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성가온 [784521] · MS 2017 · 쪽지

2018-05-09 11:42:31
조회수 2,720

유학 실패 후 재수한다고 찡찡거렸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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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때부터 모의고사 시간표대로 살다가 너무 진이 빠져서 아예 할 분량을 정해놓고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집에서 3모 4모 쳐봤는데 탐구... 하하핳


국수영탐탐 순서로

작년 수능 : 45245(사탐 한지 법정)

3모 : 23123(이때는 윤사, 법정했어요.)

4모 : 13122


수학은 너무 안 올라서 그냥 과외받고 있어요..

과외비 생각하면 너무 억한데 역시 혼자 해낼 자신이 없어서... 이왕 하게 되었으니 열심히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사실 3모 성적이 저렇게 나오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제가 고등학교 재학중에 쳤던 모의고사 중에서 제일 잘 본 게 고2 때, 6월인가 9월의 33144였는데 영어가 아닌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본 것도 저게 처음이었습니다.(비문학 만세, 경제 지문 만세)


성적이 엄청 올랐더라고요.

공부 방법이 틀리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이젠 없어지고 그냥 앉아서 손 움직이고 눈 움직이고.. 허허


저는 문학이 지뢰입니다. (당.당.) 시나 소설이나 일단 다 맞고 가는 게 없더라고요. 문학에서 좀 틀리고 가다가 한 번씩 문법 틀리면.. 2등급 나오는 것...


탐구...는 조언을 얻고싶을 지경이네요.


윤사, 법정에서 바꿀 생각을 안 한 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해왔던 게 있다는 이유로 1등급은 나오지 않지만 붙잡고 있습니다.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 2에서 1로 가는데에 오래 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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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학교에 6월 모의고사 신청했을 때, 새삼 유학반이라고 학생 취급도 안 해주던 선생들 생각이 나더라고요. 지금은 몇 명 안 남고 다 정년퇴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발 남아있는 찌꺼기 분들도 사라져주시길...


고인 물이 썩은 물 되고 거기서 장구벌레가 태어나니까 남의 피를 빨아먹는 족속들이 태어나죠. ㄲㄲ 대체 학생이 잘 간 게 왜 여러분 덕입니까. 걔네는 당신들 수업도 안 들었는데. (같잖)


으아아아 모든 수험생분들이 좋은 등급 원하시겠죠.


저도 수학은.. 지금보다만 잘 하면 좋겠지만 나머지 과목은 이젠 1 좀 받고 싶을 지경입니다. ㄲㅇㄲㅇ

13시간동안 제대로 공부한 게 얼마 안 되나봐요.


이제 과외쌤 만날 학원에 도착하기까지 앞으로 버스 한 정거장-!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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