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사관학교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18번 문장별분석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48125
2025학년도 사관학교 영어 1차 시험 문제 문장별 분석 - 18번.pdf
2025학년도 사관학교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18번 해설
( 선명하게 출력해서 살펴보실 분은 첨부파일을 다운받으세요. )
18.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In several ways, uncertainty can be understood as pervasive and written into the very sc/2 of life. Due to this, the craving for certainty has only become a means of stemming a perceived tide of phenomena that cannot yet be grasped and, to an even lesser extent, controlled. Consequently, the interplay between the desire to overcome uncertainty and instead strive towards certainty became inscribed into humans and society as a way of influencing the present and the future. This interplay is as old as the hills and is rooted in the human hope for security and the material, technological and social protection regarded as necessary for survival, comfort, and wellbeing. Mokyr shows how Western capitalist societies are indebted to all the systematic attempts to . According to Mokyr, the strong belief in technical progress and the continuous improvement of various aspects of life are rooted in the reasoning that emerged and developed in the philosophical movement of the Enlightenment and which created a “space” for humans’ “desire to know” and practically experiment with a wide range of activities. [4점]
* stem: 저지하다
① reduce insecurity in terms of uncertainty
② outdo their forerunners in scientific areas
③ negate errors in interpretation of certainty
④ minimize the potential of human reasoning
⑤ survive the overloaded world of information
▬ 한줄 해석 & 정답 ▬
18.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In several ways, uncertainty can be understood as {pervasive} and {written into the very sc/2 of life}.
몇 가지 면에서, 불확실성은 널리 퍼져 있으며 바로 삶의 대본에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될 수있다.
※ pervasive [pǝrvéisiv] ɑ. 널리 퍼진, 만연한 / write A into B : A(어떤 항목)을 B(계약서·합의서 등)에 포함시키다[명시하다] / very ɑ. (this, that, the, 또는 one’s 뒤에 와서 명사를 강조하여) 바로 - / sc/2 [skript] n. 대본
☀ 두 개의 { }가 and로 대등하게 연결되어 있음.
Due to this, the craving for certainty has only become a means of stemming a perceived tide of phenomena {that cannot yet be grasped and, <to an even lesser extent>, controlled}.
이 때문에, 확실성에 대한 갈망은 단지 {아직은 파악될 수 없고, <훨씬 더 적은 정도로는>, 통제될 수 없는} 물밀듯한 지각된 현상들을 저지하는 수단이 되어버렸다.
※ due[owing] to - : - 때문에 / craving for - : -에 대한 갈망[열망] / means [miːnz] n. (단·복수 취급) 수단, 방법 / a tide of - : 밀려 (들어)오는 -, 물밀듯한 - / grasp [græsp] vt. (움켜)잡다; 이해[파악]하다 / lesser ɑ. (크기·양·중요성이) 더 적은[작은], 덜한 [less가 수·양의 적음을 나타냄에 대하여, lesser는 가치·중요성의 덜함을 나타낼 때가 많음] / * stem: 저지하다
☀ { }는 ‘a perceived tide of phenomena’를 선행사로 하는 관계대명사절인데, 과거분사 grasped와 controlled가 and로 연결되어 있음.
Consequently, the interplay {between the desire to <overcome uncertainty> and <instead strive towards certainty>} became inscribed into humans and society {as a way of influencing the present and the future}.
그 결과,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싶은 욕구와 <그 대신 확실성을 향해 분투하>고 싶은 욕구 사이의} 상호작용이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인간과 사회에 각인되었다.
※ interplay n. 상호 작용 / strive [straiv] vi. (strove [strouv]; striv·en [strívən]) 분투하다 / inscribe [inskráib] vt. 새기다; 각인시키다
☀ 첫 번째 { }에는 ‘between A and B’가 사용되고 있는데, 등위접속사 and 뒤에는 ‘the desire to’가 생략되어 있음.
This interplay is as old as the hills and is rooted in {the human hope for security} and {the material, technological and social protection <regarded as necessary for survival, comfort, and wellbeing>}.
이러한 상호작용은 아주 오래된 것으로, {안전에 대한 인간의 희망}과 {<생존, 안락함, 그리고 복지에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물질적, 기술적, 그리고 사회적 보호}에 뿌리를 두고 있다.
