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4등급 받는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566359
국어 5등급인데 지금까지 심찬우 생글,생감,기테마1.0,국일만 독서 문학 노베,국일만 문학,애필로그 1,3,4까지 했고 ebs는 한번도 안봤습니다 거의 모고 풀면 독서 2지문 날리던가 아니면 독서를 아애 못 풀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목표가 4등급인데 남은기간 전에 풀었던것들 복습해야 할까요? 복습을 한다면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아니면 실모도 풀어야하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솔직히 24수능 22수능 국어 정답률 죽창인거 왜 어려운지 나만 모르겠음..? 1
근데 왜 n수하세여?
-
수12 다 합쳐서 세는 거임? 아니면 퉁쳐서 세는 거임? 예) 수1 드릴+ 수2...
-
몇 개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기출은 보통 잘 풀리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
...
-
내신으로 현자의 돌 하긴 별론가요?
-
얼버기 4
-
점메추 5
.
-
강평의 숨은 뜻 1
-
22번은 무슨 5분컷인데 21번은 또 케이스 빼먹을까봐 ㅈㄴ 쫄리는 극노가다...
-
정독하도록
-
100 100 가능성 있을까요? 진짜 객관적으로 답변좀 ㅂㅌ
-
현재 수학 4등급이고 지금 이미지 세젤쉬 2회독, 미친개념 시작편 끝내서 미친개념...
-
학가싫 1
-
다들 수업듣나봐
-
물론 지금 공부를 하고있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계속 안하고싶음
-
안녕하세요 2
-
출처 표기할 때 평가원만 교재에 명시하고 교사경은 교재엔 안 써놓고 판서에만 써 줌?
-
작년에 과탐만 망했는데 이번에 사탐런 말이 많이 도는거 보고 좀 혹하네요 어찌저찌...
-
실제로 에타통해서 연예인이 고소 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싸했다는 글 썼는데 지금 좀 논란있는 그분
-
이게 정시의 벽인가
-
수식어가 중첩되면 다시 읽게됨 -하는 -는 -하는 것
-
올해 강서 사과나무 재종 & 독재가 생겼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상담받으러 갔는데,...
-
공부 시작 2
어제 못했으니 오늘은 좀 더 열심히
-
맞팔구합니다 4
다들 아침인데 열심히하고 계신가요 전 정법 기출 풀다 왔습니다
-
닉 ㅊㅊ좀 4
간결하고...간지나고..ㅇㅇ
-
영어 공부 1
연계교재 독해연습이랑 수능특강 한번 돌렸으면 기출 하나요? 아님 n제 구해다...
-
알바에서 만난 4
제가 05고 알바 같은시간이라 친해진 08이 있는데 성격도 너무 잘맞아서 따로...
-
공통 김성호 듣고있는데 수업은 그나마 복습영상 챙겨보면서 따라갈만한데 킬라모고...
-
처음으로 본인이 밀림 ㅠㅠ 업로드 너무 빨라 김범준 스블
-
님들 빨래할때 1회용 세제같은건 비닐째로 안에넣음?? 3
빨래 아다라
-
그게 정배면 상식적으로 모든 대한민국 여자들은 피부가 다 씹창이 나있어야 하는데...
-
尹 탄핵 여론 찬성 55.6%vs 반대 43%…찬성 여론↑ 3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석방된...
-
사실 그냥 실력부족인데 답이 없네요 계획을 바꿔야겠다 국어를 더 해야할듯
-
현강에서만 알고있는 수학 과탐 스킬들 출제진들에게 들어가는 그 순간 바로 저격당할듯...
-
국어ㅠㅠㅠㅠㅠ 2
지금 고3이고 김승리쌤 들은지 꽤 오래됐는데 뭔가 요즘 강의 들을때마다 그냥 시간...
-
어차피 1년 꿇을 거면 수능 봐야되나 싶기도 한데 생계유지비도 벌어야 되고 챙겨야...
-
공기가 목이 칼칼할 지경이네
-
개총은 힘들구나 0
모든 개총을 다 참가하면 몸이 못 버틸거야
-
학생증나왔다 6
-
개념:개념계몽 10조 기출:기출계몽 10조 모의고사:실전계몽 10조 *원래 전한길은...
-
혹시 주혜연 커리 듣는 분들 중에 단어장도 주혜연 선생님 단어장 쓰시는 분 있나요?...
