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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에 정말 이런 한국문학과 외국문학을 비교한다는 내용이 있나요? 누군가가 심T는 본인에게 유리한 것만 뽑아서 보도자료내용을 알려준다는 말이 있던데, 일단 제가 올해 6평 작수 출제방향보도자료를 봤을 때 이런 표는 안보여서요 원글 당사자가 출처를 안알려줘서 이 표가 오피셜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1. 해당 내용은 보도자료가 아니라 '학습방법안내서'임.
2. 학원판은 냉정하고 잔인함. 고작 나에게 유리한 문구 몇개 보여준다고 소비자들이 준동할 정도로 단순하고 허접한 시장이 아님. 어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나.
3. 외국 문학을 읽는 것도 좋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한국 문학의 특질을 이해하는 것.
ㄷㄷ
ㄷㄷ
이런 자극적인 어그로는 수강생 아닌 분들도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접하게 되는데, 강사님은 그저 "내 강의는 롱폼에 다 있으니 롱폼에 와서 수강하면 되지 않느냐" "듣기 싫으면 듣지 마라" 식으로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자로서의 자부심이 있다면 적어도 공포 마게팅은 지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자극적인 어그로성 썸네일과 그 이유를 '상세하게' 알려주면 시정하겠음. 심찬우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게 보이는건지 정말 썸네일과 내용이 문제가 있는건지 알려주길 바람.
2. 말한 것처럼 어그로성이 짙은 썸네일을 보고 시청자들이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내용이 후지거나 공포를 불러 일으켰다면 진작에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시장에서 사라질텐데, 그건 아닌 같음.
그러기엔 다양한 채널로 도움받았다는 얘기들을 너무 많이 전달 받음.
심지어 학교 교사분들한테도.
3. 저 정도에 공포를 먹을 정도면 주체성이 심각하게 결여된 것으로 보임. 또 이게 공포 마케팅이고 진짜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나에게 따지고 싶으면 댓글 알바로 실형을 받았음에도 뻔뻔하게 강의하는 강사들과 그 강사들이 속한 회사들부터 찾아가서 1인 시위 부탁드림.
김수영,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를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리며.
수특 연계지문 추천까지 기승전결 굿ㅋㅋ
"문학 이렇게 안읽으면 수능날 의문사 당합니다" , "여러분의 수능 점수는 이미 결정되어 있습니다" , "국어 1등급 받는 법? 당장 이것부터 끊으세요" 등..
1. 원 댓글과 지금 첨부한 사진을 보면 아실 수 있듯이 “보기”에만 제목 어그로성이 짙은 영상/ 숏폼 컨텐츠들이 참 많습니다. 내용에 대해선 저 같은 일개 수험생이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사람은 “첫 인상”으로만 매체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연 내용을 선생님 의도대로 100% 제대로 시청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결국 “꼬우면 본인 강의 “정성”껏 왜곡하지말고 알아서 듣고 의미 곡해하면 당신 문해력 잘못” 이라는 말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2. 그렇게 반례를 드시면 현 입시 / 교육 유튜브 시장에서 자극적인 / 저급한 내용을 설파하는 유튜브 채널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요? 제가 선생님이 아니기 때문에 도움받았다는 내용은 잘 모르지만, 시장에서 외면될 거라는 주장은 명백하게 틀린 말씀이라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각자 보는 시점이 다르니까요.
3. 저는 선생님에게 “현 상황에서 선생님이 비판받고 있는 문제점”을 끌어온 거지 다른 강사분한테 적용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댓글알바? 잘 모르는데요. 전 선생님의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모순에 대한 이의 제기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시고 다른 강사분 운운하는 건 선생님이 이 상황에 대한 논점을 잡지 못하시고 단지 회피하시는 걸로만 보이네요.
(P.S. 마지막에 지문 추천하면서 대응하는 건 시비조가 아니라고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수긍하는게 그렇게 힘드신가요..?)
편의상 음슴체로 씀.
강사는 고객을 상대로 자신의 강의법, 학습법을 설득함. 이거 안하면 나가 죽어라, 넌 쓰레기다 이런 식으로 쓴 것도 아니고 내가 생각했을 때 수능 국어는 이런거야, 간절한 사람들은 꼭 봐, 1등급은 이래야 해라고 얘기한건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시정해야할지 알려주길.
'문학 이렇게 안하면 의문사 당합니다.'
강사가 자신의 교수법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는데, 강조를 하기 위해 이런 말도 하지 말라는 뜻? 그럼 100점 받으려면 EBS 반드시 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강사들은 기출로 열심히 학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공포 마케팅이 아니고?
사바사라 동의 못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또 동의하는 사람도 그만큼 많다는걸 알아주길.
만약 본인이 봤는데 도움 안되면
넘기면 되는거고.
영상들에서 내가 이상한 방법을 설파하는 것도 아니고, 내 수업을 안들으면 너희들은 다 쓰레기라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거지.
도움이 아예 안되는 얘기들은 아닐텐데?
또 보기 싫으면 차단하면 되는거고.
첫 인상에 뭐라고 판단하든
난 옳다고 생각하는 강의 열심히 하는거고
편집자는 열심히 그걸 편집해서 영상 올리는거고.
본인이 필요하면 듣고 아니면 안듣는거지.
공포 마케팅을 얼마나 심하게 했다고.
진짜 대치동에서 벌어지는 찐 공포 마케팅을 보면 우리 유튜브는 귀여운 수준.
