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여러분들께~! 종교동아리는 일단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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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얘기가 워낙 민감한 문제인 만큼
많은 비판이 있을것으로 생각하지만,
분명히 많은 선배분들은 제 글에 동의하실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거의 모든 대학교에는 종교동아리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독교, 그 외에도 불교, 증산도 등등
다양한 종교가 있지만
역시나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시는 분들은 기독교 동아리 분들입니다.
네비게이토, CCC, UBF 등등~ 아주 많습니다.
학교안에서 어리둥절, 신입생인 티 팍팍 내고 다니시면
어떤 선배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뭔가 도와주시고, 말도 건내고 하실겁니다.
이 선배분들은
학교 근처 지하철역 부근부터 학교 곳곳까지 골고루 분포해 계십니다.
특히 신체검사날 혹은 입학식 ?
아마 신입생이 필요하신 일들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실 겁니다.
하지만 역시나 본 목적은 종교적인 색채입니다.
사실 신입생은 학교 선배분들이라 함부로 거절하기도 어렵고,
특히 전화번호를 요구할땐 거의 100이면 100 적어주고 나옵니다.
case by case 이지만
최악의 상황엔 1학기 내내 전화에 시달리게 될 위험도 있습니다.
선배들이 접근하는건,
나름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후배들이라 티는 나게 마련이죠.
어떤 특정 동아리들은, 이 시기를 준비해서, 특별히 교육(?)도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종교 동아리의 활동을 비판하자는게 아닙니다.
원치 않는 후배분들까지 분명히 피해를 입고 있는 사례가 분명히 많았기 때문에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쓰는 글입니다.
제가 아는친구는 학교 지하철역에 내려서 학교에 원하는 용무를 마치기까지
무려 5개의 동아리 선배분을 만나 전화번호를 건냈고,
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냥 걸어갔다면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인데
2시간이 넘게 걸렸다면 여러분, 믿으시겠습니까???
이 친구, 소심해서 거절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어 하던지...
정말 들어주는데 안타깝기 그저 없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그나마 1개의 동아리 선배분을 만났죠.
지하철 역부터 학교 용무 보는 데까지 장장 저를 보디가드 해주시며
여러가지 챙겨주셨습니다.
물론 그만큼의 메세지도 들어야 했습니다.
제 생각엔 정말 어려운게 있다면
차라리 과 선배분의 도움을 받는게 후에도 좀더 마음이 편할 겁니다.
단, 모든 동아리가 이렇다는건 아니지만,
대체로 대학의 종교동아리에서, 특히 학기초에
후배들을 그냥 가만히 놔두는 법은 ........ 매우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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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의학계열의 CMF는 좋습니다<=(야)
....
저도 게시자의 의견에 동의합니다;;(무슨소리가 하고싶은가ㅋㅋ)
이런 글 올라와서 그런건데...
제가 봐왔던 기독교인들은 왜그리 호박씨를 잘까죠?
그냥 한번 물어봅니다.
불붙을것같은 느낌...1
제가 아는 선배는 어떤 희안한 종교에 걸려서 끌려가 10만원 내고 제사지냈다네요...-_-; 조심해야겠어요;
자신이 관심이 있다면 몰라도 없다면 그냥 거절하시는게 좋습니다. 바쁘다고 하시구요
잘못 엮이면 진짜 대학생활 아스트랄해집니다
호문쿨루스님. 그 친구분들은 교회만 다녔지 하나님 제대로 믿는 사람들은 아닌 것 같은데요..교회 내에서도 많이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Sunday Christian이라고..제멋대로 살다가 일요일에 교회만 잠깐 왔다 가는 사람들을 그렇게 부르지요. 제대로 사는 기독교인 보신다면 그런 일반화는 안하게 되실 것 같네요.
저 서울산업대에 서류제출하러 갔을 때 저 전도하려고 했던 그 여자 생각나네효
정말로 그냥 \"바빠요\"라고 해 주고 쌩까는 센스.