※ (as) old as the hills : 아주 오래된, 고대의 / be rooted in - : -에 뿌리를 두고 있다, -에 원인이 있다
☀ and로 연결된 두 개의 { }는 앞의 전치사 in에 이어지고 있음.
☀ 두 번째 { } 안의 < >는 앞의 ‘the material, technological and social protection’을 수식하고 있음.
Mokyr shows {how Western capitalist societies are indebted to all the systematic attempts to }.
Mokyr는 {서구 자본주의 사회가 하려는 모든 체계적인 시도에 어떻게 빚을 지고 있는지} 보여준다.
※ indebted to - : -에게 빚을 진, -에게 은혜를 입은, -의 덕택인
☀ { }는 ‘의문사 + 주어 + 동사 -’의 어순인 의문사절이 타동사 shows의 목적어절로 쓰인 경우임.
According to Mokyr, the strong belief in technical progress and the continuous improvement of various aspects of life are rooted in the reasoning {that emerged and developed in the philosophical movement of the Enlightenment} and {which created a “space” for humans’ “desire to <know>” and <practically experiment with a wide range of activities>}. [4점]
Mokyr에 따르면, 기술적 진보에 대한 강한 믿음과 삶의 다양한 측면의 지속적인 개선은 {계몽주의의 철학적 운동에서 출현해 발전했}으며, {인간의 '<알고 싶어 하>‘며 <아주 다양한 활동을 실질적으로 실험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낸} 추론에 뿌리를 두고 있다.
※ emerge [imə́ːrdʒ] vi. 나타나다, 출현하다 / the Enlightenment : 계몽주의 / experiment [iksperǝmènt] vi. (on, with) 실험하다 / a wide range of - : 광범위한[아주 다양한] -
☀ 두 개의 { }는 ‘the reasoning’을 선행사로 하는 관계대명사절임.
☀ 두 번째 { } 안에서, and로 연결된 두 개의 < >는 앞의 to에 이어짐.
■ 선 택 지
① reduce insecurity in terms of uncertainty
(불확실성의 측면에서 불안정을 줄이다)
② outdo their forerunners in scientific areas
(과학 분야에서 선구자들을 능가하다)
③ negate errors in interpretation of certainty
(확실성의 해석에 있어 오류를 무효화하다)
④ minimize the potential of human reasoning
(인간의 추론 잠재력을 최소화하다)
⑤ survive the overloaded world of information
(과부하된 정보의 세계에서 살아남다)
※ insecurity [ìnsikjúəriti] n. 불안정; 불안 / outdo vt. -을 능가하다, -보다 낫다 / forerunner [fɔ́ːrrʌ̀nǝr] 선구자, 전신(前身), 전조 / negate [nigéit] vt. 무효화하다, 효력이 없게 만들다 (= nullify) / survive [sǝrváiv] vt. -에서 살아남다[생존하다]; -보다 오래 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생각보다 시간이 천천히 간다 그냥 지문 집중해서 차분하게 잘 읽으면 된다
-
3모=수능 12
이건 덕담임 ㄹㅇ 당연히 오르는 사람 있는데 진짜 쉽지 않음
-
사람이 쉅게 안변할텐데 ㅈ같은 독해습관 그거를 다 버리는거임? 진심으로 멋있네 나는...
-
하루에 2시간 반씩 박는건 리스크가 좀 큰가요.. 실력 올리고 싶어요
-
통합과학 수능 3
대학가서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배워놓은 이상 저거 수능 통합과학 걍 ㅈ밥아님?
-
한번만 보고가주세요
-
재수 시작한지 1주일밖에 안됐는데 일단 자극제 역할로 현장응시 신청해놓음
-
ㄱㄱ
-
21, 30 빼고 40분 걸렸는데 두 문제에 60분 풀로 박음ㅋㅋㅋ 아직도 30번...
-
시험 2주전 c언어 수행평가... 좆됬다교학교수업 들을걸..
-
국어, 영어를 너무 못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
ㅈ댐감지하고 오늘 개념 정리 돌리는데 필기 좀 맘에 둘음 생명 재민다 하지만 6모...
