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바론 [829797] · MS 2018 · 쪽지

2025-04-09 00:00:31
조회수 149

솔직히 문제아들의 약점은 이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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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철 모르고 행했다 하더라도 

도를 넘어서는 거는 왠만한 친구들 

뇌리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음


또 악감정 가지고 줄기차게 학창시절

우려먹는 애들도 있고 뒷담화가

나중에 술안주거리로 커져버리고


최악의 경우 평생을 정신적으로 옥죄는

콤플렉스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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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이름은화자 · 1311559 · 04/09 00:02 · MS 2024

    근데 도를 넘어선다는 게 뭔가요

  • 멘토 바론 · 829797 · 04/09 00:03 · MS 2018

    교권 침해라든가 친구랑 싸웠던 적 있는데 심하게 팬 거라던가 아니면 대형 사고를 쳤다든지....

    뭐 범죄 같은 거는 말할 것도 없고

  • 내이름은화자 · 1311559 · 04/09 00:03 · MS 2024

    오우

  • 멘토 바론 · 829797 · 04/09 00:10 · MS 2018

    뒤늦게 정신 차리고 바르게 산다 해도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최소한 죄책감이라도 생기는 게 정상이겠죠

    심해지면 이걸 잊으려고 할 정도로 발버둥 칠 거고
    콤플렉스로까지 작용하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요새 교권 침해라든가 이런 거 ㅈㄴ 핫하더군요.
    새삼 저희 담임 중학교 선생님과 고등학교 선생님의 그런 모습이 대단하게 여겨지는 최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