의도대로 100% 시청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다만 의도를 파악 못하고 덮어놓고 비판만 하는 사람들이 썸네일 어그로성이 높다고 하면 좀 황당함.
잘 들어보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보일텐데
잘 안듣고 욕만 하는 사람들 보면 좀 황당함.
물론 그게 글쓴이라고 얘기한 적 없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수강 후기로 홍보한 적 없고, 강의 들어달라고 구걸한 적 없고, 타강사에서 갈아타겠다는 애들, 기존 강사 수업 그냥 열심히 들으라고 늘 말했던 사람인데.
고작 이런걸로 비판만 받기엔 좀 슬픔.
그리고 논점을 못 잡는게 아니라, 유튜브 썸네일 어그로에 대해서 교육자 운운하며 분노할거면 강사들의 더 큰 잘못들과 그를 방관하는 회사들에 대해서도 분노하고 비판해보란 의미.
마지막으로 상세하게 설명하면 썸네일 관련해서 시정한다는데 언제 수긍 안한다고 했음?
1. 결국 원점회귀.
2. 주장은 번복되지 않음. 꼬우면 차단하든가 아니면 제대로 수강하고 까셈.
3. 공포 마케팅? 귀여운 수준.
4. 구체적으로 내 영상 다 보고 의견 내주길. 누가 수긍 안한다고 함. 교육 자질 운운?
1-.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행동은 그다지 하기 싫네요. 어떤 글을 쓰든 길게 늘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 댓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2- 전 썸네일과 대부분의 “모르는 사람들” 기준에서 말씀드린 거고, 아래 내용을 아시는 분의 관점과는 확연하게 다른 관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3- 잘 들어보면 말하는 바가 보임?
선생님이 표방하는 말씀처럼 “글쓴이”는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2-의 내용과 상통합니다.
4- 구체적으로 선생님 영상 다 보고 일일히 의견 내달라.참.. 그럴 시간도 없을 뿐더러 2-의 입장에서 말씀드린 거라. 전 썸네일에 대해서 말씀드린 거지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린 게 아닙니다.
선생님은 “아니 내용을 보면 다른데, 이 분은 왜 내용도 보지 않고 썸네일에 대해서, 쇼츠에 대해서만 자꾸 뭐라고 할까”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선생님의 수강생도 아닐 뿐더러, 썸네일에 대해서만 순전히 말씀드린 것이라
답답하신 점 이해합니다.
여기에서 상세하게 의견을 말하라는 건 제가 말한 주제를 다른 영역으로 끌고 가는 것 같아 더 이상 말꼬리 물고 늘어지고 싶지 않네요.
지문 추천하면서 대응하는 건 그다지 좋은 행동이 아니라고 감히 조언하고 싶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공포 마케팅"에 대한 주장이지 "내용"에 대한 주장이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귀여운 수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딱히 할 말이 없네요.
무더위 속 일정도 많으실 텐데 일개 수험생의 의견 들어주시고 친히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
네 고맙습니다.
혹 국어 영역에서 도움이 필요하시면
저희 유튜브 영상들 몇개 참고해보세요.
썸네일에 비해 내용이 나름 괜찮습니다.
그리고 김수영 선생의 시는 꼭 읽어보세요.
제가 할 수 있는 대응 중
가장 품위있는 대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와이안님 논리가 맞는듯.
“저 정도에 공포를 먹을 정도면 주체성이 심각하게 결여된 것으로 보임.” 음.. 애초에 “EBS는 1등급만 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들이 “주체성이 심각하게 결여된” 학생들이 무지성 EBS 10회독같은 멍청한 공부를 그만두고 기출부터 제대로 학습하라는 취지에서 만든 것 아니었나요? 유튜브에, 특히 쇼츠에 영상을 올리면 선생님께서 유튜브에서 말씀하신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소스들은 전부 비연계임에도 불구하고 연계가 됐다고 언론이나 강사들한테 듣고 믿어버리는“ 정도의 주체성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본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품위있는 대응... ㅋㅋ
믿음천국 불신지옥
속이 뻐엉
이 분은 누구시죠?
@cristiano
유현주 선생님이요
Cristiano Ronaldo dos Santos Aveiro
심멘
그냥 참고 할 사람만 참고하고 각자 본인에 맞게 공부하면 되지 왜 싸우시나요…
정답.
유튜브 잘보고잇어요! 너무 재밌습니다
EBS 하지 말라고 한 적 없음
-> 수능 끝날때까지 EBS 시작 못하더라도 기출을 먼저 해야한다고 함
곡해한게아닌데!
안 보고 시험장 들어가도 ‘괜찮다’가 어떻게 ebs하지마! 로 읽히지….????
”EBS는 1등급만 한다“
실제로 한 말
지나가는 사람인데 난 ㄹㅇ 작수 독서가 훨씬 도움됐음 4따리인데 작년에 문학은 김원전말고 기억 안나고 독서는 체감 ㅈㄴ해서 다 맞추고 1떴음
그리고 EBS 공부할 거라면 문학보다 독서를 우선시하라는데 이 부분도 이해가 안됨 반박도 없음
이건 내 글에서부터
“아무도”
제대로 된 반박을 안 하던데
빨리 말좀 듣고싶네ㅋㅋ
메시지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곡해해서 들으면 본인의 문해력을 인증한 꼴.
