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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호스피탈리티 [1454752] · MS 2026 · 쪽지

2026-05-07 15:11:04
조회수 237

[F&B] 얼음 모양과 글라스가 음료의 맛을 지배 (바텐더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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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숭실호스피탈리티입니다. 

공부하시다 잠깐 머리 식히기 좋은 식음료(F&B) 산업 칼럼, 오늘은 글로벌 서비스 전문직 중 하나인 

'바텐더(Bartender)'의 세계를 가볍게 파헤쳐 봅니다.


? 금주법이 만들어낸 아티스트 

바텐더의 역사를 논할 때 19세기 미국 금주법 시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밀수가 성행하며 질 낮고 

독하기만 한 술을 마시게 된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과일과 음료를 섞어 맛을 중화시키는 기술이 발달했습니다. 

이것이 현대 칵테일과 바텐더 전문성의 뼈대가 되었죠.


? 레시피가 아닌 '감각'의 영역 

바텐더가 전문직으로 대우받는 이유는 미세한 변수를 통제하는 능력 때문입니다.

  1. 온도의 통제: 잔에 들어가는 얼음의 크기와 밀도에 따라 녹는 속도가 달라져, 


  2. 음료의 첫 모금과 마지막 모금의 맛을 다르게 연출합니다.

  3. 향의 설계: 넓은 글라스, 좁은 글라스 등 잔의 형태를 이용해 음료가 가진 향을 모아주거나 퍼뜨립니다.

  4. 커스터마이징: 정량의 레시피를 넘어, 그날의 날씨와 손님의 컨디션에 맞춰 베이스 재료를 


  5. 즉각적으로 변주합니다.


? 글로벌 무대로의 확장 

이러한 전문성 덕분에 바텐더는 특급호텔 F&B 팀, 기내 일등석을 담당하는 

항공사 바텐더, 럭셔리 크루즈 바텐더 등 실력 하나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유망한 직업으로 꼽힙니다.


수능이 끝나고 대학생이 되시면, 정교하게 세팅된 칵테일 한 잔(논알콜도 많습니다)에 담긴 

디테일을 음미해 보는 것도 훌륭한 미식 경험이 될 것입니다. 남은 기간 다들 건승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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