교회 다니시던 분들은 그냥 다니던 교회 다니시고,
안다니시던 분들은 끌려가지 마세요.
차라리 새로이 종교를 믿고 싶다면, 그런 분들 따라가지 마시고 믿을만한 친구에게 부탁해서
같이 시작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학내 종교동아리들 중엔 이상한 성향을 띈 단체들도 워낙
많아서...;
기독교 분들은 약간 배타적이신거 같아요.. 기독교만 종교가 아니기 때문에 다양성도 인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안 믿으면 지옥~ 참 무서운 말입니다..
밖에서 말걸고 하는 기독동아리는 일단 크게 공식적인거로는 CCC를 주로 만나실수 있을텐데
CCC는 \"CCC인데, 잠깐 시간내줄수 있어요?\" 하고 물어보고 시간없다고 하면 그냥 갑니다.(이건 공식적인 훈련법이라 어디나 동일합니다) 그럴텐 너무 거부감 느껴지시면 그냥 바쁘다고 하시면 되고, 한번 들어보고 싶으시면 들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도하시는 분들 성향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할텐데, 동아리 자체적으로는 그렇게 훈련받지는 않습니다.
전화번호를 받으면 장~기간 연락해라고 하는건 아니구요. ^^
그리고 정말 주의 하셔야 할 것은 저도 교회다니지만, 기독교처럼 보이는 사이비들 대학안에 무진장 많습니다.(크리스챤들도 그거 조심하고 있구요)
저도 만나봤는데, 연락처달라고 하거나, \"교회다니니까 그냥 갈게요\" 하면 계속 따라오면서 같이 성경공부하자고
합니다. 도서관에서 교문까지 따라오면서 계~속 말거는 센스... 사실 저도 좀 무섭기까지 했는데,
교회안다니시는 분들 불쾌감은 상당할수 있겠죠.
성경, 기도 이런거 나온다고 기독동아리가 아닐 수도 있음을 유의(?) 해주세요 ^^
(글쓴분께 반박하는게 아니라요. 그런게 정~~말로 많습니다. 이건 기독동아리하는 사람들 사이에도 알려진거니까
신뢰성있는거랍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대학생활되시길..
근데 사이비가 웬간해서..
`기독교`탈을 쓰기 때문에;;;;
실제로도 JMS동아리 보면, 기독교를 가장해서 성경 공부하자고 애들 끌어 모읍니다.ㅋ
번호적을때, 한자리 틀리게 적는 센스~
↑그자리에서 확인해보면 어쩌죠??
아 진짜 기독교를 가장해서 학생들 끌어들이는 사이비가 많다더군요;; 조심하세요ㅋㅋ
그거 정리해놓은 표도 있던데;; 어느학교 무슨 동아리는 00교 꺼라는 등의;;
↑ 저 같은 경우는 해제했던 예전 번호를 불러줬었는데
그거 말하면서 겉으로는 안떨리는척 속으로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무한번.....ㅠ
그리고 집에 가면서도 조마조마;;
나중에 학교에서 잡히면 뭔일 당할래나? ㅡ.ㅡ;; 뭐 이런생각........;;
제경험상입니다..
하여튼 짜증납니다. 서로 번갈아가면서 전화하고.
완전 민폐짱.. 정말 그 끈질긴 근성이 부러웠어요..
대단하심.... 전 성경 배우는거 말고 차라리 그 철면피와 근성을 배우고 싶더군요.
전 핸드폰 없다고 했는데 ㅎㅎ
기독동아리 사람들 하는짓거리들 보면.. 참..
그짓하는 시간에 취업준비 했으면
대한민국에서 못갈 직장 없을듯 합디다.
대학가서 그짓하라고 부모님 학비 대시는거 아닐텐데..쯥..