-> 글을 저렇게 써놓고 본질은 EBS 하지 말라고 한 적 없음! 이렇게 말하면 대체 누가 인정해줌?
“추천”의 뜻을 이해못함?
영상의 맥락까지 고려했을 때
‘추천‘은 ’우선시‘로 읽어도 문제 없음
헉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니 ㅅㅂ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는 작년에 ebs 달달달 외우고 5등급 받은 학생임
근데 심찬우쌤 풀커리 쭉 따라오면서 이번 6모때 나름 2등급 중간으로 성적 올림
재수생이라서 압도적으로 공부량이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현역때보다 기출을 우선시하고
Ebs를 매인으로 하지 않고 문해력을 길러서 실력이 올랐다고 생각함
이건 내 경험담임
성적표 끌고오는건 반칙이지..
그래도 나머지 나쁘지않게보고 광운대 붙음
경험담으로 따지면 하루종일 기출해서 2~3등급 서성이다가
EBS 달달달외우고 1등급으로 등반한 케이스도 있는데?
당신의 경험에 기반해서
“무조건 기출먼저!! 기출안끝났으면 EBS 시작도 하지마!!”
이게 옳음?
찬우쌤 커리따라가면 7월이면 기출 전부 다푸는데
그 이후에 ebs 열심히 하면 시간줄이기에는 이미 늦은거임?
이건 걍 묻는거임
그래서 님이 원하는 건 그게 옳지 않으니 훈계하고 사과를 받아내고 싶은 거임?ㅋㅋ 님이 그 의견에 동의 안하면 그냥 ebs하면 되잖아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미레님.
국어강사 심찬우입니다.
'심찬우에게 속지마라'고 좋은 글 써주셨던데
우선 의견 감사드리고
다른 댓글에서 제 강의를 좋게
봐주셨다고 보았는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 의견들 주시면
잘 반영해서 좋은 강의 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주신 고견들에 몇 말씀만 덧붙이겠습니다.
1. 1등급 외에는 EBS 하지마라.
네, 1등급 외에는 EBS 보지 말라고 했습니다. 정확히는 EBS보다 기출을 먼저 보라고 했습니다. 뭐, 1등급 외에도 2등급 상위까지도 포함하는걸로 하죠.
근데, 이 말이 뭐가 잘못 됐을까요?
저는 양심상 기본이 안 되어있는 학생들을 두고 EBS를 우선으로 하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수능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해서, EBS를 우선으로 달달달 파서 당장에 점수가 잘 나오는거면 그동안 뭐하러 공부를 하나요.
사바사고 인생 모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5등급이 EBS 잘 정리해서 대박이 나는 학생들이 있을 수 있겠죠. 마치 공부 하나도 안 했음에도 맨날 100점 나오는 학생들처럼요. 근데 그게 보편적인 방법으로써 강의에서 할 수 있는 얘기가 맞나요?
EBS를 통해 독해력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더 양질의 지문이 기출로 있는데 굳이? 싶습니다.
저는 지금껏 강사 생활을 하면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면 기출도 제대로 안한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기본부터 챙기고, 아니면 도둑놈 심보를 거두고 입시를 길게 잡길 권하고 있습니다. 그게 공정한 사회를 지향하는 지금 시대에 적절한 지도라고 판단합니다.
2. 왜 문학보다 독서를 먼저 하라고 하는가.
이 부분은 글로 다 쓰기 어렵지만
간단하게 핵심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학은 혼자 정리하기 어렵습니다.
독서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미레님께서도 문학이 독서보다 훨 쉽다고 말씀하진 못하실겁니다. 쉽다고 생각되시면 '생각하며 감상하기'를 일단 들어보시고요.
돌아와서
작년 수능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문학은 단순히 주제 정도 알고 인물 관계 정리한다고 풀 수 있는게 아닙니다. 감상력이 없으면 쉽지 않습니다.
꾸역꾸역 정리했다 하더라도, <김원전>은 읽어도 <골목 안>은 못 읽습니다. <가지가 담을 넘을 때>는 읽어도 <문>은 못 읽죠. 왜나면 감상력을 안 키웠으니까요.
당연히 감상력이 되면 EBS를 정리하길 권하고요.
애초부터 그걸 부정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그거라도 정리해서 나머지 어려운 작품을 읽는데 시간을 쓰자고 주장하시는거라면, 그 전에 평가원에서 기출된 문학부터 제대로 감상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기출 문학을 보면 연계되는 작품들도 수월하게 읽힐거니까요.
EBS 문학은 혼자 정리하기 어려우니 강의와 교재의 도움을 받아도 됩니다. 근데 국어만 하나요? 문학만 하나요? 작품 정리보다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게 맞지 않을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중하위권이 EBS 정리 강좌를 열심히 예, 복습을 하면서 완강한다...?
글쎄요.
반면 독서는 문학에 비해 명시적입니다. 문학 작품처럼 직접적으로 글이 떡하니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독서를 어려워 하니까 독서부터 하라고 권하죠. 차라리 독서에서의 부담을 좀 덜어보라는 취지에서요.
설마 작년 수능을 보시고도 문학에서 시간을 아끼고 독서에 시간을 쓰자고 주장하진 않으시겠죠?
문학이 그래도 수월하고 독서에 비해 EBS 효용성이 높다고 생각되시면 그렇게 주장하셔도 저는 사실 상관없습니다.
