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어자릿수 개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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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은 개울에 다리를 놓았다
이유도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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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를 어디에 놓다니까
세자리 아닌가..?
어디에는 왜 필수임?다리를 놓으면 된거 아닌가 어디가 왜 궁금한데ㅠㅠ
찾아보지 않은 관점에서 한 생각 말씀드리면
놓다라는 단어가 여러개 뜻이 있을 거 같은데
그냥 연필을 놓다 이런건 한자리 서술어일거고
다리를 놓다 도로를 놓다 이런 시설 같은 건
뭔가 목표를 두고 놓은 거 같아서 그 주체와 위치, 시설 다 나타내야 한다고 생각했음
서술어 자릿수는 서술어가 필요로 하는 문장 성분의 개수니깐 당연히 서술어 제외 관형어도 제외하고 주어(사람들은) 목적어(다리를) 부사어(개울에)를 세면 3개 아닌가요?
+ 놓다가 손을 놓다 같은 풀다의 의미로 쓰이면 목적어만 필요로 하지만 내려놓다의 의미로 쓰이면 부사어까지 필요한걸로 알고있어요 저 허수라 아닐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