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사 Vs 학원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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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과 학교중에서 고민중인 수험생입니다.
일반적으로 학교선생님보다 자유롭고 수입이 높아서 강사쪽을 더 희망하긴 하는데요,
학교선생님이 되고싶은 학생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요.
임용시험도 바늘구멍이라고 알고있고...
자유로움과 수입을 포기할만한 메리트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꿈이 교육쪽이 아니라도 자유롭게 의견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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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이 너무적으니깐 걍 합병하네
안정성과 연금이죠. 강사 수입이 스타강사급으로 이름난 강사 아니면 수입이 그렇게 안정적인 것도 아니고, 또 항상 그렇게 벌 수 있는것도 아니고..
ㅠㅠㅠ좀더 알아봐야겠어요 수입쪽은..
학생들과의 유대감이 더 깊고 인생의 은사가 될가능성이 더 높을듯 축제 체육대회 수학여행등 깨알같은 추억거리들도있고 학원보다 재밌는일이 더 많을듯 저같음 학원선생보다 학교선생
글쎄... 다들 실제학창 시절 은사님이 얼마나 잇을지 저같은 겨우는 네분 계시는듯
연공서열중시 vs 능력중시
연공서열이 뭐에요??
학교교사는 애들 잘가르친다고 돈 많이 버는게 아니라 연차가 올라갈수록 많이받잖아요! 그렇게 생각하시면됨 열정페이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여도 괜찮다면 학원강사 안정성을 추구하시면 학교선생님
저라면 대학에따라 다를것같음
어떤식으로요???
대학이 네임벨류도높고
학과도 교육과로 간다면
교사보단 학원강사할거같네요..
학교교사 :일단 들어가면 철밥통+평생 놀면서 돈벌수있음+연금 등
혼자 돈번다고 가정할때 수입이 좀 후달림
학원강사:편차가 크지만 개인능력과 노력에 수입이 대체로 비례함
열심히 하고 능력있으면 교사의 몇배를 돈을 벌수 있음
못하면 바로 아웃, 불안정 등
평생 놀면서 돈번다니;;
뭐 50대 쌤들이 수업시간에 뭐 야한얘기하고 대충 띵가먹는거 보면서 그런생각 안해본건 아니지만서도 놀면서는 글쎄요...
학원강사는 아파도 쉬지 못하고 정기적으로 쉬는 기간도 교사보다 훨씬 짧아서 삶의 질 면에서도 교사가 낫죠
제가 듣는 선생님은 학원강사를 택시기사와 마찬가지라고 하셨습니다. 하던거 잘 안됐는데 돈은 급할때 가방끈 길면 학원강사, 짧으면 택시기사라고.. 우리가 보는것과 달리 매우 힘들다고 징징대심
교사하다가 유명재종에 있다가 유명고교에 스카웃 되는거..
닥전밸붕
왜 편한길 납두고 어려운길을 가려하죠?
임용이 어렵다고는 하나 임용붙으면 평생 안짤리고 나중에 연금도 나오는데
교사하다가 학원강사가 ㄹㅇ 정규코스
학원강사로 시작하는것 보다 좋은점이 뭐에요???
자격증이 있죠 즉 더 안정감이 있음
학원 강사 하시는 친척분이 그쪽 업계가 연예계랑 비슷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음...벌이가 알정치 않아서 그런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에??..
벌이도 일정하지 않고, 특히 요즘은 인강이라는게 있으니까 부익부 빈익빈도 좀 있고요
근데 학원강사가 돈은많이버는데 삶의질은 떨어져보이더라구요 특히 유명할수록....개인시간이 거의없던데
대치동에서 초등학교때부터 학원다닌 사람으로서 진짜 학원강사는.. 고3끝나고 벗어나고 싶은 부류의 사람들중 하나임 사회에 치이고 애들에 치이고 학부모한테 치여서 항상 심신이 지쳐있죠 알게모르게 열등감 비슷한거 떠안고 살아가고요.. (그래서 툭건드리면 쉽게 열내고 폭발함 자기를 무시하는줄암) 게다가 크고 유명한 학원 아니면 학원 실장들 원장들의 이상한 요구사항을 들어가며 쩔쩔매야하고.. 1년살이랄까 올해장사잘되면 밥벌어먹는거지만 그해 입시결과가 저조하면 (혹은 다른 강사가 떠오르면) 입에 밥풀붙히고 사는거죠..
