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6월 모의고사, 몇 가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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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6모가 하루밖에 안 남았네요.
다들 열심히 준비하셨던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안정적으로, 멘탈 흔들리지 않고
시험장에서 본인 페이스 유지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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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반드시 당일 복기하기
'당일' '빠른 시간 안에' 복기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 칼럼에 있으니
한 번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칼럼] 모의고사 당일에 '무조건' 복기하세요 https://orbi.kr/00072575369
1. 뭐가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
평가원스러운 건 평가원밖에 모릅니다.
수능에 뭐가 나올지는 출제위원밖에 몰라요.
강사들도, 선생님도, 당연히 저도 모릅니다.
6월, 9월 모의고사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입니다.
생전 처음 보는 신유형이 나오더라도,
'발상적이다' 라고 치우면 안 됩니다.
2. N수생은 강하다 (현역 한정)
현역 학생들은 처음으로 보는 평가원 모의고사죠?
여기에 N수생이라는 강력한 변수가 등장합니다.
우리 솔직히 말해볼까요?
3모, 4모 등급컷,
꽤 널널하다고 느끼지 않았나요?
실수로 한 문제 더 틀려도,
등급 괜찮게 나오지 않았나요?
6모 등급컷은 생각보다 잔인합니다.
성적표에 생전 처음 보는 숫자가 보일 수 있어요.
N수생은 강력해요.
12월부터 공부했다 치면, 6개월 공부한 거죠?
재수생들은 제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18개월이니까,
러프하게 3배 차이나는 거죠.
그렇다고 포기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이렇게 강한 N수생을 이기려면,
여러분들이 더 강해져야겠죠?
3. 성적표에 찍혀 있는 숫자가 성적이다
여러분의 성적표에 나온 숫자가 여러분의 성적입니다.
당연한 소리 아니냐고요?
국어에서 멘탈이 나가서 수학을 망친 것,
계산실수로 어이없게 틀린 것 같은 핑계로
'난 원래 2등급인데, 이번에는 4등급 떴어'
라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6모 즈음부터, 핑계는 무의미해요.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는,
자신의 실력은,
성적표에 찍혀 있는 숫자 그대로입니다.
스스로의 위치를 정확하고 냉정하게 파악해야 해요.
자기합리화는 수험생의 주적입니다.
힘들더라도, 적나라하게 피드백하세요.
덧붙여, 같은 원리로,
찍어서 맞춘 문제는 빼고 등급을 계산하는 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됩니다.
4. 수능 아니라서 다행이다
지금까지는 약간 부정적었던 것 같은데,
희망적인 이야기도 하나 있어요.
6모 이후 멘탈이 흔들릴 때,
제가 추천하는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이거 수능에서 안 틀려서 다행이다!'
'수능이 아니라서 오히려 좋아!'
정시 원서에 6모나 9모 성적 쓰는 칸이 있나요?
결국 중요한 건 수능이죠? 수미잡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피드백과 실수 파악은
수능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과정입니다.
6모를 망친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그 실수를 수능에서 반복하지 않을 수 있겠죠?
결국 목적은 수능을 잘 치는 거니까요,
이게 수능이 아니니까 오히려 좋아!
라는 식으로,
미리 예방접종을 맞는 것처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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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는 수험생 모두,
시험장에서 실력 발휘 온전히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ps.
중학도형 자료를 제작 중입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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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
수학 자료)
중학도형 자료를 준비 중입니다!
중학도형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1) https://orbi.kr/00073232559
수학 칼럼)
실수를 줄이는 현실적 방법 https://orbi.kr/0007218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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