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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류어드 [1452298] · MS 2026 · 쪽지

2026-04-28 17:48:45
조회수 162

정치인과 정치인이 아닌 사람은 다르다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284427

법적 제약을 받는 직업군(ex. 직업공무원 등)에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누구나 정치에 참여할 수 있으나,


정치인과 정치인이 아닌 사람은 저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뭐 '신분'이나 그런 종류의 차이는 아니고,

다만,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 어떤 분야에서 잘해왔다고 해서

그렇다고 그게 정치인으로서 자질이 있는가는 전혀 무관하다 생각합니다.


정치인은 물론 지역 정치인들 같이 지역의 이해를 중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앙 정치인 같은 경우에는 국가 전체의 방향을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고,

그건 어느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다 해서 생기는게 아니라

일종의 타고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도 월급쟁이 생활을 해봐야 한다, 그런걸 안해보면 뭘 모른다'

뭐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그건 본인들이 정치인이 안되어본 입장에서 그렇게 쉽게 이야기 하는 것이지,

본인들이 막상 그 위치에 올라가면 그런 생각으로 정치판에서 못살아남을겁니다.


뭐든지 자신의 인생이나 재산을 많이 걸지 않고는

무슨 말이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죠.

현실이 되면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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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04/28 17:52 · MS 2025

    정치인은 합리성이 지배하는 공간이 아닌 신념과 가치관 세계관이 충돌하는 투쟁의 장의 공간에 존재한다. 각자의 신념을 무장하고 사투하며 그 책임을 온전히 본인이 진다.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이네요

    요즘 정치인의 부패한 면과 우스광스러운 면에 많은 사람들이 정치인이 어떤 사람인지 망각하는 건 개선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엘류어드 · 1452298 · 04/28 17:55 · MS 2026

    물론 지금의 한국 정치 상황은... 솔직히 세기말에 나오는 장면들이라 생각합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사회지도층에서 너무 떵떵거리는 장면들은....
    2010년대만 하더라도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