제게 생각을 물어보셔서 답해드리는 것일 뿐.
3. 문해력의 문제
미레님께서 쓰신 글에 댓글들을 보니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과거에 썼던 글을 공유해드렸고, 이렇게 말해줘도 이해를 못하면 본인의 문해력 탓이라고 한건데 왜 그런 댓글을 남기시는건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전 미레님의 문해력을 탓한 적이 없습니다.
4. 비판을 하기 전.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나중에 언젠가 무엇인가를 비판할 때는
표면적으로 보이는 일말의 상황들만이 아닌
전체 맥락을 다 살펴보고 하길 진심으로 권합니다.
제가 글을 전달받고 여러번 읽어보았는데, 강의의 노선과 내용을 알고 비판을 하기보다 일부의 내용을 보고 그냥 혼내시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저는 미레님께서 쇼츠 일부와 제가 쓴 댓글 몇개만 가지고 저의 의견을 비판하실 정도로 몰지각한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동의가 안되는 부분이 있고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 글을 쓰신 것일테니까요.
미레님 괜찮으시다면
제 강의를 보시고 의견을 다시 주시는건 어떠세요.
비용의 문제가 있다면
제가 모든 강의와 교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럴 시간도 여유도 없으시다면
제가 더 설명드릴 자신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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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오르비 활동 열심히 하시고, 좋은 의견들이 있으면 언제든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더워 자칫 예민해질 수 있는 때인데
몸 조심하세요.
안늦었죠
그럼 그 이후에 ebs하면 되잖음
난 그러고있는데
그럼 기출을 다 풀었는데도 불구하고 2~3, 4등급인 학생들은?
저 영상을 보고 불안해서 EBS 시작도 못하고
기출만 계속 붙들고있어야함?
병행하면 되잖음
심찬우가 병행하지말고 기출부터 하라고 하잖아요 ㅋㅋㅋㅋ
찬우쌤이 본문에 ebs 하라고 적어놨잖어요
항상 하라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사설컨텐츠도 다 풀어놓으셨죠
결국엔 논점은 기출을 우선시하라는거니까
아직도 낮은등급이면 기출을 우선시하되 ebs를 병행하면 되잖슴
'실력이 온전히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ebs에만 매몰되지 말 것' 이라는 정배of정배 메시지를 굳이 그렇게 꼬투리 하나하나 잡아가며 처절하게 내려칠 이유가 있음..? 솔직히 심찬우 어그로성 꽤 짙은 건 맞는데 그건 수용하는 이들이 알아서 걸러내야지;; 도대체 이런 애들이 사회생활을 어케할지 참 궁금한 부분 ㅋㅋㅋ
6모 가져오는건 반칙이지 ㅋㅋㅋ
게이야 ㅋㅋㅋ
wwwwwwwwwww
수능 얼마 안 남았다면 오히려,
상위권보다는 중하위권들이,
간접이나마 연계되는 이비에스 작품 열심히 해서 답을 찾는게 옳은 게 아닌가?
연계도 안되는 작품 벅벅 해대는게 진정 옳은 건가?
수능이 4,5등급이 ebs달달달 한다고3등급2등급되는 시험같음ㅋㅋ?
수능이 4,5등급들이 이비에스 말고 사설 인강 달달한다고 3등급 2등급 되는 시험같음.ㅋㅋㅋ
사설 인강이 아니라 기출인데...
믿음천국 불신지옥
개인적으로 수능 얼마 안남고 시간 없는 상황에서 기출보다 ebs 공부가 맞다고 하는 학생들 이해는 하는데
Ebs 공부->연계 작품만을 위함
기출 공부->연계를 못 느껴도 비연계처럼 풀면 됨
이라고 생각함
이번 일도 ebs 절대하지마!!! 도 아니고 기출먼저하라는건데 왜 문제가 되는지 잘모르겠음
걍 수능가까워져서 스트레스 받은 학생들이 오르비에서 떡밥 태우며 스트레스 푸는 것일 뿐이라는 생각이 듦
진짜 실수들은 기출이든 ebs든 오르비는 눈팅만 하고 신참우 어쩌구 글 쓸 시간에 자기공부함
시간 많으면 천천히 사설 인강 듣고 기출 먼저 풀면서 맷집 키우면 되는데,
수능이 얼마 안 남았다면 간접이나마 연계되는 이비에스가 맞지 않음?
관점의 차이인듯? 그동안 공부량이 0인학생이면 모르겠는데 공부량을 쌓아나가는 중하위권 학생이면 100일 동안 기출 열심히 해서 충분히 피지컬 키울 수 있을 거라고 봄 독서는 연계만 달달달달 한다고 맞출 수 있는것 아닌것 같고 문학 연계만 맞추려고 연계공부에 시간 모두 쏟는건 좀 그런듯
심멘 사랑해요 ❤️
기출 다 해서 어느 정도 독해력을 갖추었는데도
여러 문제로 인해 2~3등급이라면?
이래도 그냥 EBS 안 하는 게 옳음?
애초에 2등급이 타겟이 아니었는데 2등급은 왜나옴?
