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가 되는방법(서울교대? 지방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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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가 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1. 교대에 간다.
2.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에 수능으로 진학.
3. 위 학과들에 편입 및 복수전공(이대, 교원대)
초등교육 임용고시를 볼자격은 교대, 이대, 교원대 초교과 졸업생에게만 주어진다 (남자의 경우는 물론 이대는 못간다.) 다른 방법은 없다.
위 졸업생에게는 다음과 같은 가산점이 주어진다.
- 각 지역 교대 : 그 지역에서 임용고시를 볼경우 지역가산점
(서울교대 : 서울, 경인교대 : 경기도 등에서만 볼때 가산점이 있음)
-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 서울,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역에서 지역가산점
-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 충남,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역에서 지역가산점
이 지역가산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알아서 정하는것인데 이것이 매우 치명적이다.
졸업생중 상당수는 서울, 수도권으로 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를 막기위해 지역에서 상당히
큰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0.1점차 싸움의 임용고시에서 5~10점정도의 가산점을 부여하기에
특히 지방->서울쪽으로 가산점없이시험을 봐서 합격하기란 매우 어렵다.
간단하게 핵심만얘기하면 \'일단 지방교대갔으면 서울로 오기는 힘들다\'라는 얘기다.
만약 자신이 서울출신인데 서울에서 교사를 하고싶다면, 서울교대, 이대초교, 교원대 초교에 진학하면된다. 자신이 지방출신인데 서울에서 교사를 하고싶다면, 서울교대, 이대 초교에 진학하면 된다. (교원대는 충남과 출신고등학교 소재지역이므로 지방출신이라면 그 지방에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대 초교, 교원대 초교는 가군, 각 교대는 나군이기 때문에 정시때는 나눠서 지원하면 된다.
졸업생 TO와 위 세 대학 총 졸업자 숫자가 비슷하기에 종합 경쟁률이 1.X:1에 수렴하는데, 요즘에는 약간 경쟁률이 높아졌는데, 왜냐하면 몇년전부터 현직교사가 임용고시를 다시 볼수 있게 허용되었기 떄문에 재수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과 대전등 일부 대도시의 경쟁률이 많이 상승했다. 그래도 많아져봤자 2:1이고 상당수는 재수하는 현직교사(가산점 없이 도전하는!)들이기 때문에 가산점을 가지고 도전하는거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과외중 학부모가 \'점수약간 모자라면 지방교대 보내고 나중에 서울로 올라오게 하면 되는가?\' 에 대해 질문을 해와서 이대 초교에 다니는 지인에게 알아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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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알기론 서울지역에서 가산점 받는 서울교대의 합격률이 낮은것이 경인교대 및 지방교대의 약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경인교대 여자분들이 서울에서 많이 합격한다고 들었음.
한국교원대는 충북,대전,울산 ,자기출신고등학교 소재지역에 가산점 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알기 쉬운 글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친구가 모 지방교대 다니는데..사실상 서울로 올라오기 힘들다더군요.
가산점 때문에 그렇다고..
교사가 되고 나서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기란 별따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직교사들이 서울로 임용고사를 다시 치는 경우도 있답니다. 물론 그동안의 호봉이 인정되죠. 서울교대는 가산점을 그렇게 많이 주지 않고요, 인천이나 서울 등 일부 도시는 가산점이 적어서,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가산점입니다. 그래서 서울교대는 합격률이 떨어집니다. 경쟁률도 서울은 3대 1에 육박하고요-^^
이대, 교원대가 아니더라도 교대에도 편입되는 곳 있어요
이젠 교대 편입 금지인걸로 아는데;;
그리고, 지방교대가면 서울로 올라오기 무지 힘듭니다;;
사실상, 졸업할 때 수석에서부터 10등 정도까지 아니면
겁나서 원서 자체를 서울로 못 쓰죠;;
기껏해야 인원수 많은 경기도로 시험을 보죠;;
초등교사에 관심있으신 분은
여기 오르비에 \'~카더라\' 얘기 듣지 마시고,
다음카페에 초등임용고시 관련 카페에 가셔서 글 읽어보시면
훨씬 정확하고 현실감 있는 정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교대 편입 더 이상 안받습니다..
지방 교대로 간 서울 학생들은 서울은 사실상 꿈도 못 꾸고 경기 지역 임용 준비하더라구요. 경기도는 뽑는 인원이 많으니까...
춘천교대라.. ㅎㅎ
지방교대에서 서울쪽으로 임용시험 보긴 하져. 무지하게 공부잘해야 하지만..
남편이 서울쪽에 살면 또 올라올수 있지 않나여? 여친한테 그렇게 들었는데.
남편이 서울쪽에 살고 그런건 그냥 우선순위안에 드는 정도입니다. 지원자가 너무너무 많기때문에 그정도 유리함으로는 서울로 올라오기 힘듭니다. 대기자수가 엄청 많거든요.
에; 제가 다니는 교대는 30%만이 그 지역으로 응시를 하는데-
교원대 초등교육과 안 가도 초등복수로 가능합니다 -_-
교원대에서 초등교육 복수 전공 하기
하늘에 별따기라던데....이화여대도 초등복수전공 마찬가지로 정말 힘들다고 하고~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교원대에서 초등복수하려면 학점 4점은 넘어야 한다고.....
교원대랑 이대에서 초등교육 복수전공을 노리고 들어가는 건 좀 무모하다고 보던데;;
그래서 -_- 하위과 가 아니면 초등복수 기피;;
교원대에서 초등복수는 좀 힘들긴 하죵...70명 밖에 안뽑는다고 알고있는데...(정원의 50%밖에 안받습니다..)
그래도 해볼만하다는 과선배님의 말씀...ㅋ
엇 위에 희망불패 과선배 같으신데..ㅎㅎ
한국교원대는 충북에 있는데요;;
한국교원대 울산 가산점은 조금 신기..
지역가산점 이제 없어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