\'사이비\'의 기준은 뭐죠?; 소수 종교나 \'비기독교\'라고 하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_-;ㅋ
위엣분들이 사이비라고 말하는 종교는 소수종교나 기독교가 아닌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기독교 교리를 흡수했으면서 트리니티를 부정하거나, 종파의 지도자를 개인 숭배하는 식의 사교(邪敎)화된 종교 및 그것을 전도하는 동아리가 분명히 대학에도 많습니다...
사회통념에 어긋나고
대다수의 일반들이 납득할수 없는
교리를 가진 종교
그럼 어떻게 해요? 걍 무시하다가 나중에 걸리면 보복이 있지 않을까요 ㅋㅋ
왠지 기독교가 까이는분위기..
크리스챤으로서 기분 좀 안좋네요
왠지 기독교가 까이는분위기..
Hilbert님, 끌려다닌다라... 참..말표현하시고는
크리스챤으로서 기분이 좋지는않네요
1 Hibert님은 기독교에 끌려가지 말라는게 아니라 사이비에 끌려가지 말라고 하신거 같은데;ㅂ;
1 Hibert님은 기독교에 끌려가지 말라는게 아니라 사이비에 끌려가지 말라고 하신거 같은데;ㅂ;
1 Hibert님은 기독교에 끌려가지 말라는게 아니라 사이비에 끌려가지 말라고 하신거 같은데;ㅂ;
저어~기 위에 Chekeraccho님, 지옥이 있다는걸 믿으시나요? 존재를 믿지 않는데 어떻게 그게 무섭죠?
기분이 좋지않다 라고하면 몰라도. 어쩔 수 없는 일이죠. 크리스천에게 이종교 저종교 다 구원이 있다는것을 인정하라는건
그 자신의 인생을 이끌고 있는 \'신념\'을 내다 버리라는 말과 같으니까요.
träumend//
기독교 교리를 흡수했으면서 근본적인 면에서 기독교와 다른 것들을 말씀하시는 건가요?ㅋ
일단 정통 기독교는 로마 카톨릭입니다. 아시죠? 기독=Christ 라는거 ㅋㄷ
그럼 우선적으로 로마 교황을 인정하지 않고 성모 마리아의 성성(聖性?)을 부정하는 모든 개신교 종파들은 사이비겠네요.
종파의 지도자를 개인 숭배한다..
사실상 서울의 대형 교회 목사들이 엄청난 숭앙을 받고 축재하는 현실인데... 다 사이비군요.
천도교는 유불선 베이스에 기독교 교리 가져왔다고 배웠죠? 사이비 천국이네요 ;
물론 위의 주장을 펴려는 것은 아닙니다.
종파간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거죠,.
나와 다르다고 사이비니.. 이단이니.. 수백년간 충분히 해온 일 아닌가요? 지겨운데;
그냥 간단하게
기존에 종교 있던분들만 그 종교 동아리 가입의향 있으시면 가입하시면 됩니다..
새로 종교에 관심이 생겼다거나 하신거라면 그냥 학교외에서 찾으심이 좋을듯 하네요..
체 // 사람들이 어떤 종교에 대해 사이비 혹은 이단이라고 하는가에 대한 것에 대해 님과 저의 이해가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아무에게나 멋대로 사이비니 이단이라고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 내부에서만 봐도 이단교파나 사이비 종교에 대해 교리에 대해 분석하고 사이비, 이단에대해 공인하는 기관까지 있습니다.
이슬람교도 유대교와 기독교 교리를 흡수했습니다. 그렇지만 거길보고 기독교에서는 사이비라고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빙자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내세웠음에도 교리를 얄팍하게 고쳐 개인숭배를 통해 신도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교주를 신성화해서 성범죄를 정당화하고
되도않는 기적을 빙자해서 금품을 뜯어내고 이게 사이비가 아니면 뭔가요? 종교라면 뭐든 해도 괜찮은 걸까요?