”EBS는 1등급만 해라“
실제로 한 말이긴 한데
그래 2등급은 빼줄게
그래도 의견에는 하자가 없음
빠른인정 감사
위 링크에 연결된 이 글을 읽어보면 심찬우 입장에서
기출 다 해서 어느 정도 독해력을 갖추었는데도 3등급<< 이 전제 자체가 틀렸다고 볼 것 같은데요
"기출을 해서 독해력을 쌓았지만 3등급" 이 아니라 "기출을 얼마나 했건 3등급이면 독해력이 안 쌓인 것임, 고로 EBS할 시간에 더욱 더 기출을 해야 됨" 이 됩니다. 전제 자체가 다르기에 님이랑 말이 안 통하는 걸 겁니다
어느정도 수준의 독해력을 가졌는데 여러이유로 2,3등급을 맞는다는거면
독해력은 1등급정도라고 가정한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그럼 어떤이유로 1등급 독해력을 가진사람이 2등급은 그렇다치더라도 3등급을 맞음?
가능세계..ㄷㄷ
중위권이 공부를 안해서 중위권인게 아닌데
성적으로 기준을 세우는건..
미레햄한테 문해력 운운하지마라
근데 심찬우T는 틀린말 하나 안하셨다.
어차피 기본 실력 안돼있으면 ebs 오픈북을 해도 점수 안나올건데 자기 독해실력이 딸리면 지금시즌이어도 기출 하면서 독해력 조금이라도 올리는거고 자기생각에 독해력 충분하고 시간 남으면 ebs도 하는거지 이 단순한걸 이렇게까지 과열돼가지고는..
제목 그대로 심찬우한테 제대로 속은 찬우 수강생들 개추~ㅋㅋㅋ
일단 난 아님ㅋㅋㅋㅋㅋ
근디 미레님은 왜케 화나심?
1. 교전 규칙
- 메신저 말고 '메시지'에 대해서만 얘기하기를 권장.
커뮤에서 웬 규칙타령이여
여긴 태생부터가 호루스코드 운운하는 커뮤인데..
글고 그거없더라도 글쓴이가 말했으니 지켜주는게 매너지..
호르스코드는 뭐노 일일이 댓달 필요도 없음 내가 뭐 공격한것도아니고..
자기가 무식한 줄 모르는 사람의 표본 ㄷㄷ
그야.. 재미있으니까
이런 도파민에 중독됐다간 몇시간씩 집중 못함… 나에게 하는 소리이기도 함
수특을 사지도 않은 Team 반수는 개추 ㅋㅋ
기출 확실히 봤으면 ebs하면 되지. 그런데 이 확실함이 무엇인지에 대해 애매한 구석이 있음. 기출은 달이고 달여도 완벽하게 우려지지 않는 차 같은 느낌임...1등급이라고 기출에 대한 완벽한 분석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을까? 강사들도 정답에 대한 근거가 엇갈리는 상황에? ebs에서도 이러한 점은 드러남. 어떤 강사는 ebs 운문 전작품을 확실히 익혀 현장에서 출제될 시 그 지문은 다시 독해하지 않고도 풀 수 있을 정도가 되야한다고 하는 한편, 다른 강사는 메인 정서는 알고 시험장에 가야한다 말하고, 또 다른 강사는 작품의 익숙함만 느껴도 충분하다고 주장함. 따라서 기출이나 ebs를 완벽히 한다는 것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고 생각함. 따라서 언제부터 ebs를 시작해도 된다는 것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도 없고.(기출을 우선적으로 보고 ebs를 들어가야 한다는 것은 다들 동의하는 것 같으니) 그렇다면 언제 ebs로 넘어가야 하는가? 에 대한 내 생각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기출에 대한 본인이 만족할만한 분석이 이루어진 경우라고 생각함. 이게 꼭 1등급일 이유는 없겠지. 등급만 충족시키면 되는 수시러들의 경우 1등급이 아니여도 될거고. 근데 국어 인강 강사들중 중하위권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강의하는 국어강사가 있나? 내가 8명 들어봤는데 없었음. 이러한 점에서, 높은 국어 성적을 받아야 하는 정시러를 대상으로 한 ebs에 대한 견해라고 생각했을 때 이는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고 얻은 경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음. 1등급 학생의 대부분은 어느정도의 기출 분석이 이루어진 것이고, 기출분석이 이루어진 학생의 대부분은 1등급이다? 이런 것. 이러한 점에서 꼭 강사의 말 중에서 '1등급'에 꽂혀서 이해할 필요는 없다 생각함.
이게 맞다
삼수명지대 : 메신저 말고 '메시지'에 대해서만 얘기하기를 권장(6평 백분위 100에게)
ㅇ?
인증된 강사분한테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 ..
가르치는 것과 시험을 보는 영역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명백하게 국문과 학위가 있으신 분한테 그런 무지성 억까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니 뭐 말도 못함?ㅋㅋㅋㅋㅋ
수학을 못해서 명지대를 간거임 수학 4등급 국어는 3수때는 거의 1~2개만 틀리셨다고 하셨어요(인강에서)
메세지는 공격 못하고 메신저만 공격하는게 존나 웃긴거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닌 얼마나 대단한 대학교 다니길래 그럼? 가르치는거랑 직접 하는게 다르단거 수능에는 국어만 있는게 아니라는거 명지대도 고졸이 무시할 대학은 아니라는거 일일히 말해줘야 함?
명지 추합평 ㅋㅋㅋㅋ
니 대학부터 인증을 하라고 나는 수시로 3학년 1학기까지 우상향 마무리하고서 8월에 시작해서 10월 말일에 병원 입원해서 수능 직전에 퇴원했어도 그정도 나왔던거고 애초에 명지대 지금 다니지도 않는데 니 글 목록 보면 설마 단국대 사수생임?
