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첫번째 문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374744
애초에 2번을 지우는 논리가 반대의 얘기를 해서라고 할 수 있음?
주간 정석민에는 반대의 논리라서 적절하지 않다고 하는데
원 모양에 가까우려면 초점 거리가 가까워야 하는데
지문에서 주어진 정보는 이심률밖에 없음
그래서 달의 이심률은 0.055 지구는 0.017
근데 둘의 분모를 1000으로 통일한다고 해도 둘의 장축 길이는 같지 않기 때문에 분자의 숫자로만 보고 초점의 거리를 비교할 수가 없음
그래서 알 수 없음이 지우는 논리같은데
뭐가 잘못된건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대 내신 0
출처: 서울대학교/입시/정시 나무위키 "따라서 현재 서울대는 정시 100%가...
-
현역이에게 양보해주세요..
-
순살
-
수능 인강강사
-
과거 사법시험 1차에 국사 과목이 있던 시절의 문제 중 하나 0
한문을 안 배워서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참고로 1996년 38회 사법시험 1차 국사...
-
ㅋㅋㅋㅋㅋ아
-
내 친구 유빈아 도와줘 가격 제로제로 빔을 쏘아서 가격을 0으로 만들어줘
-
자칫하면 “팔”도 비빔면이 됩니다.
-
ㄹㅇ 뭔조합임
-
누구보다 빠르게 치고나갔던 방학 첫 3주 이후 갑작스레 생긴 이명이 한달을...
-
그냥 미필 삼수생 05남자인데 내년에 대학가면 사회에서 도태될까하는 걱정에...
-
답지 없이 머리깨지며 풀었던 기억이 남
-
저 메가패스없어서 해설있어야하는데뇨
-
선착순 한명 3천덕드림 힌트는 밀가루음식임
-
평균만 보는 맞는 것 같기도 하고
-
재곧내입니다
-
드릴드같은거 사서 조금씩 풀어볼까
-
근데 거기다가 무슨 "주변 분들의 응원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
16도 비빔면ㅋㅋㅋ
-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현역 나이에 정시로...
-
아 너무 귀찮았다 메가는 아직 아니죠?
-
꼭 N제 순서를 난이도순으로 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전 드릴 문해전 풀고 슬럼프...
-
1학기 시간표 7
-
N제는 푸는게 좋나용 13
수학 지금 쎈 다 하고 자이스토리 할까말깐데 N제? 뉴런? 이런거는 난이도가...
-
사탐강사 추천 0
생윤 사문or 쌍윤할건데 이지영쌤하고 임정환쌤중 장단점 알려주시고 추천해주세요...
-
2주 뒤에 뉴런 시냅스 다 끝나면 시작할 예정이지만 이것저것 사는김에 미리...
-
자기 방법론으로 공부한 결과가 4-5등급이면서 자기보다 훨 공부 잘하는 사람의...
-
[단독] “트럼프 폭풍 韓 첫 직격”…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85% 때린다 4
中 원자재 사용 우회수출 판단 韓 제품 모두에 중국 관세 적용 ‘중국 하청기지’...
-
김승리 허슬 3
tim살때 허슬테스트도 사야되나요?
-
개학앞두고 띰14까지 2회독 후루룩 함 1회독: 인강 본책문제 시냅스 2회독:...
-
제 취향은 닝닝 민지 오해원
-
난 바보임 10
뻥임뇨
-
반수생 0
제가 작수 생윤 사문했는데 작년엔 이지영쌤 들었습니다 이번엔 임정환쌤 들어보려고...
-
?
-
그렇게 정했음
-
근데 닉값해서 못바꿈
-
위니비니 젤리 왜이렇게 맛있음? 신맛 나는 젤리 최고임
-
광고모델 비싼값 주고 고용하지말고 책값이나 내리고 강사들 업무부담이나 내렸으면...
-
아힘드러 0
하 그냥 수능공부나 해야겠다진짜 진짜사람좀만있으니까 리안드리악포유성메자이풀스택티모버섯임
-
내 여친 5
진짜 결혼하고 싶다
-
둘이 시비붙어서 말싸움하게되면 누가 이길까
-
독서 0
유대종 + 국정원 어떤가요?
-
긁? 0
긁?
-
니 맘에 비밀번호 눌러 열고싶지만
-
최저 맞추기 어렵나요..? 무조건 1 아님 2 해야하는데 하나는 사문 할거에요 생지...
-
어떤강사의 어떤강의 추천하시는거 있나요???
-
대학교에서 정시보다 수시를 선호하는 이유가 있긴 한듯 3
수시는 5광탈로 온 경우 빼면 대체로 학교에 충성심이 높은데 정시는 반수할 생각...
-
제 잡담 꺼주세요
이심률이ㅡ작다는건 초점거리가 짧다는거고, 그 뜻은 원모양에 가까운거겠죵
아 질문의 의도가 장축길이를 모르니 알수없다.라는 거네요?
이건 추론의 영역인데 태양 크기 > 지구 크기 + 태양 중력 > 지구 중력이니까 그 주변을 도는 공전 궤도도 지구보다 달이 작을 수 밖에 없긴 해요.
태양이 지구보다 크다와 태양이 지구보다 무겁다를 배경지식이라 하긴 뭐하고 추론이 되긴 하죠
과하다 싶으면 지문에 근거해서 추론해볼까요? 만약 달의 공전궤도가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궤도보다 크다면
태양-달-지구 순서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달이 지구와 태양의 바깥쪽으로 공전해야 위 가정이 성립하기 때문에요
그러니까 달의 공전궤도가 지구가 태양을 지나는 공전궤도보다 짧고 장축도 짧습니다
근데 그런 논리면 달의 이심률 작음 -> 초점 가까움 -> 원모양에 가까움
적절한 선지가 되어버리는 것 아닌가요?
아 달이 0.055구나 잘못봤네요..
시력문제였네요! ㅋㅋㅋ 다른 부분에서 의문 생기시면 댓 남겨주세요~!
초점 사이의 거리가 가깝다->원모양에 가깝다
가깝라는 개념을 초점 사이의 거리와 정축 사이의 비율 관계로 재정의
이심률이 작다-> 초점 사이의 거리가 가깝다-> 원모양에 가깝다 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초점 사이의 거리가 가깝다를 상대적인 개념이라고는 설명이 없지만 비율 관계 때문에 이렇게 봐야할 것 같아요.
근데 이게 좀 애매한게.. a->b a->c
->> b->c 의 논리가 항상 맞는게 아니라서 그렇게 판단하는 건 뭔가 비약인 거 같아요
지문 내의 사실 정보 생략하고
배경지식으로만 판단하면 이심률이 작으면 원궤도에 가깝고 이심률이 커지면 타원 궤도에 가깝다라고 파악이 가능한데 수특,수완 연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생략해도 되는 정보다라고 생각하고
생략했다고 본다면...
두 초점이 가까울수록 원모양에 가까워진다
+
두 초점이 가까울수록 이심률은 작아진다
두 문장이 지문에 있으니까
이심률이 작을수록 원모양에 가까워진다
달공전궤도 이심률은 0.055 지구공전궤도 이심률은 0.017이니까
지구공전궤도가 원모양에 가깝다
그냥 이거 물어보는 문제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