너무 자극적으로 써서 죄송한데 전 학원강사들에게 갑질(?) 당한적이 많아서. (그리고 그 기저에는 열등감이 있다는것도알죠. 본인들이 사과할때 직접말합니다) 그리고 그냥 힘들어보여요. 물론 저희동네만의 특성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가 그렇다는거지 전부그렇다는것 또한 아니고요. 적어도 제가 만난 선생님들은 대부분 이런 경향이 강했습니다
ㅠㅠㅠ 구체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2222222
취향
두개 중에 하나를 꼭 골라야만 한다면 전 학원강사 하렵니다.
교생으로 구경하는 학교 교육현장과 제가 직접 해본 학원강사를 비교해보면..
학교에서 어떤 학생들을 제자로 두느냐, 개인의 성격이 어떠냐에 따라 다른것 같네요.
학교교사는 음 저같은 성격에서는 학생들이 얼마나 말을 잘듣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노동강도는 학원강사 >>>>>> 학교선생입니다. 막상 수업해보면 과외하는것보다 강의하는게 체감적으로 5배정도 힘든데요, 학교선생은 50분 수업하면 항상 중간에 50분은 쉽니다. 아주 심해도 50분 수업이 연달아 두번있는 정도가 전부입니다. 물론 잡무에 시달릴 때도 있지만 그건 정신력을 동원하지 않은 손이 하는 일이고 어쨋튼 정신과 목은 휴식시간입니다. 그러나 학원강사는 연달아 4시간 5시간 이상씩 수업을 하죠. 올해 4시간 수업 / 1시간 휴식 / 4시간 수업을 해본 저로서는 학교교사가 훨씬 편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학교선생님의 단점이 있다면, 학생들이 수업을 잘 안듣는다는 것, 뭐 그 이외에도 꼭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이죠. 학생들을 다루는데에 감각이 있는 분이면 이런 부분은 쉽게 극복할 수 있는데, 이런것들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학교선생은 좋은 직업은 아니죠. 이런 부분은 정말 케바케고 어떤 학교, 어떤 반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공부에 관심이 많은 좋은 사립고에 가면 이런 일이 좀 줄어들것 같긴 합니다. 공부를 가르치는게 학생관리하는것보다 쉽게 느껴지면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관리하는게 편하면 중학교 교사가 좋은것 같습니다.
학원선생님이 수업 외적으로 받는 힘겨움은 이외에도 평가를 당하는 입장이라는 것인데요, 학교선생님은 기껏해봐야 고등학교 학생에게 평가당하는 입장이거니와, 애초에 공교육에 거는 기대감이 크지 않아서 평타로만 가르쳐도 상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원선생님은 어쨋튼 1등이든 2등이든 3등이든 평가를 당하게 됩니다. 유명강사라면 인터넷에 자기 이름 검색하면서 희노애락을 느낄 것이며, 오프라인 위주로 뛰는 강사분이라면 이번주와 다음주가 다른 수강생 숫자만으로 강제로 평가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상당한 스트레스입니다.
(인터넷에 자신의 저격글이 계속 올라온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ㅋㅋ)
이것은 학생들의 학원선생님과 학교선생님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 다른데서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학원선생님은 비용을 지불하고 나에게 학업을 가르쳐주는 존재로 생각하며, 학교선생님은 아무런 댓가없이 가르쳐주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선생님이 간접적으로는 국민들이 내는 세금에 의해 돈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학생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대하는 기대치가 다른 것이고, 학교선생님은 큰 해가 없었다면 대부분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학교선생님이 학원선생님보다 거의 모든 면에서 괜찮다고 볼 수 있는데요, 딱하나 학원선생님이 갖는 월등한 장점이 많이벌수록 한없이 많이 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인지도를 갖추면 1년에 벌어들이는 돈은 상상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선생님은 한계가 있습니다. 학교선생님은 추가로 벌 수 있는 방법이 보충수업이나, EBS강의 등을 나가거나 소수 국가에서 진행하는 교육관련 일을 교사와 겸하여 할 수도 있는데요. 이 경우 정말 잘나가는 학교선생님이 이에 해당하는데, 그정도로 잘나가는 학교선생님이라면 학원가에 진출하면 더 큰돈을 벌 이상의 능력을 갖추고 계십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향하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보고요,
다만 확실한건 학생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학교 교사는 좀 더 괜찮은 직업이고, 학원강사는 좀 더 안좋은 직업입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답변해주실 줄은 몰랏네요....감사합니다 포선생님ㅠㅠ
인강만 듣다보니 학원 강사에 대한 환상만 가득차게 된 것 같네요ㅠㅠㅋ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노동강도가 훨씬 심한 것 같고
(저격글의 고통...ㅠ)
학생들의 평가를 견딜 수 있을란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수능치고 현실적으로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ㅠㅠ
답변 남겨주셔서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선배님!!
-연수학 16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