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가 정말 희망 없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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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동개혁까지 하면 위로금도 거의 안 주고 사람 막 짜르고 그러는데
조선, 반도체, 철강같이 경쟁력 있는 산업은 이미 중국이 주도권 쥐기 시작하고
산업 경쟁력은 없어지고 노령화는 심화되고
노답 그 자체인듯...
교대가 올해 뜨는게 비전이 있어서가 아니라 나머지 학과들의 비전이 완전 박살나서 반사이익으로 뜨는것 같음. 솔직히 말해서 수능 3-5프로 맞고 평생 보장되는 안정적인 학과 가는게 어디임,
적성을 논하기에 우리 사회 현실이 너무 팍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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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도 비정규직 비율이 높지만 이직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고용불안이 적죠.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갠적으로 집안 사정상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한 관계로 요양병원서 알바한 적이 있는데요.
모든 국민이 간호 조무사 수준의 안정성과 보수는 적어도 인간의 존엄성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것도 힘든 사람이 많아서 문제임. 계층 상승이 안 되도 좋으니 사회적 안전망이나마 확보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여
반도체는 아니지 않나요? 삼성전자 혼자 점유율이 45프로로 압도적인데.. 2위로 sk하이닉스 27프로... (D램기준)
중국이 대규모 투자하면 사실상 힘들어요.
우리나라 중화학 공업 경쟁력은 중국에 게임이 안 되요...
반도체도 금방 중국이 추격한다네요.
노동개혁이 경제에 악영향만을 주는건 아니에요
비정규직이 기업 편하라고 있는 건데
그러면 비정규직한테 돈이라도 많이 줘야지 현실은 그게 아니니까 문제.
원래는 비정규직이 돈을 더 많이 받아야 정상입니다. 안정성을 포기하고 기업에게 그 권리를 판거나 다름 없으니까요.
그러나 현실은 아니죠. 비정규직 대우가 사람대우가 아닙니다. 일은 오지게 시키고 돈은 정규직 절반이나 받습니까? 연차, 보너스도 없을 것이고, 회사 복지도 하나 없는데 그냥 어쩔 수 없이 노예처럼 일하는 거죠.
근데 혹시라도 노동개혁이 겅제에 악영향만을 주지 않는다는 소리로 노동개혁 쉴드치는 건 무식한 소리죠. 그 악영향이 모든 긍정적인 영향을 무시할 정도로 큽니다.
사실 교대가 인기가 높아지는 것이 문과 사무직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경제팽창기가 끝난 것도 영향이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