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진짜 6평 33번 3번선지 개별성에 주목한 분 아무도 없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232273
도대체 현장에서 왜 개별성에 꽂힌거지
분명 담벽 안에서는 근거가 없다고까지 판단했는데
강사들 해강봐도 개별성 주목하고 있네 응 !
하고 넘어가는데
왜 현장에서
아 시의 주제가 다같이 누리자니까 개별성이 안될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216 해강에서 사용한 동사의 변화로 이해할 수 있다는 투로 언급하셨던 것 같아요
이게 참..그냥 딴지 걸지 말고 넘어갔어야 하는건가요 명백한 해결방안이 안보이는데
저같은 경우는 감상의 부적절성보단 논리적 부적절성을 우선시하는 공부를 해 보려고요.
5번 선지에 대상이 틀렸고, 세계를 공유한다는 서술도 명백히 틀린 서술이니까요
세계를 공유한다는 서술 왜 틀린지 몰겟어요.,.. 저도 해강 갔다왔는데 그거 아직도 몰겟음! 님은 어케 이해하셨나여..
전 명백히 공유 대상이 잘못된 거라고 이해했어요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 ‘담벽’ 이라는 단어도 틀렸고요
다시 좀 뚫어봤는데
오히려 시의 주제에 근거하면 담벽 “안에서” 무언가를 누린다는 것 자체가 자유롭지 못하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저요... 저 마지막까지 35 고민하다가 5찍음
담벽 안에서가 그래도 담벽이라는 걸 상정했으니까 되지 않을까? 하고 3번 때문에 어거지 논리 짜낸 거 같은데 이게 참..
아 두개 헷갈릴때 어거지 논리 짜내는거 ㅇㅈ… ㅠㅠ 국어가 진짜 어쩔 때는 제일 어려운 과목 같긴 해요
그러게요..참 파이팅합시다
저요 ㅋㅋㅋㅋㅋ 결국 3번 씀 그거때문에
진짜..문학 그 문제 빼고 이번에 너무 쉬웠는데..
거기서 고민 오지게 함
헉 저 문학 4틀 ㅠ
저도 그렇게 해서 그거 찍고 죽음 아니 십 모두 언어 속에서? 의미를 찾는다였나 쨋든 언어로 엮여있는거 같아서 개별성? 팩트 차원에서 틀렸지 ㅋㄴ 하고 찍었는데 틀린건 나였고
보기에 근거해서 걸렀던거같아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