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백점" '의대생'의 남은 기간 멘탈관리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446586
수능이 이제 10월과 11월 두 달 남았습니다. 이 시기는 수험생들에게 심리적으로 큰 도전일 수 있지만, 멘탈 관리를 잘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기 위해 수험생들이 기억해야 할 몇 가지 조언을 드립니다.
1. 현실적인 계획 세우기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현실적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보다는, 남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무리한 목표를 세우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공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 성취감을 느끼면서 자신감을 쌓아가세요.
2. 기정사실화 전략 활용하기
수능을 성공적으로 치를 자신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수능을 잘 볼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머릿속에 각인시키세요. 자신을 의심하기보다는, 이미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처럼 마음속에 그려보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의심이나 불안감을 멀리하고, 목표한 대학에 입학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3.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시험 상황 준비
실제 시험 상황을 미리 이미지로 그려보는 훈련, 즉 이미지 트레이닝은 긴장을 완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문제를 풀고 있는 자신을 상상해보세요. 시험장에서의 좌석, 문제지를 풀어나가는 과정, 집중하는 순간을 머릿속에 반복적으로 그리면, 실제 상황에서 덜 긴장하고 평소처럼 침착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은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자신이 시험을 잘 보고 있는 구체적인 상황을 생생하게 느껴보는 것입니다.
4.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기
수험생들이 흔히 빠지는 함정 중 하나는 완벽주의입니다. 모든 과목에서 100점을 목표로 하려는 부담은 오히려 멘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해온 자신을 믿고,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명상과 짧은 운동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해집니다. 잠깐이라도 명상이나 심호흡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짧은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긴장을 풀어주세요. 이런 짧은 휴식이 오히려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성과를 저해하므로, 적절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관리하세요.
6. 남과 비교하지 않기
다른 수험생들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멘탈을 불안하게 만드는 큰 요인입니다. 남의 성과나 공부 방식을 신경 쓰기보다는,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자의 학습 속도는 다르기 때문에 남의 속도에 맞추려다 보면 오히려 내 공부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자신만의 방식과 리듬을 믿고 나아가세요.
7. 긍정적인 자기 대화
"나는 충분히 잘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해온 것만으로도 훌륭하다"라는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 멘탈을 다스리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는 그것에 빠져들기보다는 스스로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세요.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가지는 것이 멘탈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8. 수면과 생활 패턴 유지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은 멘탈과 체력을 모두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불안해서 잠을 줄이거나 생활 패턴을 무너뜨리기보다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체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밤늦게까지 무리한 공부보다는 적절한 휴식과 수면이 다음 날의 학습 효율을 높이는 열쇠입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마음의 부담이 커지지만, 이미지 트레이닝 등 여러 멘탈 관리법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믿고, 너무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온 것을 바탕으로 차분히 준비하세요. 규칙적인 생활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https://zatam.kr/post-detail/173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적n제 0
미적n제 기출끝나고 3개정도 풀려고하는데 어떤 n제를 풀어야하느요
-
이노래 듣다가 중독돼서 수능날에 계속 들려서 망할뻔ㄹㅇ; 망하고 싶은사람만 들어라 ㄹㅇ;
-
김기철 중난도 하프모고 안정2가 목표라 빈순삽 거의 버리듯이 해서 실질적으로 푸는게...
-
생각보다 드랍하겠다는사람들이 꽤보이네;;
-
작수 다시 풀어봤는데 전에 66점이 나왔는데요… 15 19 20 21 22 27...
-
연논 닷지칠까 9
작년 기하에서 미적런한 삼수생인데 작년까지 공통은 거의다맞고 기하만 ㅈㄴ못해서...
-
생윤 베카리아 2
사형이 억제력이 아예 없다고 주장한건 아니죠?
-
인제 돈업다 ㅠ
-
또 나만 어렵지..
-
그거다 몇명이나입고올까 궁금하다 ㅋㅋ
-
일단 나는 영어 감으로 풀어서 항상 70점대후반,80점대초반 나오는 재수생임...
-
다들 국어 공부 3
다들 국어 공부 뭐하고 계신가요?? 특히 2등급분들이 궁금해요!
-
아는사람ㅈㅂㅠㅠ
-
프사 추천좀요 12
저도 쫌 귀엽고 예쁘고 개성있는 프사를 달고싶어요..
-
진짜 으흐흐 와랄라 해주고싶음
-
고려대학교 수학과 / 기대모의고사 9년차 저자 대학재학시절 수능(평가원) 현장응시...
-
ㅈㄱㄴ
-
나중에 10분위도 받을 수 있는 장학금칼럼이나 쓸까 5
고학년인데 지금까지 장학금 액수로만 합치면 몇천만원 받음(등록금+생활비성+대가성)
-
수학 5등급인데 9
3은 맞고 싶은데 어케 해야댐?? 쎈 2바퀴 돌렸음
-
아무리 봐도 답 두갠데 머지다노
-
드디어 이감수학원고를 마감하였습니다. 여러 글들에 대한 질문 답변과 함께...
-
연논 내일 과잠 10
건대 과잠입고 가는거 너무 꼴값이겠지?
-
오늘 늦잠자서 걍 학원안가고 5시간째인데 못이김
-
만덕드림 인문논술 칠때 가령 1-1. (다)의 입장에서 (가)와 (나)를...
-
그쪽 흥미가 요즘 너무 생겨서 공부하고싶은데 어디로가야됨?
-
탐구나 국어는 잘 모르겠는데 수학이 진짜 가능한거임? 물론 한두달은 말이 안되고...
-
논술은 일단 쓴 상태고 3합 7 2합 5 맞춰야 하는데 9모 때 43345 나왔는데...
-
"수능수학 백점" '의대생'의 남은 기간 멘탈관리법 0
수능이 이제 10월과 11월 두 달 남았습니다. 이 시기는 수험생들에게 심리적으로...
-
예전년도 실모 0
예전년도 실모 (23학년도) 푸는게 도움이 될까요??
-
그냥막해요
-
수능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은 각기 다른 방법과 사고방식으로 공부에 임합니다. 그러나...
-
이럴거면 왜 복귀 결정함 바로 불발될거
-
대체왜?
-
지방대 다니다가 군수로 인하대 공대 붙고 전역후에 성적 오른게 아까워서 온전히...
-
서울대 내신 1
2.2-2.3정도면 서울대 정시 BB정도 가능인가요?
-
연습이 되서 그러는 지 진짜 어려운 내용 아니면 지문 내용 전체가 읽으면서 머릿속에...
-
윤사 홉스 질문 2
홉스 “이성은 자연상태의 공포로부터 평화를 수립하도록 명령한다” O 라네요 홉스가...
-
호시탐탐 2
탈출각재기
-
정법 이번 6,9월 모의고사 선거문제 개념형이랑 계산형 중에 3
뭔가요??아직 선거부분 공부를 제대로 안 해서 구분이 안돼요ㅠㅠ
-
왜 보다 말았지
-
(특별전형) 적혀있는 성적들 볼때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분노가 쌓임
-
맨날 6모 난이도라 하는데 이게 맞음?? 11회차만 해도 1컷 77인데 9모보다 좀...
-
시만 있던데 나중가면 소설도 읽으라고 주나요?
-
잇올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데 걸어다닐만 함? 14
버스 타기 싫은데 매일 편도 30분씩 걸어다닐만 할까?
-
힙찔이 오노추 0
Ugly-bubha sparxxx(가수이름 정확X) Shake that -...
-
의대생이 본 수능 1등급 학생과 4등급 학생의 차이 0
혹시 나는 정말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우리 아이는 정말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