념원리 3회독 하고 틀린 문제 계속 다시 풀어보고 한 것 밖에 없어서;; 


올해는 엄마가 과외를 시켜주셨기 때문에 성적이 이만큼 올랐고, 때문에 개념서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수능을 위한 학비를 지원받을 수는 없어서 알바해서 프패 끊을려고 하는데 어떤 선생님 추천하시나요?  주위에선 개때잡 추천하던데 나형 때도 인강을 들어보진 않았어서 정보가 그리 많지가 않아 여쭤봅니다. 



과탐은 생물 화학 생각 중이에요. 학교 다닐 적에 법정보다 성적이 더 높게 나왔던 과목들.. ㄲㄲㄱ 과탐은 어느 사이트의 누구를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길 잃은 어린 올챙이 구제 좀 해주세요... 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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