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부탁)근황+올해 수능 국어 전망과 약간의 궁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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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요새 한참 국어글을 안썼네요. 덕분에 오르비 국어계가 화목하고 평화로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뭐했냐고 물으시면, 과외 학생들이 기말고사 기간이라 좀 한가했습니다. 잠도 많이 자고 빈둥거리고 했네요. 수완도 좀 들춰보고, 수특 한번 쫙 훑어보고...
근데 사실 최근에는 국어보다도 업종 전환을 좀 해 볼까 해서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94582377627090&id=354340051651324
이런 걸 차렸어요. 자소서/면접 컨설팅 프로젝트(정확히는 컨설팅 알선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30명 정도의 명문대생 컨설턴트가 등록되어 있고 저도 직접 뜁니다. 하지만 핵심사업은 그보다도 맞춤형 컨설턴트 매칭입니다. 만약 자사고에서 서울대 자전 일반전형을 쓰시는 분이라고 해 보면, 저희 팀에는 그런 멤버가 없습니다. 하지만 기존 컨설턴트들 네트워크를 이용해 적합한 사람을 찾아오고 매칭시켜드립니다. 자기랑 딱 맞는 컨설턴트를 찾아주는 거죠.
제 실제 지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글 쓰는 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나름 자신도 있고요. 지금 대학도 객관적으로 될 리 없는 내신과 스펙이었는데 어떻게 1차를 붙더니 합격했어서 나름 자소서는 도가 텄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자소서 첨삭 과외나 해볼까 했다가 판이 끝도 없이 커졌네요. 이거 하느라 오르비 안 들어왔습니다.
글이 길어지니까 미리 요약합니다.
1.수능 사회지문은 헬일 것. 경제가 나온다면 최악.
2.몇 개 찍어봅니다.
각설하고 국어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올해 수능 국어, 특히 비문학, 특히 사회지문이 역대급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연계교재 지문 소재가 너무 어려워요.
근데 이게 수험생 입장에서는 아직 실감이 안 가실 거고, 대학생들은 약간 감이 오실 거에요. 수완 분석은 나중에 한번 올리겠지만 일단 수특 한번 보면 지문들이 기본적으로 몇 년 전이랑 많이 바뀐 게 느껴집니다. 그게 가장 심하게 보이는 게 사회지문 중에서도 경제에요. 아주 옛날에는 경제학원론, 좀 옛날에는 미시경제학/거시경제학 나오고 아주 가끔씩 겉핥기로 고급 과목 내용들에서 나왔습니다. 옵션 가격 결정론 기억나시죠? 진짜 쉽게 한번 찔러보고 다시는 그 정도 내용 건드리지 않았어요.
(저희학교 기준)경영학과에서 1학년 때는 경제학입문, 통계학입문을 배웁니다. 그러고 2학년 올라가면 회계, 재무, 마케팅, 오퍼레이션 같은 거 배우고 3,4학년에서 전략, 상법, 본격적인 재무/회계, 투자론, 보험, 시장조사, HR 같은거 배우죠.
자, 이 과목들의 내용을 대충 아시는 분은 그럼 왜 요즘 지문이 어려운지 이해하셨을 거에요. 지문이 긴 게 문제가 아닙니다. 수요공급곡선 한페이지 꽉 채워놓으면 별로 안어려워요. 진짜 문제는 요즘 지문들이 자꾸 3,4000 과목에서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2년 전 보험 지문. 보험경영론이랑 상법이 살짝 섞인 지문이었습니다. 작년 오버슈팅? 투자론이나 경제학과 3,4학년 화폐금융론 내용이었죠. 어려울 수밖에 없었던 거에요.
그럼 올해 수특 봐봅시다.
사회1 효율적 시장. 투자론에서 정말 죽도록 보던 말이에요. 선반영, 강형 효율적 시장, 약형 효율적 시장...... 투자론의 모든 내용은 이 전제를 깔고 있고, 이 전제에 대한 의견차이에서 투자 기법들과 모델들이 생겨납니다. 엄밀히 말하면 금융시장에 대한 모든 분석은 물론 모든 종류의 asset pricing이 효율적 시장이랑 연관될 수 있어요.
사회2 체계적 오차 비체계적 오차. 이거 경영학에서 리스크 관리 이야기할 때 똑같이 나옵니다. 체계적 리스크 비체계적 리스크, 헷징.
사회3 마케팅 활동. 전략경영처럼 보이지만 마케팅에 더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글쎄요, 이미 할 말을 다 해버려서 더 심화할 여지가 있을런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나마 쉬운 지문입니다.
사회4 입지이론. 잘 엮으면 시장조사론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사회5는 좀 생소한 커뮤니케이션 쪽이라 일단 패스.
사회6 계약이론. HR 쪽 이야기가 좀 나오네요.
