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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로또' 참다랑어 풍년인데…한숨 깊어진 어민들

2026-06-14 10:24:10  원문 2026-06-11 20:09  조회수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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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싸고 인기가 많아서 이른바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참다랑어가 주문진항에서 하루 만에 170마리나 잡혔습니다. 기후 변화로 수온이 올라 최근 동해안에서 종종 벌어지는 일인데 풍어를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고 합니다.

조승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선에서 커다란 물고기를 연신 기중기로 내립니다. 길이 1m, 무게 100㎏ 안팎의 참다랑어입니다.

두 마리씩 올린 받침대 수십 개가 위판장 바닥을 가득 채웁니다. 지난 9일 하루 강릉 주문진항에서 어선 3척이 잡은 참다랑어만 170마리입니다.

[손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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