-
엉덩이 씰룩씰룩 1
으흐흐
-
분당 수능선배 0
수능선배 분당 다니시는 분들 계신가요?ㅠㅠ 자세한 후기가 듣고싶어요 지금 이투스...
-
윤성훈 불후의 개념완성 듣고있는데 글자가 커서 책도 두껍고..강의를 위한 책 같은...
-
난이도는 막 어렵지는 않았고, 계산틱한 요소가 살짝 들어가 있었던 것 같아요....
-
다들 얘기하는 예시문항은 14등이고 아무도 말안하는 김범준 션티가 23등? 읍..읍읍..
-
김다미 존예인듯 2
김다미 닮은 누나가 이상형임
-
뭐 교육청이면 어떱니까 성장했으니 한잔하겠습니다 team06화이팅!
-
만년필 똥글보다 안나와.. 니들이 그렇게 원하던 전교 1등 필기 노트라고..글씨체가...
-
진짜 감이 떨어지긴 했구나
-
10분안에 풀었는데 이문제 난이도가 궁금해요
-
예전 개수세기메타처럼 그게 사교육 운운하기도 뭐하고 하니
-
메가 3모 국어 원점수 등급커ㅛ 왜 다 사라짐 아니 7
이거 캡쳐본이라도 가지고있으신 분들 있나요..? 4덮전이라서 오늘 풀고채점했는데 다 사라져서요..
-
노트북으로 보는데 전체화면하면 막 번쩍거리네 순간적으로 화면이 축소됐다가 확대되는 느낌
-
ㄹㅇ 탐구 특유의 지엽개념이랑 신개념 억까 빈도수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범위가...
-
근데 예비 시행에 저정도면 짜피 본출제하면 난도 걱정은 없을듯 1
확통 어렵게 벅벅 내버리면 ㅇㅇ
-
있나용
-
느낌이 한 22수능정도 되는거 같음 +번호마다 난이도 차이를 못느낌 나는 26>>30 이라 느꼈음
-
대 확 통
-
대충 이런식인데 올리면 보실분 계시나요 내신 준비하시는데 큰 도움 되실거 같아요...
-
계속 미루다가 오늘 끝났는데 왜 유독 다른 기출책보다 문제가 많은 것 같지 기분탓인가
-
뭔가 역학스러운 계산 문제는 없고 죄다 ㄱㄴㄷ 합답형 문제고 코돈 중화 이런 기존...
-
28부턴 확통 필수가 되는데 남은 두 선택과목 체제에서 확통 난이도는 어떻게...
-
지수, 로그, 삼각함수의 그래프와 방정식이 일종의 2등급 수문장인데 그 이유는...
-
국어로 대학 가고 싶다 10
어차피 내신 개박았을 거지만
-
몇번 봤는디도 평가원 느낌이 안남 믈론 제가 개허수지만
-
오는듯 리트 피셋같은 추리논증 유형으로 화작 킬러 만들고 그럴려나 사실 통사는...
-
월~토 아침 7시 30분까지 등원 점심,저녁 외출 가능 폰x 밤 10시 30분 하원...
-
안녕하세요, 쑥과마늘입니다. 오늘 공개된 2028학년도 예비시행 문제를, 전국...
-
물지는 노베라 뭐라 못하겠지만 경향성 정도는 얘기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정...
-
채해병 터뜨리면 1
굥 관련 큰 거 몇 개 터질 거다.
-
수특 화작 시험범위이신분 걔신가요? 혹시 정리노트 필요하시면 찍어드릴 수 있는디...
-
최저가 그렇게 높진 않아서 충족률이 꽤 높던데 어떤편인가요?
-
아빠가 오늘 독서실까지 태워준다고 하셔서 독서실가고있는데 아빠가 사진 상황에서...
-
거인 안봐서 속상해요
-
국어 인강 0
독서 김동욱 문학 강민철 이렇게 들어도 괜찮나여? 아니면 둘다 강민철 듣거나 둘다...
-
경한 자연 논술 0
혹시 붙으신분 있으신가요 화학 내용보니까 고닥교때 다 했던건데 기억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