사회7 안보. 안보는 안본데 약간 게임이론스럽습니다. 아시다시피 게임이론은 제대로 배우면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죠.
사회8 묶어 팔기. 전략경영스러움이 살짝 있지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상법 내용이 더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네요.
사회9 근로에 관한 법률. 법지문에서 판례가 나오는 게 좀 신기합니다.
일단 제 결론은 그래서 사회지문이 올해 터질 거라는 건데, 이것만 말하면 너무 영양가 없으니까 연계지문 궁예질이나 한번 해볼게요. 작년에 아리스토텔레스 자연과학 지문 나올 거라고 정확히 맞췄던 사람이기 때문에 재미로 봐보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2000자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이 정도는 3분 안에 보셨으리라고 믿습니다.
효율적 시장->DCF모델, 밸류에이션, ETF,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미스터 마켓, arbitrage, 투자전략, 버블, asset pricing 전반(부동산 한번 나올때 안됐나?),
체계적 오차->롱숏 전략, 헷징, 파생상품론, 포트폴리오 이론, 리스크 매니지먼트 전반
마케팅->마케팅은 이렇게 세부적인 이야기가 나와버린 마당에 어떻게 연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입지이론->산업조직 전반, 시장조사, 부동산
계약이론->HR 전반. 상법
안보->게임이론과 연결해서
묶어팔기->상법 내용. 불공정거래 나올 수 있을지도.(이번 정권 정책기조)
근로법->학설 중심으로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늘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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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근데 오르비 국어계는 화목하고 평화로운 적이 없어요
그사이에도 독해법 가지고 싸웠나요?ㅋㅋㅋㅋ
항상 있는일이죠
이분 그분아니였나
느릅이랑 완전 상극이였던 분
평가원이좋아요님 이야기하시는 거면 아마 저 맞을 겁니다. 닉변한 것까지 봤는데, 그분 뭔 일 있었나요? 탈퇴한 거 같던데
그 뭐였더라 흙수저얘기였나?
뭐 그 비슷한 얘기 흘러가다가
서울대 분이랑 키배뜨더니 설수리 설컴 아니면 깝 ㄴㄴ하더니 갑자기 기벡얘기 나오고 지구과학얘기 나오고 풀발해서 탈퇴해버림.
그때 오르비 안하고 있어서 잘은 몰라영.
어쨌든
돌격앞으로! 를 외치면 망한다는 본인의 발언을 몸소 실현하셨습니다. ㅋㅋㅋㅋ
위의 순서는 섞여있을수도 있으니 주의
(가독성 개떨어지네 ㅈㅅ)
자폭하셨군요. 유감...
올해까지면 대략 3년 연속 경제인데 그것까진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
사실 2년이 힘들지 3년은 할만할지도...ㅎㅎ 사실 저로서도 나온다면 금융공학이나 법률 같은 쪽으로 틀어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있네요
저도 경제 좋아하긴 해서.. 나오면 땡큐죠
17학년도에 경제가있었나요?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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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경제 나오면 완전 좋아하긴하지만최근 수능에 경제가 자주나와서 이번엔 안나올꺼같긴 하네요.
나오면 장지문에 6문제짜리로 나왔으면
근데 작년 6월에도 나오고 한 걸 보면 좀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오긴 하는듯해요. 신기한 일이죠
변별력주는데 직빵이라서 그런거같아요
경제가 중요하기도하고...
저도 6평에 나와서 수능에 안나올줄알았는데.. ㅗㅜㅑ
따ㅡ봉
자라나라 머리머리!
의나게로 돌아와라 된장찌개
나 이분 어느글에서도 못본적이 없음 진짜 ㅋㅋㅋ 한T 2분과 함께..
경제가 문이과 모두에 적용될 수 있는 멀티 측면의 성향이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이 글 본문을 읽다 보니까 느낀 점인데, 혹시 연세대 학부 학생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선배님이시네요ㅎㅎ 연대 맞습니다. 과목 보고 아신 거죠?
그래서 대비를 어떻게 하면 되는거죠 흑흑
음... 마음의 준비?
..
워우... 무섭네요.. 하 오버슈팅도 뭔소린지 모르겠던데.....
그냥 어려울 거라고 믿고 마음의 준비를 해서 대비하면 편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오오 컨설팅은 언제부터 시작하시나요??
지금도 하고 있어요ㅋㅋㅋ
수특독서 한번 풀어보는것도 좋을까요? 사놓고 안풀고있는데
지문 정도는 한번 봐두시는 게 좋지만 사견으로는 문제를 푸는게 의미는 크게 없어 보입니다.
속독후 스캐닝해서 푸시는 거로 아는데, 첫 지문독해로는 지문 내용이 어느정도로 정리되어야 하나요?
