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가비의 리' 이걸 안다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340870
안녕하세요
오르비by매시브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오늘은
수능출제과목에 들어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기출문제에 간혹 사용할 수 있는 문제가 있어서
재미삼아 보라고 들고왔습니다.
주제는
가비의 리
입니다.
솔직히
몰라도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등교육과정을 넘어가는 풀이가
훨씬 빠르면 출제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근사가 사라졌,,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시작 전에 좋아요, 팔로우 한 번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가비의 리'란?
공식부터 보여드리면
입니다.
자세한 식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이렇게 뜬금없는 가비의 리가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한 번 봅시다!
2. 사용할 수 있는 당위성은 식의 형태
제가 적는 칼럼의 공통된 말이지만
많은 수학적 도구를 알더라도 결국 사용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수능에 출제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배우는 김에 언제 쓰이는 지 알면 좋으니까
설명해보겠습니다.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 지 예시를 통해 보여드릴게요.
문제를 읽고
어떻게 가비의 리를 적용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세요!
제가 수업 때 매일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1번은 의심하고 집착하는 태도이다.
가비의 리 식을 자세히 보시면
분수끼리 등호관계가 성립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예시로 든 문제의 조건을 보시면
식의 형태가 유사한 게 보이시죠?
게다가 왼쪽 두 식의 분자끼리의 합이
가장 오른쪽 식의 분자와 같다는 걸 근거로
왼쪽 두 개의 분모끼리의 합이 3이라는 관계식을 이용하면
최종값이 등장하는 관계식이 생김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의 풀이과정은 당연히 아시겠죠?
이제 좀 가비의 리를 이용한 풀이가 보이는 학생들은
살짝 더 어려운 아래의 문제에서도
가비의 리 풀이를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밑변환공식을 이용하면
왼쪽 세 식의 분모끼리의 합이 맨 오른쪽 분모와 같다는 게 보이시죠?
그럼 당연하게도 답은
2, 5, 10의 곱인 100이 됨을 손 안 대고 풀 수 있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적었던 글과 다르게
가볍게 읽어주시면 될 글입니다.
세상엔 다양한 풀이가 있고
언제나 더 많이 아는 것은 나쁠 게 없습니다.
다만
하나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다양함만 추구하는 것은 상당히 문제다!
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D
그럼 다음에 또 다른 흥미로운 글로 돌아올게요!
아래의 링크는
기출분석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제가 정리한 글이니
참고하실 분들은 한 번 읽어보세요!
마지막으로
다음에도 도움이 되는 글로 돌아올테니
좋아요, 댓글, 팔로우
ㅎ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댓글
또는
오픈카톡
또는
이대은T연구실 번호
01080719636 (선 문자 후 통화가능)
으로 연락주세요!
쪽지는 확인이 어렵습니다ㅠㅠ
BEST 수강후기
1. https://orbi.kr/00069304214
2. https://orbi.kr/00070948287
2026 학년도 수능강좌 신청링크
https://forms.gle/86uzZHVWGPEAkkCH6
https://forms.gle/86uzZHVWGPEAkkCH6
수학강사 이대은
현) 대치 오르비 by 매시브
*25학년도 수강생 1000% 이상 증가
현) 매시브학원 대치, 경복궁
현) 대치명인학원 중계
전) 사관등용문학원 대치
전) 비상에듀 재수종합반
*2023, 2024, 2025학년도 수강생수 수학 1위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x4VfPZoN1DGJFGwXPxa4bQ
수강신청링크
https://forms.gle/86uzZHVWGPEAkkCH6
https://forms.gle/86uzZHVWGPEAkkCH6
https://forms.gle/86uzZHVWGPEAkkCH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5수능 보면서 고사장이 그리 시끄러울 수 있구나 첨 앎 1
24수능때는 국어 끝나고 세명 탈주 수학 끝나고 정적 영어 끝나고도 아무말도 없어서...
-
3년동안 준비한거라는데 일단 시중 기출문제집은 압살하는듯 해설 퀄리티는 중간중간에...
-
수학 질문 6
현역에서 수학 낮4 뜬 재수생입니다. 수학 2등급 목표로 현우진 커리 타려고 하는데...
-
돈이 진짜 없는데 어캄??
-
어제가 치과의사 국가고시 날이었습니다. 추웠는데 다들 시험 잘 보셨길 바랍니다....
-
재수했는데 국어 백분위 32 올리고, 수학 백분위 17 올렸네요. 한 번 더 해봐도 괜찮을까요?
-
노래추천.해드림 11
외힙 팝위주 좋아하는노래 말해주면 추천 더쉬움.
-
지문과 문제가 몽땅 엉터리인 04수능 양자역학 지문 실려있네 이러면 신뢰도 자체가 급감하는디요..
-
왜 클릭
-
26부터 10년동안 150명 감축된 정원으로 뽑는건 어떠세요? 무섭게 좌표찍지만...
-
입으론 안하는거 다들 그런가요? 카톡이나 디엠으로도 안함
-
소름돋는 짤 5
-
난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
-
배고파 ㅅㅂ 3
왜지
-
여러분 사랑해요 4
-
다들 사설 풀모고 쳤을 때 커하 어느정도 나오셨나요? 18
전 비밀
-
본인 수학 단과 2개임
-
메디컬 점공률 7
39%면 안들어온 사람들 중에 실수분들 어느정도 될까요?? 상지대 한의예...

캄사요~화학에선 많이 쓰는데
엇,,, 아쉽게도 전 물지여서,,, 그것도 조선시대에,,,,,ㅎㅎㅎ
앗 누가 먼저 썼네요
꺼삐탄 리는 아는데
공수1에서 꽤 나오기도 합니다 로그꼴에서 쓰는케이스는 첨보네요 ㄷㄷ
고1때는 가비가 사람이름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오호,,,,,,
옛날에 시발점 보면서 가비의 리 얘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 수상이었나.. 이렇게도 적용이 되는 거였네요
흠 가능하긴 하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니 꼭 알아야 한다는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