그래서 이건 누가 반박해줌? 현기증나네
이건 진짜 의문이네
이건 ㄹㅇ
이상한걸로 싸우지말고 그냥 강민철하자
시간이 아깝다
역시 중재도 강평 ㅋㅋ
아 내가 했어야 했는데
찬우쌤 병훈쌤처럼 수능날 국어 라이브 최초풀이해서 1 가능?
1은되겠제 100은 글쎄
근데 싸우는거 떠나서 국어강사들 ㄹㅇ 이렇게 해봤을때 1 안나오는사람 몇 있을것같음
근데 정석민은 100 나올듯
어? 애매, 어? 애매, 어? 이게 답이네 휘리릭 캬
1은 좀 에바아닌가 100이면 몰라도
시간되면 해라 단, 기출이 우선이다<< 이렇게 여러번 말씀하셨는데..
심까하면서 자존올리지마라 ㅠㅠ
까는 게 아니라 합리적인 비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ㅠㅠ
그냥 어떤분은 재밌어서 한다는둥 그냥 나 6모 잘쳤어 ㅎㅎ(수능은 아님)나 국어 잘함 이러면서10년째 살아남아서 증명해온 사람 자꾸 공격하면서 댓글받고 관심받고 그걸 좋아하고 이런걸로 자존올릴려고 하는게 보임.그냥 심까 내면세계 공감 하기싫었는데 너무 티나.
그리고 예외적인건 심처은우도 밑줄 그어도 된다고 하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걍 말이 너무 많아. 최.악
그리고 심차은우가 어디 고졸백수마냥 한가한사람도 아니고 이렇게 억까 당하는것도 한두번이 아닐텐데 매번 귀찮게 어케 대응해줌 ?ㅋㅋ
아 네...
젠장 또 성적표 공격이야
심차은우니 심멘이니 심까니... 광신도신가요 혹시?
1. 밑줄에 대한 얘기는 논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억까요? 억까라고 보이시나요?
3. 나 6모 잘쳤어라고 하신것도 아니고 제 알빠 아니구요.
대놓고 티낸 것도 아닌데 뭔 상관인지.
꾸역꾸역 이름 대신 심차은우 쓰는건 너무 광신도 티내는 거 같긴 하네
뭘 그런걸로 자존을 올림 너무 갔다
그래도 지금까지 몇십년동안 수능 입시판에 계셨는데 다 생각이 있으시겠죠...그리고 독서부터 하란 것은 문학 읽는 법도 모르는데 난이도가 더 높은 문학부터 하면 읽는 것이 힘들다고 독서부터 해서 글 읽는 법을 깨달은 다음에 하시라고 추천하셨습니다. 문학부터 해도 상관없다고 하셨음...그리고 ebs는 연계가 된다 해도 50%로 연계여서 현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다고 기출부터 해서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는 피지컬을 올린다음 ebs는 앞을 잘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안경처럼 보조도구로 활용하라고 하심..1등급은 왠만해선 국어에 대한 지식이 있는 분들이니 ebs를 해도 상관없다고 하셨음..그냥 자기 할 것만 하면 됨..
심멘
진짜 성적표 끌고오는거 웃겨 뒤질거 같음
아니 답글 더이상 달수없는게 억울하네 ㅋㅋ
진짜 성적표가 권력이네ㅋㅋ
주신 댓글 읽어봤는데
여러 방면의 전제들에서부터 저랑 생각이 달라서
논쟁을 하려면 그 전제들에 대해 서로 생각을 맞춘 뒤에 해야 하는데
그럴 시간은 당연히 없으실 것이고
그냥 제가 내년이나 내후년에 강의 듣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인강을 하실지도 모르겠고 제가 판단한다고 해서 뭐 대단한 변화가 일어나지도 않겠지만)
다만 쇼츠나 유튜브 영상에는 강의를 편집해서 올리실 것이고
그럼 비 수강생 입장에서는 쉬는 시간에 휴대폰 하다가 갑자기 튀어 나오는
그 일부만 보고 파악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일부만 보고 파악했을 때
비 수강생 입장에서 빡칠만한,
선생님의 강의 전체 맥락이 배제됐으면서도 극단적인 의견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비 수강생 입장에서는 화를 낼수밖에없다는 거죠.
쉬는 시간에 폰하다가 갑자기 어떤 강사가 나와서
내 공부방법이 옳지 않다고 시비를 걸고 있으니까.
(사실은 그런 의도가 아니겠지만)
“꼬우면 안 보면 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있을 수 있는데
이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영상에 대해 판단하는 건 자유니까요
여기까지 제 생각입니다 끝
그냥 노이즈마케팅 아님?