정답이 없는 문제네요. 제 경우엔 소재가 뭐고 대충 글이 뭘 다루고 있다는 큰 맥락을 보려고 합니다.
자꾸 질문드려 죄송한데 그렇다면 연습의 주안점은 어디에 둬야할까요? 선택지 정오 판단에 필요한 범위를 찾는데 주력해야할까요? 나름 6평 때 따라했는데 빠르게 풀었는데 스캐닝으루 더 읽었으면 맞았을 걸 덜 읽어서 틀린 문제가 하나 있어서요. 여늬님 가르치실 땐 어떤 부분 가르치시는지 궁금해요
음... 온라인상으로 전달이 잘 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정보를 정보라고 인식하는 훈련이 돼야 해요. 정보를 소화하고 해석하지는 않더라도 이 부분이 정보로구나, 대충 뭐에 대한 정보다 라는 걸 파악하고 나중에 찾아가면서 풀죠
감사합니다!
주의깊게 보도록 할게요
그나마 좀할만했던거 인문 사회였는데... 다른영역에서 시간대폭줄이고 덤비는수밖에없네요
근본적으로는 어려운 지문을 대하는 법을 깨달아야 할 듯합니다
전 그래서 경제지문 배경지식 통화량 이자량 경상수지 등등 다 인과관계나 개념같은거 외워놈ㅅㅅ
이것도 사실 방법...
사실 경제지문이 원체 나오면 겁부터 드는 느낌이라 그랬는데 기출에 나온 것들은 배경지식으로 쌓으니 경제지문접할때 마음이 편---안
그러니까 사회지문을 대비할 수 있도록 법정경제를 하면 된다는거죠?
어허
혹시나 이번 수능은 법정이 나올 거 같다는 생각은 저만 그런가여..?
법 나올경우 대비해서 한번 써볼게요ㅋㅋㅋ
이런 경향성은 재수생 멘탈에 큰 도움이 되죠..ㅎㅎ 감사합니다
제발 법관련 지문 나와라ㅠ
그러니까 쉬운지문 나올때까지 +1하면 된다는거죠?
행운을 빕니다^^
왜 씨 맨날 경제인지 모르겠음
평등하게 문이과 모두 배우는 통계로 조졌으면
과학지문 나왔으면 ㅜㅜ 암튼 ㅇㄷ
교양으로 수특 독서 읽으면 괜찮을까요? 문제는 안 풀고
넵
전 사회10 프로스펙트가 젤 어려웠어용...
헉 10이 있었나요
올해 수특 독서가 리트보다 어렵나요? 심심할 때 고난도 대비한다고 리트 잡고 있었는데 수특수완 각?
소재수준 비슷한 듯해요
작년에 이미 오버슈팅으로 조졌는데
나온다면 경제가 나올것같진 않네요
하긴 그럴지도요ㅇㅇ
따로 경제에관한 배경지식을 만드는게좋을까요?
법철학 생물 예술 각 날카롭다
이번에 사회 지문이라고 나온 법률 지문이 그리 어려운 축에 속하진 않았지만, 법률이 가지에 가지를 친다면...

문학 어려운 것보단 그래 나름 경제학과니 경-멘컨설팅... 받고싶으면서도 컨설턴트 하고싶네요ㅋㅅㅋ
링크 타고 컨설팅 받으러 들어오시면 됩니다ㅎㅎ

다들 탐구 경제합시다그럼 어떤식으로 준비를 하는게 좋을까요? 구체적인 방법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만 도와주세요 ㅠㅠ
경제를 할수는 없는 노릇이고, 경제신문이라도 가끔 보시면 수시에도 도움되지 않을까요...?
경제나오면 나야좋지ㅎㅎ 경제지문 개꿀잼 올해는 98말고 문법도 다맞춰서 100 가즈아
수능때는 비문학 소재 ㅈ같은거 나올거라고 항상 생각하는데
찝어주신게 9평에 나오든 수능에 나오면
아마 김봉소 담으로 찬양받으실거 같네요
성지순례가 되길 기원합니다
근데 법 나올 각이라 글 하나 더써야 될듯합니다ㅋㅋㅋㅋ
글 잘 읽었슴다! 내친김에 수특 사회지문 복습중인데요, 그런데 사회4에서 입지이론과 엮어 나온다는 시장조사론이 뭔가요? 네이버가 알려주지 않고, 쓰신 분의 정확한 뜻을 알고싶네요~
시장 구성원들의 니즈 등을 분석하는 거에요 간단하게는
입시분석이 완벽하네요 반수하시죠
반수 안사요ㅎㅎ 문자하시죠
ㅋㅋㅋㅋㅋ 이번주 방학이야 주중에 한 번 점심 사러 와주
나도나도ㅋㅋㅋ
누구세여
수요일에 ㅇㅇㅇ 보는데 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