사회적으로 보면 성범죄라는 것도 사이비 교주가 하면 종교적이고 성스러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뭐 어쨌거나 예를 들어드리죠. 주로 써먹는 방식들입니다만 같은 성경을 가지고 가르쳐도 그게 하나님 말씀이라고 가르치고 끝내는 종파가 있고 그 구절이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들의 메시아로 예정해놓은 말씀이라면서 나를 믿으라고 가르치는 종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성전을 짓는다느니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킨다느니하면서 돈을 갖다바치라고 하죠. 과연 후자의 경우가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자는 것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까?
그리고 말 끝에 ㅋㄷㅋㄷ 을 자주 붙이시네요 ...
정통 기독교가 로마 카톨릭? 나머지가 사이비?
그런 발상 때문에 프로테스탄트와 가톨릭이 수백년동안 서로 심장에 칼을 박아넣은 것입니다.
전 일단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는걸 밝혀 둘게요
대학교 내에 기독 동아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이건 교회 다니는 분, 안다니는 분 모두 포함됩니다
교회 다니는 분의 경우
대학교 기독 동아리의 경우 사이비교가 많습니다(윗분은 사이비라기보다는 타교라고 해주라고 하셨는데.. 제 의견으로는.. 기독교인척 하면서 성서 왜곡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 기독교의 탈을 쓰지 않는다면 타교겠지만 기독교의 탈을 쓰고 있으니 사이비라 칭함-)
따라서 기독동아리에서 가입을 권유하면 그냥 교회 다닌다고 말하세요
전 하도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입생이신가요?
아뇨 05학번인데요(06임 -_-;)
아 그래요? 지금 안바빠 보이시는데 잠깐 얘기할 수 있나요
아뇨 밥먹고 바로 연강인데요, 공강 30분이에요(오전수업인 날이었다는... ;;)
아무튼 기독교인도 기독동아리 조심하시고
비 기독교인의 경우에는
이게 사이비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도 없을 뿐더러.. 사이비교에 들어가게 되면 좀 ..(이 부분은 익히 들어왔겠죠 ㅎ)
따라서 비 기독교분들이 혹시 교회를 다니고 싶으시다면 친구를 통해 다니시고
대학 동아리는 추천하지 않는 바입니다.
기독교인도 \'아 같은 교인이구나~\' 하면서 마음 놓으시면 안된다는 사실을..
끌려다닌다는 표현은 적절한 것 같은데요.
거절 잘 못하는 사람들은 걸리면 싫어도 끌려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제 글을보면 저게 기독교에대한 비판이 아니라는 건 아실텐데요.
전 온갖종교 전도자(?)들을 다 만났던지라.-_-;
시간없다 + 종교없다 로 해치워 버리시는게;;;
가끔가다.. 통일교 믿는다거나, 단군할아버지 믿는다거나.. 이런거 써도 한방에 떨어질듯...
1 단군할아버지..-_-ㅋ
이럴 땐 03학번이라고 해주면 알아서 버로우해주시던데 ㅋ
사이비고 뭐고 가 문제가아니고, 불특정다수에게 그들의 의향과 상관없이 마구 전도하는 방식은 정말 짜증남..;;
저같은 경우는 작년에 기숙사에 살고 있었는데, 일요일 오전에 불쑥 예비역정도 되어보이는 남자 두분이 찾아와서
교회같이 가지 않겠냐는 개념없는 행동해서 매우 불쾌하더군요..기숙사라도 사람사는 집인데 남 사는 집에 아무 허락없이 들어와서 그런 얘기를 처음부터 꺼낸다는게 제 상식에는 참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개독교는 항상 안좋은 기억밖에 없음..도대체 좋은점이 없어.
불신지옥 정말..-0-
아 밥먹을때 잡고 안놔주는 인간들이 제일 싫습니다...-ㅁ-; 종교 없다고 하면 믿으라고 하고 불교라고 하면 그래도 성경을 읽으라고 하고..
전 제가 절대로 믿을 생각없다그랬더니 저보고 뭐래더라 -_- 거의 저주받았단식으로 말하던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