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08280
분명 다시금 오르비에 돌아와 글을 쓸 때에는,
필요하고 유익한 글을 쓰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칼럼을 위한 칼럼을 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과외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점을 간단히 쓰려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내용이 많이 생략된 주장을 하여 오해를 만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올해 수능이 끝나기 전까지는,
국어 칼럼을 적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를 좋아하는 분들도,
저를 싫어하는 분들도,
혹은 저를 알지 못하는 분들도 모두 인정할 수 있을 만한,
그런 결과물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다시 뵙겠습니다.
그때는 정말 웃으면서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는 버리지야 3
내신문학 시발
-
졸업이 30살 넘어서라니 진짜 어지럽노 결혼할 수 있을까
-
???:ㅁㄷㅊㅇ 0
꺼억 아리게이야 수고했다이기
-
'상쇄'되어함숫값
-
옛 추억이 새록새록
-
연세대 기출로 시작하는 인문논술의 기초 대치 오르비 인문논술 최은식 문제 소개 및...
-
원래대로
-
다음날 6모라 기숙 다시 들어가야 될텐데 단체로 버스타고 투표하고 오나? 근데...
-
예전부터 궁금햇는데 맥락없이 올라오는것들 클릭해보면 엄청옛날글들이거나 아무것도...
-
수능만점자가 번장에서 패스 양도받아서 들엇으면 인터뷰나 이런거 못할까요? 불법아닌가
-
풀리는데 그 날 공부 다 하고 다시 풀면 왜 안풀릴까 ㅅㅂ 뭐가 문제일까
-
4월 1일 자 수12 뉴냅스 시작하여 완강까지 통틀어 네다섯 강 남았습니다....
-
원래 6시 반에 좀비처럼 겨우 일어 났는데 오늘은 왠일로 5시 50분애 저절로...
-
강기분으로 개념 다 뗐는데 학교에선 처음 들어보는 음절배열제약이니 뭐니 휴지가...
-
같이갈사람
-
지금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엔 수작업 소문 체크였어서 몇년도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
저거 아침에 일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실검에 있네요ㅋㅋㅋㅋㅋ
-
3번을 못 푸는 사람입니다.
-
응 ㅇ ㅐ 1
나 아가
-
헉 알바몬쓰시는분들 주의 ㄱㄱ
응원하겠습니다. 웃으면서 돌아오시길 바랄게요
가끔 질문하러 찾아와도 괜찮을까요
내년에 웃으면서 글을 쓰시는 선생님을 기다리겠습니다...
글 쓰는거 자유인데 죄송할게 있나
이게 다 옯에 상주하는 일부 쿨찐들 때문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힘내세ㅇ ㅛ ! 늘 응원드려ㅇ ㅛ

안돼 내가 유일하게 다 챙겨보는 분이었는뎅죄송하실 것이 있을까요?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시간을 들여 글을 써 주셨고
틀린 말 이상한 말 하신 것 하나 없는데
본인이 뭔가 맘에 안 들어 쉬러 가시는 것인데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내년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 삭제는 하지말아주세요 .. 제발요
국어칼럼으로 많은 도움도 받고
100개의 질문을 통해 많이 친해진 느낌 들었는데..ㅠㅠ
선택을 존중하겠습니다
비갤 때문이면 병먹금
진짜 까일만하면 오르비에서 까이겠지
어차피 다
병신새끼들인데 뭘 눈치를
보죠?
굳이 눈치를 하나하나 볼 필요가 있나 싶네요..
지들이 이해를 못하는 게 문제고 피라미드는 계속 유지가 될텐데
지들만 손해 ㅋㅋㅋ
이게맞다
좋은글들 많이 써주셔서 항상 잘 읽고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 있으시길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작년에 이원준t 강의 듣고 올해 국어 과외 하는 사람으로서 공감도 되고 가르칠 때 도움 많이 됐는데요,, 사정은 모르지만 아쉽게 됐네요. 그치만 응원합니다.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