-
봄날씨네 0
없는 여친이 보고싶어지네
-
개찐따같아 보임... 원래도 개찐따였는데 마스크때문에 개찐따처럼 된것마냥 할 수 있음
-
취업이 어디가낫나요
-
특정 선택과목을 선택했단 이유로 우월의식을 가지는 사람이 있군요 0
그런 의미로 오늘 23 24 수능+ 24 6평 22 해설 올립니다
-
골목안이 어려웠던 이유가 인물관계 파악이 힘들어서 인가요? 인물관계 알면 그렇게...
-
22년도 그즈음에는 엄청 어려웠는데 요즘도 그렇게 어렵나요?
-
누나이런모습은첨이야
-
물론 난이도로 따지면 사탐이긴 한데 초반 내용 부분이 지1이랑 내용이 겹침ㅋㅋ
-
사라지고ㅛㅣㅍ다
책 다 버리고 국일만과 4개년 기출만 반복하다 수능보러가세요.
4개년 기출 풀때 모의고사 보는것처럼 시간재고 다 풀고 오답 후 분석하는식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시간재지마세여
그럼 그냥 안재고 쭉 풀면서 분석하면 되나요?
독서를 아예 못 푼다는 건 80분동안 문학이랑 선택만 푼다는 건가요?? 글 읽는 속도가 느린 거 or 선지를 못 골라서 한참 고민하고 있는 거 둘 중에 어떤 케이스 인가요 이거이거했는데 뭘 할까요를 물을 게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시고 그에 대한 해답을 요구하는 게 성적상승에 더 좋을 거 같아요
화작을 20분정도 쓰고 문학을 풀때 약간 이해한다는 식으로 읽다보니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뭐 어떻게 푸는 진 모르겠지만.. 일단 기본적인 글 읽는 속도가 빨라져야할 거 같아요
그리고 소설류 아니고 현대시 고전시가는 처음에 한번보고 이해하려하지 말고 1. 지문 읽고 2. 문제를 보고 3.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서 그때 제대로 이해하는 게 쉬워요 본인이 읽으면서 문장에 대한 해석을 하려하지 말고 문제의 선지에서 물어보는 게 허용가능한 해석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게 맞아요
물론 그 과정에서 지문을 다 읽기야 하겠지만.. 냅다 어떤 구절을 읽으면서 설의법인지 대구법인지 이게 슬프단 건지 뭔지를 본인이 찾으려하지 말고 일단 그냥 글자를 빠르게 쭉 읽고 별 생각 안 해도 눈에 띄게 보이는 거 동그라미 해두고 문제에 가서 ㄱ문장에 설의법이 쓰였는가? 이런 선지가 나오면 ㄱ문장 돌아가서 이걸 설의법으로 볼 수 있나? ㅇㅇ/ㄴㄴ 이렇게 판단하는 게 시간이 덜 쓰여요
이게 익숙해지면 처음에 글자 쭉 읽을 때도 색채어,표현법 등이 잘 보이니까 바로 동그라미 칠 수 있고.. 물론 저렇게 한 문장만 딱 떼놓고 물어보면 더 쉽지만 문장과 문장, 문단 사이의 맥락도 봐야하긴 해요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 본인이 해석하려 하지 말고 문제를 읽고 선지의 허용가능성을 따지는 게 좋습니다
실모니 어떤 강사 커리니 따라가려다 아무것도 안 남는 것보다 위에 분들 말처럼 기출을 남들이 쓰는 시간만큼 쓰고 다 맞는 실력으로 수능장 들어가시는 게 베스트일 듯해요 시간 제한 없이 일단 지문이랑 문제를 다 맞고 씹어먹을 수 있으면 시간도 줄여보고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괜히 남들 따라 실모치고 n제니 주간지니 안해도 됩니다 그거 하는 사람들은 문학 기출은 30분내로 다 맞는 사람들이에요 본인 페이스대로 ㄱㄱ
아아 소설(현대,고전)풀때는 이해가 되면 빠르게 풀고 거의 시(현대,고전)에서 이해가 안되면 계속 선지 봤다가 지문 봤다가 하고 이해 안되면 그냥 감으로 푸는 느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시에서 시간이ㅡ많이 뺏기는 것 같네요
그럼 님은 그냥 기출 양치기가 답임 ㄱㄱ 국어 감을 잡으세요 많이 읽고 풀면 감이 생기니까 국어시간 늘려요 그리고 4가 목표면 고전시가는 어려우면 버리고 독서 쉬운 문제들 잡으세요
넵 방법대로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