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도 아직 못풀었는데 3모가 나왔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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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프는 넘모 무서우니까 나중에 뜯어보기로 하고
3모를 먼저 풀어보는것이에요...
잔인한 놈들... 또 3월에 희망고문 시키고
과탐 할만하네 어헣ㅎㅎㅎ 하게 해놓고
나중에 6월 9월에 수험생들 뒤에서 찌를라고 ㅠㅠㅠㅠ
부디 애기들 현명한 선택을 하셔요
이 엄마는 현역이 때 물화생 선택해서 이 고생이어요...!
(지금 성적표 보니까... 엄마게이... 어쩌면 문과일지도...)
시험보고 나니까 갑자기 전복죽 땡기네요... 아직 배달을 할려나... ㅎㅎㅎㅎ
헤헤 아기현역이들 오늘 모두 수고하셨읍니당!! ^^
6월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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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왜그돈주고경주까지가서대학교를가냐네아이고야
와 돌아오셨다
진짜 오랜만이네요
실력도 여전히..ㄷㄷㄷㄷ
여전히 수학 100을 못받는... ㅠㅠ 이제는 명치에서 사리 나올것같아유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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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습니다!!![](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Goat항상 멋지다고 생각해요
감사해용!! 지금은 막 자존감 과한데
사설모의고사 풀고 나면 GOAT은커녕 그냥 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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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헐 오랜만이에요롱타임노씨
본인이 n수 했음에도 이분보다 못쳤다면 7ㅐ추 ㅜㅜ
애초에 이 분 만큼만 치면 n수 할 일이 없을 것 같으면 개추 ㅋㅋ
goat
보고싶었어요ㅜㅜ
저도요 ㅠㅠㅠ!!! 3월 되니까 신기하게 생각이 나서 돌아왔어요
지린다
닉네임에서 왠지 싸고 향긋한 과일의 냄새가 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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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맥주 폼 미첬다클래스는 역시 죽지않는군요...
국어는 대체 어떻게해야 오르는거신가
(특: 아침마다 콩기름냄새 나는 신문 읽음)
헉 사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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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랜만입니다오잉? 계속 나아가는 중이신 줄 알았는데 이제 의대에 정착한 71호 우주선이 되셨군요 ^^ㅋㅋ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 전 서울대에 왔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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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100 영어100 머임???????올해는 수능 치시나요?
작년에도 수능은 안쳤어요! 6모 & 9모만 현장 응시했어요
올해는 아무래도 현장 응시는 어려울 것 같애요 ㅠㅠㅠ
선생님 진짜 goat ㄷㄷ
제발 기만을 멈춰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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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냥 여전히 고트시네요이젠 수학보다 국어 100이 더 멋져보이는.. 그저 goat ㅜㅜ 국어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저는 국어 점수는 사실 엄청 들쭉날쭉해요!ㅎㅎㅎ
그치만 대략 제 느낌은
(1-1) 반드시 지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생각함(->그래야 사실관계 파악 문제에서 안틀려요. 당연한 소리 같은데, 주변을 둘러보면 국어지문 많이 읽었다고 그냥 자기 머릿속에 있는 배경지식 활용해서 풀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1-2) 배경지식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문제를 풀려니까, 남과 같은 속도로 읽으면 지문에 머무는 시간이 더 걸려요. 그러다 보니 빠른 독해력을 갖추어야 해요. 적어도 내가 읽은 문장을 '무슨 뜻이었지?'하고 두 번 돌아보는 읽은 거의 없어야 해요. 진짜 제가 문외한인 법 분야 같은 경우에 한두 문장 정도..?
(1-3) 그럼 배경지식은 언제 활용하느냐? 글을 빨리 읽고 빨리 이해하는 용도로 써요. 답을 고를 때 배경지식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2) 평가원이 사용하는 언어와 내가 알아듣는 언어가 다르면 안 돼요. 대구적 표현이 뭔지. 촉각적 심상이 뭔지. 자기 변명은 뭐고, 승화는 무엇인지, 등을 많은 문제들을 통해 평가원에서는 어떤 뜻으로 그런 단어들을 사용해 왔는지 출제의 역사를 되짚어봐야 해요.
(3) 문법, 맞춤법규정 등은 미리 공부를 철저히 해 두어야 해요. 국어 화작/언매의 관계는 확통/미적의 관계랑 비슷함 것 같아요. 미적이 확통보다 시간도 더 걸리고 문제의 체감난이도도 높지만 일단 잘 공부해 두면 실수할 가능성이 확통보다 적듯이(확통 경우의수 문제는 경우 하나만 잘못 세도 틀리니까요), 언매는 안 그래도 바쁜 수험생 때 따로 시간을 들여 국어공부를 더 해야 되는 부담이 있지만 잘만 익혀 두면 화작에 비해 문풀 시간이 훨씬 절약되지요. 날로 먹는 문법 문제 혼자서만 고민하고 있음 안되는것 같아요.
(4) 문학은... 위에서 말한 (2)를 빼면... 그냥 내가 글을 읽고 우리 국민들의 평균에서 2표준편차 내의 상식적인 대답을 도출할 수 있는가? 의 문제인 것 같아요. 물론 출제자가, 또는 제가 갑자기 일반상식에 반하는 답을 내놓아서 열받을 때가 있었지만요 ㅎㅎㅎ 다행히 문학은 문제가 이상하면 다같이 틀리는지라...
답변이 너무 추상적이지만... 뭐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ㅠ ㅠ
대체 왜 안 까먹어요?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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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랜만이네요기만은 여전하군요
엄마 전 커서 사과맥주가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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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goat물리 20번 가속도 반대 아닌가요 빗면 가속도 2a이면 나 상황에서 속도가 증가하지 않나요
그게 바로 보이셔요?! 저는 그것땜에 처음에 h2 =4h1이었나 2h1이었나?! 하여튼 대소 관계가 완전히 바뀌어 버려서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ㅠ
(사실... 문제를 봤을 때 숫자가 복잡히 나올 이유가 없어 보여서 그냥... 반대로 구했나보다 하고 찍었...ㅋㅋㅋ)
지금 보니까 그래서 문제에 '나' 상황에서 속력이 감소했다고 적어준거였구나...
저는 그냥 제 풀이가 틀린 줄 알고..다행이네요
수학21번은 가형6평 4점짜리 생각나게 하네ㅋㅋ
영어100? 버근가 ㄷㄷ
ㄷㄷ
수학에서 독창적인 학습법이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로 적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거의 왼벽하게 수학을 학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도 이미 입시에서 성공을 거둬 보신 분으로서
독창적인 학습법이라는 게 따로 없다는 건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저 수학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해서 손이 기억하고 있다는 거랑,
그리고 아직도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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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대단하시네요GOAT 수험생활 때 큰 동기가 되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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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지셔요!물리 표점 미쳐날뛰네 과탐 80이 말임??ㅋㅋㅋㅋㅋ
오랜만이에요!! 맥주 누님 잘 지내고 계신가용 ㅎㅎ
앗 넹넹 반가워요!! 기흉님(?)도 잘 지내셨어요 ?? ^^
저는 긴 입시 끝에 운이좋게 대학교와서 대학생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
요새 감기 엄청 독한 것 같던데 누님도 몸 관리 잘하세요!!