내 생각엔 이렇게 어그로가 잘 끌리는게 다 교전 규칙 1. '메신저' 때문임
심 강사와 비슷하게 본인의 학습 가치관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강사가 모든 과목에 있어왔는데 유독 이분만 댓글이 거의 300개 달릴 정도로 어그로가 잘 끌리는 이유가 결국 메신저 때문이라고 봄
강사의 학력 이슈 + 점수 미인증 + 국어라는 과목 특성 때문에 평소에 '어? 내가 더 잘 하는 것 같은데?', '이 사람 진짜 잘하는거 맞음?' 처럼 생각하던 사람이 많고 반발심리가 있었으니까 어찌보면 흔한 강사떡밥글임에도 댓글이 저렇게 많이 달리고 어그로가 잘 끌리것 같음
이분 강의는 안들어봤고 유튜브에서 문학 얘기하는거만 몇개 봤는데 수능 문학에 내공이 있으신 분인건 맞는 것 같음
다만 학력 미공개 강사들에게 학력 공개하라는 떡밥은 항상 있어왔고, 옆 국어시험 판 모 강사도 매번 당일 풀이 인증하다가 올해 점수때문에 실력떡밥 생긴것처럼 수험판에서 '메세지'만 볼 순 없음
수험생들이 메세지만으로 판단할 수 있으면 이미 잘하는 학생일거니까..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아내는거랑 시험과 문제에 대해서 분석하고 가르치는건 같은게 아니지만 완전 관련없는 것도 아니고..
이분도 강사를 오래 해왔으니 교전수칙과 같이 써놓았겠지만요
근데 수능 문학에 내공에 있다는 건 어떤 기준으로 판단 하신거임? 질문임
그냥 작품이나 문제에 대해서 말하는 영상 몇개 봤는데 저랑 관점도 비슷하고 제가 핵심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짚어주시고 그래서요 ㅋㅋ
심찬우를 욕하는것은 곧 김동욱을 욕하는것. 다 맞는 말 같은데 왜 싸우노
그냥 어그로가 심하긴 했다고 생각함
난 심찬우의 논리에 동의하는거도 있고 못하는것도 있는데, 그래서 그냥 비판적으로 수용했고, 그 덕에 6모 백분위 100임
국어라는 특성상 푸는 방향성 되게 다양하고, 정답이란게 없음. 어떤 지문은 기출분석해서 스킬 외우는게 도움되기도 하고, 어떤건 ebs가, 어떤건 그냥 그읽그풀이 유리함. 각자 마음에 드는 방식으로 가르치고 배우는거임.
사실 이런 상황에서, 따지자면 반대학파의 논리를 까는 건 당연한거임. 비단 심찬우 뿐 아니라 김동욱도 강의에서 어떠한 풀이에대해 신랄하게 비판함. 그래야 자기 수강생들도 확신을 가질 수 있으니 수험생한테 좋음
단지 여타강사는 본인의 강의에서 까니까, 별 문제가 없었고 끽해봐야 수강생들이 구조독해 비판하는거 말고는 본적이 없음.
문제는, 심찬우는 모두가 볼 수 있는 쇼츠에, 자기 색이 확실하며, 반대학파를 저격한다싶은 내용이 담겨 있으니, 싸움이 난거 뿐임.
강사로 봤을 때 어그로성이 짙으니 비판당하는건데, 근데 솔직히 유튜브 특성상 뭐 크게 잘못한건 아니지않나 싶기도 함.
결론은 그냥 알아서 비판적으로 수용하는게 맞음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갠적으로 저도 과외생들 수업할 때 그러지만, 국어는 본인의 독해와 감상 그리고 공부법에 대한 확신 없이는 드라마틱하게 오르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늘 제 방법이 맞다고 강하게 말하면서, 때로는 시중의 강의를 비판하면서 강조하는데 이는 분명 제 수강생들한테는 좋은 일이지요. 본인 공부에 대한 확신을 설득력 있는 말을 통해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근데 유튜브처럼 공개적인 공간으로 나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찾아와서 조언을 구한 것도 아니고, 내 공부법이 고민이라고 하소연한 것도 아닌데 대뜸 어떤 강사가 나와서 강한 말로 특정한 방향의 독해나 감상, 공부법 같은 걸 비판하고 있으면 다소 당황스럽긴 하죠.
뭐 마케팅 측면에서는 나름 성공적인 전략일 수 있으나, 만약에 그게 이니라 수험생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서 영상을 올린 것이었다면 그 정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국어는 누가 맞다, 가 없는데 심찬우 선생님은 본인이 맞다고 생각한 방향으로의 어그로가 유독 다른 유투브보다 더 심하다고 봅니다. 잘 모르는 학생들은 '무조건 저게 맞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진 모르겠는데...사실 국어 공부에는 정답이 없는데 말이죠...유투브의 어그로성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를 일일히 달기 어렵겠지만 솔직히 다들 느끼니까 이정도로 화력이 센 것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보통 학생들이 강사를 결정할 때, 강사의 공부법에 대한 옳고 그름과 자질을 판단할 만큼 그렇게 똑똑(?)하지 않다고 봐요. 특히 현역 학생들은요...저도 그랬고요, 그냥 유투브에서 대부분의 공부법을 비판하며 뭔가 진짜 국어 공부법을 알려줄 것 같으니, 또 당시에는 지금만큼 유명한 강사분이 아니었어서 다른 학생들은 수강할 것 같지 않으니 나만 아는 비밀(?)처럼 수강했던 건데, 이제는 많고 많은 국어 공부법 중 하나였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그냥 원하는 방향대로 가시고, 공부법이 맞느냐의 판단은 무조건 성적입니다. 9평까지 점수 안나오는 공부를 하실거면서 수능을 준비하신다고 하면 안됩니다...
여기진짜 공감하는게 솔직히 알만한 사람들끼리 너무 꼬투리 잡으면서 그래서 뭘 고쳐야하죠? 이거진짜 좀 그럼..
