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T] 수학 6월 평가원 예열 문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270589
6평이 끝나서 올린 예열문제는 내렸습니다.
모두 남은 기간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오늘은 제목대로
6월 모의고사 예열 문제지를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 그대로
수학시험 전 쉬는시간에 간단하게 풀 한 세트입니다.
수학 특성상 국어나 영어처럼 ebs지문 같이
훑어볼 자료가 많지 않기에
그냥 편하게 문제 풀다가 시험보러 가라는
의미에서 업로드합니다.
문제들은
제가 직접 만든 자체제작 문항들이긴 하나
괜히 어려운 문제를 풀다가 말리면 안되니까
난이도는 절대 어렵지 않으며
편하게 슥슥 풀다가 시험보시면 됩니다!
난이도가 쉽긴 하지만 만약 말릴 것 같다면
풀고 체점하지 말고 시험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시험의 주의사항입니다.
1. 문제 풀다가 막히면 반드시 빠르게 넘어가기
많은 학생들이 번호가 앞번호면 답이 안 나왔을 때 답이 나올 때까지 붙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은 100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으므로 시간관리는 핵심입니다. 따라서 앞번호에서 소모되는 시간이 길면 뒷번호에선 초조함에 풀 수 있는 문제도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말하는 방법은 문제번호와 관계없이 풀다가 손이 움직이지 않으면 시계를 보고 2분까지만 시도하고 이후에는 될 것 같더라도 반드시 넘어가야 합니다.
2. 아무리 생각해도 풀이가 맞는데 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
시험시간 내에 문제를 풀다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풀이가 맞는데 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조건을 해석할 때 전제가 잘못됐는데 전제는 확인하지 않고 아래 계산부분만 검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은 쓰여진 풀이를 보며 잘못된 부분을 찾기보단 시험지 표지나 다른 선택과목 여백에 처음부터 다시 풀어보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절대로 번호로 난이도를 판단하지 않기
심리적으로 뭔가 어려울 것 같은 번호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15, 22, 30 이런 킬러문항 번호를 제외하곤 요즘 난이도가 번호와 비례하지 않습니다. 물론 위의 번호들도 생각보다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도하시는 게 좋습니다. 본인 스스로 '어차피 못 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 절대 풀리지 않으니 본인의 실력을 믿고 시도해보세요!
4. 시험지에 대한 피드백
사실 수능이 아닌 모의고사이므로 시험보는 도중보단 시험보고 난 후가 훨씬 중요합니다. 말그대로 모의평가이므로 지금까지 공부한 성과를 검사하는 기회이죠. 시험이 끝난 후엔 결과에 대하여 정말 냉정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가능성만 보면 시험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원인을 너무 노력이나 방식이 아닌 외부적 요인에서 찾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예들 들어 컨디션, 옆 학생의 방해, 고사장이나 외부 환경적 요인 등이죠. 본인 스스로에게 원인을 가장 먼저 찾아야 훨씬 더 명화한 피드백이 나옵니다.
또한 시험이 끝나고 오답정리는 최대한 다른 공책이나 새 시험지에 하시고 시험도중 본 흔적은 그대로 남겨 두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야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제대로 알고 상담을 해주는 사람도 명확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먼저 진단을 하고 선생에게 상담을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주위에 상담할 곳이 없다면 제 오픈카카오톡으로 사진과 함께 상담요청하시면 제가 시간이 나는 대로 해드리겠습니다. (오픈카카오톡 대은이의 수학교실 검색)
5. 시험보고 난 후
위에서 피드백을 제대로 했다면 시험보고 난 후 수능까지는 본인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물론 가장 정확한 진단을 해야 앞으로의 계획이 나옵니다만 진단만큼 중요한 게 계획입니다. 6평이 끝난 날을 기점으로 수능이 163일 남습니다.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여유가 있는 시간도 아닙니다. 최대한 분명한 진단을 해야 합니다. 물론 상담을 해주는 누군가의 계획이 100% 정확하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력이 있는 누군가라면 정확할 가능성이 높을테니 너무 완벽한 계획만을 쫓다가 시작도 못하지 마시고 그냥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를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성공 가능성을 높힐 것입니다. 그러니까 시험이 끝나면 꼭 올바른 계획으로 수능까지 파이팅합시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만약 시험이 끝나고 상담이 필요하다면
쪽지, 댓글
아니면
오픈카카오톡
대은이의 수학교실
검색하고 연락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상담해드릴게요!
시험이 끝나면
총평과 해설강의를 찍어서
다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내일 시험에서
지금까지 공부한만큼만
기대하고, 실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기대만 크거나 실망이 크면
원동력을 잃어서 며칠 허비할 수 있으니
냉정하게 다시 공부하는 스텐스로
돌아갑시다!
마지막으로
좋아요, 댓글, 팔로우
부탁드려요!
