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평3리어r [1207931] · MS 2023 · 쪽지

2024-04-30 13:42:38
조회수 350

4월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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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결산을 안쓰고 바로 4월 결산을 쓰게 된 것이 이상하긴 하지만 쓰겠움..


일단 목표는

개념의 나비효과 - 실패


시발점 미적분(하)-실패


물리학 1회독 -성공


섬개완 문풀까지 X 


일리 강의 완강-성공


단어장 1회독. -완전 실패


반의 성공.


4월에 한 것은


일리 1회독

물리학 1회독

생명과학 1회독

개념의 나비효과 절반

수 상 워크북 풀기 + 쎈 수 상 유형별 1문제


밖에 없나???????


나는 바보다.

열심히 했는데 뭘한거지?

ㅁㄴ아러마닝러

결산을 해봐도 답이없다.


이번주에 가족모임 하고 

5월 열심히 공부한다고 뭐가될까?


진짜 뭔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공부를 하는 태도를 가져야하는데

딴짓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모하고 있다.


공부가 생각처럼 안되니 회피하고 싶어지는게 가장 큰 문제다.


오늘 아침 6시 공부를 시작해서 1시간을 공부하고


책상에 앉지 않을 궁리만 하고 있다.


나는 뭘하고 있는걸까?


그래서 유튭에서 공부법이나 구경하며 시간을 죽이고있는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나는 바보다



200일 죽자사자한다해도 내가 뭔가를 이루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목표를 생각해라


노베에서 1등급을 만드는게 대부분 불가능하다 말하지만


할 수 있다 생각하잖아.


이런 일은 할 수 있다 말하다 못하는 순간


웃음거리밖에 되지 않는 일이야


남들이 뭐라해도 의미 없는 일이지만


내가 알잖아.


그러니까 증명해야 하는데


증명하기 위한 기본 전제는 내가 노력한다는 것에 의해 성립이 되는거잖아


중간에 이렇게 도피로 놀고 있는 시간 공부한다면 가능하다 생각하잖아


왜 실패행동을 하는거야


성공행동을 해 


재발 나야 그냥 이거 쓰고 죽이되던 밥이되던 그냥 책상앞에 앉아


진도 같은거 신경 쓰지말고 공부하는게 답이란거 알면


진도 신경쓰다 자책하지말고 그냥 즐기면서 진도 신경쓰지말고 해야할걸해


시간에 쫒겨서 애매하게 하면 어느정도까지 받긴 쉽지만 


어차피 목표는 이룰 수 없어


알잖아 내가 알고 모르고의 감각.


모르는데 감으로 풀지말고


내가 알고 있다는 그 감각이 느껴질 때 까지하는게 정답이야


어차피 범위는 많다 많다해도 정해져있고


그 범위를 다 하는데 2~3달이면 진도는 다 끝낼 수 있어


그러니까 그냥 니가 맞으니까


남들 진도가 어디까지 나가고 어디까지 했다는 것에 귀를 닫아.


애초에 시발점확실히하면 4등급이라는 사람들 말도 공감 못하잖아.


개념을 다 알아도 4등급이라는 사람 말에 공감을 못하잖아.


그럼 그냥 6월까진 내 생각이 맞다 생각하고 해야하는 거야.


하면 돼.

진도 신경쓰지마 개념만 확실하게 하고 기초 문제집에 나오는 문제들만 확실하게 해도 


충분히 2등급 이상 가능해


그러니까 확실하게 하자.


그리고 그 다음에 문제풀이로 1등급으로 만들면 되는거야.


할 수 있잖아.


지금 안되는건 그냥 안배워서야 


배우면 할 수 잇어


그리고 대부분의 열심히 했다는 사람들도


전 부분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소수야


그냥 아는것들 반복하면서 그자리에 서 있는 사람들도 다수고


그러니깐 모두가 시간에 비례해서 실력이 늘고 있지않아.


사람이라면 자신이 목표한 수준에서 멈춰서서 그 자리를 맴도는게 기본 값이야


대부분은 재능이랑 그런 것 상관없이


그냥 그만큼만 스스로에게 요구해서 그 이상으로 못 올라가고 있을 뿐이야.


그러니까 공부 해


하면 대다수는 따라잡을 수 있어.


잘 할 수 있다구......


진짜 잘하고 열심히하고 부족한 부분 채우는 사람들 빼고 다 재치면 한줌도 안남아


그리고 수능은 그런 시험이라구.


너도 믿고 가족들도 믿고 친구들도 다 진심으로 가능하다 하는데 왜 못해?

공부를 할 때마다 못할 것 같다면 그냥 지금 내가 하는 말이 맞으니깐



어렵고 안된다? 


더 생각하지마


그냥 하면 돼


이미 결론이 났는데 왜 안될 것 같다 생각해


그 생각이 잘못된거야


별거 아니잖아 그리고 해야하는거 명확하고 막히는 부분 있으면 그냥 그 하루를 그거 해결하는데 써버려

괜히 회피하지말고 그냥 그대로 들이받아서 바닥까지 해결해


그래도 200일이면 넘치는게 시간이야


할 수 잇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따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읭?


다쓰고 읽어보니 정신병 있는거 같네..

아무튼 계속 불안한 마음이 생기니까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나태해지는데

종합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가능함.

계속 공부하면서 진도 생각하면 멍해지니 그냥 결론은 지금의 내가 내려 놓기로함.


수능 날까지 계속 불안할거고 


성향상 안되면 안한다며 회피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확신이 무엇보다 중요함.


그리고 지금 생각해봐도 아직 불가능한게 아니고

내가 공부를 게속 회피하면 불가능해지는건 자명한 사실임.


그러니 확실하게 함.


공부를 하기전엔 막연했고 몇 번을 말했지만 수학이랑 과탐은 확실하게 느낀게 있음.


개념만 잘해도 70% 정도는 맞을 수 있다.


단 개념에 구멍이 없어야한다.


특정 파트가 어렵다거나 시간이 없다고 대충하고 넘어가면 그 파트는 그대로 점수에 - 역할을 함.


결과적으로 깊은 공부를 할 필요 없이 구멍만 없애면 크게 고등한 사고 없이 3등급 정도의 점수는 획득 가능하다는 것.


즉 6월 목표인 평균 3등급의 경우 개념 공부만으로 획득 가능할거라 예상됨.


6월 모의고사 후 170가량 남은 시점은 내가 공부시작한지 약 100일 되는 시점이고


기초를 끝냈다면 9월 모의고사까지가 본격적으로 내가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기간.


기출문제와 수능특강,완성을 병행하며 수능 문제에 익숙해지는 시점이라 생각함.


고로 익숙해지는 정도에 따라 9월 모의고사 성적이 정해질거라 생각하고


아직 어느정도의 성적이 나올지는 예상 불가능 하지만


6월 평균 3등급은 내가 느끼기엔 거의 무조건 가능할거라 생각함.

그리고 이미 2달을 수능에 투자했으니 더 이상 뒤로 뺄 곳이 없으니


하는데까지 해봐야지.

노베 어디까지 가능?
1등급 가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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