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영어 2024학년도 25번 해답 없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123882
경찰대 2024학년도 영어 25번문제 오류관련-다음카페 경찰대 영어 비급 자료.hwp
제목 그대로입니다.
고난도, 고품질을 자랑하는 경찰대 영어 문제의 위상에 혹시라도
손상이 갈까 염려되는 마음에...
지난 8월10일 입학처에 해당문제에 대한 의견과
잡음 없는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메일을 드렸지만 아직 답변이 없어서...
이러다간 억울한(?) 수험생이 구제받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은 아닌가
우려되어 해당 내용을 공개하기로 하였을뿐...
어떠한 분란도 일으키기를 원치 않는다는 점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올해 2024학년도 시험을 치른 수험생 중
해당문제가 어쩌면 인생의 갈림길이 될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에게
이 내용이 닿을 수 있기를...
그래서 사회 질서와 정의에 이바지하는 경찰관이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십시요.
경찰대 입학처에 보낸 메일 내용입니다.
추가 합격자 발표까지 끝난 지금...
이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염려가 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 장래희망 0
노킹마스터 지로
-
일주일에 한번은 사우나 가서 지지고 오는데 고등학교 친구들 아니면 맨날 혼자 가니까...
-
대학에 따라 이름바꿀거임 예를 들어 한양대면 냥대렐라 이런식으로
-
5분 고민해보고 모르겠으면 다른 문제 보는게 맞는 것 같음 어차피 고민해봤자...
-
옵만추후기 5
나보다 못생긴사람 태어나서 처음봄..
-
ㅇㅇ
-
주말에 풀려고하는데 흐흐
-
집도착 0
저녁에 약속 갔다가 혼코노 가서 노래 몇십분 동안 열심히 부르고 옴
-
전 번장 플미충 새끼들 다 죽여버리고 싶음뇨
-
다음 닉네임 2
hydrophobia
-
배고프다 7
휴게실 가서 컵라면 하나 먹어버리고싶네
-
이거시 기하?! 9
-
남들 다 하는 조교 같은 것도 힘들어서 못하겠고 과외도 너무 마음이 불편함 내가 잘...
-
아무 생각없이 급식판 올렸는데 숟가락에 내 모습이 비춰잇앗음 존나 놀래서 보고 바로...
-
숙제를 못했다
-
야옹 해보세요 1
야옹~
-
제발
-
빵점
-
좀 외로운듯 8
아무생각없이 살고있었는데 갑자기 느껴졌음..
-
비갤게시물 소스찾으러 어슬렁어슬렁 다니지말고 자라
-
마더텅수학 0
고난도문제 뉴런할때 병행해도되는부분?시발점 stepup도 어려운데..
-
아님 수능개편되면서 내년에 없어짐???
-
이미영은 이지영의 둘째 누나인데 주로 강물에 빠진 상황에 인간 역할로 출현한다
-
양승진쌤 빅파이 5
이왜진
-
내가 댓글 달지도 않은곳에 프사가 있어서 헷갈려죽겠네
-
리만합 나오면 1
재밋긴 하겟다
-
그냥 킬캠이나 드릴에 넣어서 수능에 출제 못 하게하면 안 되나 어차피 현우진 교재는 볼텐대
-
완전 럭키비키자나
-
수학 커리어로우 5
작년 9평 88점 2등급
-
작년 강기원이 20년 주기 얘기하면서 올해보다 더 쎄게 강조했지만 피했죠?
-
떡치는중 10
왤케 먹기가 싫지
-
으 악 음 이해 좀 해줘어? 별표 많이 쳐두시고~ 여기까지는 별 문제없흘그어야...
-
야식 ㅁㅌㅊ 0
모밀국수 고등어구이 계란찜
-
역시 2000년대 만화야 스쿨럼블도 그렇고 이 시대 만화들 유머 코드가 최고인 듯
-
이제 남은게 없다
-
점심전에 친 수학 22번
-
김민지 1
-
잘래
-
미국 국방장관,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에서 한국은 제외 0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인도·태평양...
-
크크 5
-
정말??
-
뭔가 그래프 안그리고 푼게 좀 그러네
-
발음이 좀 거슬려서 별로인데 그거 이상으로수업을 너무 잘해서 안들을수가없음
-
접선으로 재밌게 낼 수 있는 문제 왜 안나오노 ?
-
피드백 교재가 ㄹㅇ 그냥 잣댐 수능 국어의 강민철급 독서기준 피램,심찬우...
-
그냥 문구 몇개 기억나는 정도 모두는 평등하지만 누구는 더 평등하다 두발은 그르고...
-
불쌍한 중님을 구원해주소서
-
뭔 날임...?
-
근데 이걸로 대학을 못가네요
해당 문장에서 coping with variance는
굳이 다양성에 대항할 필요는 없다
정도의 뉘앙스 아닌가요??
그냥 일상생활에서 다양성은 무의식적으로 나오니까 굳이 문제삼을 필요가 없다 정도로 보이는데..
해당문제는 영문을 수월하게 읽는 분들이 오히려 실수하기 쉬운 문제 같습니다.
아마 출제자분께서도 그러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이...
그런데 잠깐만 주의를 기울여보면...
말씀하신대로 [그냥 일상생활에서 다양성은 무의식적으로 나오니까 ---]와
정답으로 제시된 선택지 5번
[Our everyday use of English does not usually require coping with variance.
우리의 일상적인 영어 사용은 대개 [coping with variance]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서로 상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덧붙이자면 후배들을 위한 자료축적의 의미로
질문은 첨부파일에 제시된 카페를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이제 2차 시험이 점점 다가오는데...
이 문제로 인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수험생에게 이 게시물이
부활의 기회가 될 수도 있기를 바랍니다....
경찰대 영어 난이도 좀 낮춰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