그럼 내일 저녁이나 모레 다시 찾아올게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정규반 수강신청 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66/l
수학 공부법 1회 특강 신청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503/l
공부법 특강 수강후기
1. https://orbi.kr/00067814750
2. https://orbi.kr/00067822140
3. https://orbi.kr/00067823604
수학강사 이대은
현) 오르비학원
현) 대치명인학원 중계
전) 여주비상에듀기숙학원
*2023, 2024학년도 수강생수 전과목 1위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x4VfPZoN1DGJFGwXPxa4bQ
수강신청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66/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66/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66/l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진짜 머리가 지끈지끈해... 두통 옴 열 남
-
피곤한데 누워도 잠들지 못할 때 어떡하죠..?
-
맥주를 먹으면 배가 부른데 맥주는 살이 안찌니까 맥주로 다이어트하는건 어떰?
-
어떻게 써야할지가 좀 애매하네요. 전년도 수능 백분위 98로 찾아왔던 학생부터 체대...
-
방금 술집에서 소주잔 깸 ㅠㅠㅠ ㄱㅊ다고 하시는데 ㅠㅠㅠㅠ 진짜 ㄱㅊ은걸가 ㅠㅠㅠ
-
마지막으로 정화용 귀여운 댕댕이 사진
-
현생살러 간다 1
현생에서 만나면 아는척하자 애들아
-
남자 에게 말할수있는 마지막 기회임
-
굿밤 0
좋은나잇
-
이해가 안가네 내가 영문판이 아닌 번역본을 읽어서 그런가 주인공이 남들 잘 까는것만 기억에 남음
-
예1때 사겨서 6
꽁냥대는 상상했어
-
qNv 27번 1
쉽웟읍니다
-
고민 좀… 3
저번주 수요일에 시범 과외 했고 월부터 정규 하기로 성사돼서 금요일에 학부모님께 제...
-
선착순 한명 6
보유한 덕코 다드림 ㅋ
-
D-7이구나 14
딱 일주일 남았다.. ㅋㅋ 이제 실감나기 시작하네
-
pdf 구한 곳 사이트 정도는 알려줄 수 있잖아.. 26
내가 파일을 달라고 한 건 아니잖아 ㅠㅠ
-
당일이미지치기
-
예1때 사귀어서 3
전제가 성립하지 않으므로 무의미함.
-
오보에 0
내가 젤 좋아하는 앨범
-
오늘 9시수업 1
-
오늘 젤 고마웠던 닉들 10
상화 셐 누님 고수스 어 고마웠다 ㅋㅋ
-
왜왜왜왜왜
-
삼반수 조언 좀 9
2025 수능: 국어100 수학85 영어2 탐구83 99 문과구요 모의고사 성적...
-
사실9월에시작해도됨
-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의 오블리비언을 꼭 읽어보아요 0
그리고 그중 굿 올드 네온을 반드시 꼭 읽어보아요
-
오노ㅡ추 1
-
정벽이 10
예전부터 얼굴궁금했는데 의대 어디갔는지도 궁금하다 알려주라 정벽아
-
취침합시다 12
-
뉴런 종강..
-
몰랐어요 난 내가 별이라는 것을
-
강사라고 하기에는 이미 시대로스쿨에서 영역을 크게 넓혀나가고 있어서 수능에 집중적인...
-
시대 공통 0
미적 정규반 장재원쌤 듣고 있는데 공통을 시즌 2부터 들으려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
문학 개념어 0
문학 처음 시작하는데 문학 개념어 인강 어떤게 좋을까요?
-
영어유기 마렵네
-
내일1교시인데 10
잠이안오네
-
잘있어 나 간다 4
인사한번씩해주라 지금 아파트 옥상이야.
-
막상 반수 시작하려니까 개념을 들을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시간이 아까우면서도 개념 안...
-
25살되니까 나이가지고 후려치는새끼들 좀 보임 윈터보고도 늙었다드립치는 레전드 개저씨들
-
다시 탈퇴할까 5
하루에 오르비 탈퇴 두번은 유일무이할듯
-
그치만 나는 허수이기때문에 게속 고민해보겟듬
-
결혼이라…. 8
흠… 잠이나 자야지
-
고1추털 빌려주기라는 순우리말을 사용하도록.
-
끝까지 책임지기 로망
-
유튜브댓글창이어지럽다
-
길 지나가다가 ???:무슨 노래 듣고 계세요? 나:마후마후가 커버한 ヒバナ요 하고...
-
크아악 5
-
진지하게 나 어땠음 11
그정도였냐
-
….
-
영화관에서 안본건 신의한수다
취약점을 보완한다는게 예를들어서 지수함수 문제를 틀리면 지수함수 기출을 푼다던지 그런건가요?
네 맞습니다.
다만 지수함수 문제를 틀렸다고 해서 지수함수 전체의 문제는 아닐테니 세부적인 유형파악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그냥 많이 혹은 반복하여 푼다고 해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유형에 대한 세부적인 풀이법을 암기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시험지에 나오는 문제들을 보고 반사적으로 풀이가 떠오를 정도로 유형화하여 학습하시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