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과마늘(⩌⩊⩌) [1352787] · MS 2024 · 쪽지

2025-03-21 20:38:19
조회수 550

[칼럼] 3월 모의고사 대비 국어 실전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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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외를 통해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쑥과마늘입니다.


오늘은 3월 모의고사를 대비하여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팁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일단 한 바퀴를 돌려라.


수능 국어에는 45개의 문제가 존재합니다.


수학처럼 번호에 따른 난이도가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풀어보지 않고서는 난이도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지문이 길면 정보량이 많을 수 있고

지문이 짧으면 추론적 요소가 가미되었을 가능성이 있기에

단순한 지문의 길이로 난이도를 예측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단 한 바퀴를 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합니다.


건드려봐야 우리가 풀 수 있는 문제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




2. 막히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흔히 착각하는 게,

문제를 풀다 막히는 것과 풀 수 없는 것은 다릅니다.


현재의 나는 풀 수 없지만,

한 바퀴를 돌리고 온 미래의 나는 풀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은 문제'라는 것은 자명합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시간을 절약해야 합니다.


수능 국어에서 시간이 모자란 건 모두의 문제이지만,

고민하며 버리는 시간을 아낀다면 시간을 절약하여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영역별로 몇 분 안에 끝낸다는 생각을 버리자. 하지만...


자, 여러분에게 '수능 100점을 맞을 거야.'라는 생각을 주입한다고,

수능에서 당당히 국어 만점을 받아오실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만점을 받으려고 해서 만점이 나오는 게 아니라,

풀어보니 만점이 나온 겁니다.


만점도 이런데 하물며 1등급, 2등급, 목표하는 N등급은 더 그렇죠.


저는 독서 / 문학 / 언매를

각각 30 / 30 / 20으로 러프하게 잡고,


이 시간이 넘으면 다음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행동강령만 적용합니다.


시험에서 언매가 쉬우면

남은 시간 공통에 더 투자하면 되는 거고,


반대로 언매가 어려우면

천천히 풀 수 있는 것부터 해결하면 되는 거죠.















수능 국어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해결책은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를

칼럼으로 다뤄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어를 가르치는 쑥과마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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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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