이 글 내용과는 별개로 요즘 몇몇 강사들 공포 마케팅 좀 심함
뭐 거의 수능 직전 영어 찍특에서나 볼 법한 썸네일
다들싸우지마시고귀여운훈냥이보고가요쁘아앙♡♡
캬
어그로가 아니라 팩트 아님..?
사람마다 보는 게 다름
ebs관련된 건 잠깐 제쳐두고 조금 다른 부분이긴 한데 심찬우 선생님께서 가르치시는 세계관에 입각한 문학감상(독서도 포함), 그리고 지금 교육과정에서 어떠한 것들을 요구하고,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설명,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스스로 사유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에 대한 노하우, 조언 등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은 고딩 때에는 알지 못 했었지만 스무 살이 되어서 느꼈던 감정? 느낌들에 대한 좋은 해답,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것 같았어서 굉장히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수능까지 얼마 안남았으니,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지금 하고 계시는 것들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성적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 오르비 글만 안보는 기능 만들어주면 안되나... 인강 보려고 들어왔는데 공부하는데 방해되네
믿습니다
매번 같은 레파토리네…..
1.학생이 강사 깜
2.처음에는 옹호 많이들 하심
3.강사등판하면 상황 역전
전설의 호훈대첩 생각나네ㅋㅋ
미레 얼굴 궁금하당
쌤 기테마 1.0은 이제 살 수 없나요?
아주 좋은 해결책이 있음 "사례"가 아닌 "통계"로 입증하면됨.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호훈대전은 객관적인 증명싸움이지만
이건 주관적인견해싸움임 ㅋㅋ
생각은 통일할 수 없음.
호훈대전이랑 너무 비교되네 ㅋㅋㅋㅋ
ㅋㅋㅋㅇㅈ
여기서 쓸데없이 싸우는 사람들 태반이 국어 2도 안 될 것 같은데 이런 걸로 싸울 시간에 그냥 한 지문이라도 더 보는 게 어떰
그정돈된다 ㅡㅡ
미안!!!
10시까지 힘들게 공부하고 와서 스트레스 풀려는거지
국어 1등급은 모르겠고 2라도 뜨면 좋겠다....
근데 아무리 심찬우 선생님 노선이 옳다고 해도 모든 사람을 수긍시킬 수도 없고 심찬우 선생님의 주장이 옳다고 해도 모든 사람을 설득시킬 수도 없는게 현실임
나는 개인적으로 특히 문학은 찬우쌤 방식이 옳다고 생각함 나같이 설득되서 오르비 클래스로 강의 듣는 사람도 있을거지만 1등급 제외하고ebs하지 말라는 말에 반감 갖는 사람도 있을거임 그냥 이거는 생각이 차이인거지 굳이 논쟁할 거리도 못 되는거 같음
그리고 다른 사람의 내면세계를 온전히 공감하기 힘들고
당장 인간의 논쟁은 서로의 주장이 어떤 것인지 완전히 100프로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조차 힘든게 현실임 그냥 댓글 알바든 뭐든 다 모르겠고 심찬우 노선에 동의하는 사람은 이 분 강의 듣고 동의 안하면 딴 강의 들으면 됨
당장 내가 다니는 유명 재수 독재 학원에도 고3이 60프로 재수생 40프로 정도 있는데 지금 국어 공부 하는 애들 거의 ebs보고 있음
애초에 수능 공부법이라는게 사람에 따라 맞는게 달라서 누군가의 입장에선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 심찬우T가 지금 까지 인강을 계속 하시고 계시는걸 보면 어떤 사람들 에게는 이 방법이 맞는거임 수용할 사람은 수용하면 되는거고 안맞으면 안하면 되는거지 이런걸로 싸우는게 이해가 안가네
심찬우쌤 링크된 글까지 쭉 읽고나니까 대체로 맞는
말씀, 꼭 필요한 말씀을 하신다고는 생각합니다만 한가지 의문점이 있어서 여쭤보고자 합니다.
EBS 독서의 체감연계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문학의 연계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독서가 더 혼자 정리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오히려 혼자 접근하기도 어려운 문학을 조금이라도 분석해 두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 글 읽어보니 일부 사람들이 쌤 주장을 과장해서 잘못 전달하는 부분에서 오해가 상당히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등급이 낮다면 기출을 더 중시하라는 의견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비에스 할거면 문학은 그냥 강사가 해주는 강의 듣는게 더 효율적임 독서는 그냥 강e분
당연히 3등급 이하 솔직히 2하위도 문학 혼자 못함. 강의건 뭐건 써서 배운다는 가정 하에.
여기 댓글 다읽으면 독해력 올라가겠다
하와이안 님이랑 말씀 나누신거 보면.. 음..
오늘 국어공부 여기댓글다읽는거로 끝냈다
엥... 그냥 각자 강사가 시키는대로 공부하고 성적내면 되는거 아닌가..? 정석민쌤 듣는중인디 그냥 EBS 병행하면서 기출 공부하라길래 시키는대로 하는 중인데, 심쌤이 유독 유튜브에 많이 뜨긴하지만 개소리다 싶으면 무시하고 넘기고 참고할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면 참고하면 되지 이게 이렇게까지 본인등판까지 해서 싸울 일인가싶네요... 심쌤 수업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이미 대성 패스를 사서 돈이 아까워서 안들어본거지 후기 보면 심쌤 듣고 오른 사람도 많던데 그냥 자기 방향성 맞게 공부하면 되는거 이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