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오개념) 김종익 vs 교육청 모고 출제자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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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치뤄진 3월 학력평가 생활과 윤리에서 "시민 불복종은 불복종 행위의 정당함을 다수에게 강요하는 행위가 아니다." 라는 선지가 출제되었습니다. 이 선지는 "시민 불복종은 법의 부당함을 다수에게 강요하는 행위인가?" 라는 2024학년도 6평 생윤 기출문제를 변형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김종익 강사는 3모 선지에 대해 "강요하는 행위 O", 즉 해당 선지가 X라는 취지로 해설하였습니다.
먼저 해당 문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갑은 롤스이고, 을은 싱어입니다.

과연 출제자가 그러한 관점에서 이 선지를 출제했는지 궁금해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출제자에게 질문을 남겼습니다.
3모 10번 문제의 보기 ㄱ을 판단하기 위해, 롤스와 싱어가 이 보기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알아야 하는데 출제자가 이 보기에 대해 출제자가 롤스의 입장과 싱어의 입장을 어떻게 판단했는지 묻는 것이 질문의 요지였습니다.
오늘 답변이 왔네요.

ㄴ김종익 강사: 기역. 시민 불복종은 불복종 행위의 정당함을 다수에게 강제로 요구하는 행위가 되는 거라고. 소수자의 합당한 요구에 대해서. 위에(제시문에서) 줬잖아. (2026년 3모 생윤 10번 문항 해설강의)


ㄴ교육청 입장 : 위 이미지와 같음
누가 오개념일까요? 사실 답은 정해져 있는 것 같긴 한데, 저는 팝콘이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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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하는 행위가 아니라는거죠??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숙고를 강요'한다는 원전의 표현이 '시민 불복종의 정당함을 강요'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육청 딥변이 옳은 내용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됨
아직 교육청 답변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다른 강사들은 어떻게 해설했는지도 알려주면 더 재밌을 텐데
근데 제시문애서 이미 답을 줬는데 이거 가지고 뭔 헛소리를 하는거임? 니5등급이지
왜 갑자기 막말인지도 모르겠고, 그럼 출제자가 틀렸다는 입장이신 거죠?
숙고를 강요랑 정당함을 강요는 다른 말이에요
그리고 날선 표현은 자제해주세요 보기 불편합니다
심화 자료 만들었습니다.
https://orbi.kr/00078130197
https://orbi.kr/00078130134
롤스 설명 부분은 샘이 '숙고'를 빠뜨린 모양이네요. 근데 싱어는 제시문에 나오긴 하지만 따지고 조건이 붙어야 합니다. 열공+즐공=대박!!
김종익 강사의 해설 및 Q&A를 보시면 "숙고를 강요"하는 것이 "시민 불복종의 정당함을 강요"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근데 제시문 상에서도 '소수자의 합당한 요구를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숙고하도록 강요하게 된다'라고 나와 있긴 하잖아요. 저것도 원전에서 가져온 제시문일 건데...
그런 숙고에 대한 강요라고 표현하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불복종 행위의 정당함에 대한 숙고를 강요한다.에서 숙고를 빠뜨리신 것 같네요. 그동안 기출에서 많이 나왔던 내용입니다. 현강은 말 실수해도 대화로 수정이 되는데 인강은 정말 힘드네요.
숙고에 대한 강요라는 표현 자체는 원전에 기반한 것이지만, 그것이 '정당함을 강요'하는 것과 같느냐는 것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김종익 강사가 설명을 수정했네요.
"종익쌤의 의도는 시불은 롤스/싱어 모두 강요, 강제, 위협은 아님.
그리고 종익쌤이 말씀하신 강요는 정당함을 숙고(촉구)하도록
다수자에게 중립적 의미에서 힘을 행사한다는 것입니다.
ㄱ선지는 롤스/싱어 모두 강요는 아니기 때문에 공통점에 해당하는 선지입니다."
작년 이맘때였나요… 엘리아데 관련해서도 똑같은 일이 있었고 똑같은 방식으로 대처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학습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들어간 것만 해도 장족의 발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동안의 글을 보니 메가스터디 김종익 선생님이군요. 그래서 악의적으로 오르비에 김종익선생님 돌려까기 했고요. 그냥 당당하게 구체적 사실 내용을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왜 제 글에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아 유삼환님에게 보내는 글인데 실수 했습니다. 아직 오르비 미숙합니다. 제 팔로워네요. 반가워요
그동안 돌려서 비난한 인강강사가 누구인지 이제야 이해가 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